폴크스바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형 SUV의 고백 “사실 전생엔 세단이었어요” 폴크스바겐의 신형 SUV 티구안은 폴크스바겐의 엔트리카 '골프'의 크기를 키운 것일 뿐이라고 한 수입차업체 사장이 2일 밝혔다. '티구안'의 엔진과 변속기 등 구동계는 물론, 언더바디나 서스펜션 등 대부분 부품을 폴크스바겐의 한국 엔트리 모델 '골프'와 공유한다는 것이다. 티구안은 폴크스바겐 골프와 전폭·전장이 불과 4.9~20cm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소형 SUV. 이 차의 엔진은 '골프 TDI'에 장착된것과 같은 140마력 디젤엔진과 '골프 GTI'에 장착된 것과 같은 200마력 휘발유 엔진으로 골프 시리즈와 큰 차이가 없다. 단 변속기는 골프 GTI에 장착된 DSG가 아닌 일반 변속기를 이용해 구동계 성능은 오히려 떨어진다는 평이다. 실제로 '골프' 플랫폼으로 알려진 'A5(PQ35)' 플랫폼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