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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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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LPI 차량 시동 꺼진다 최근 쏘나타를 제치고 대형 승용차로 국내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는 그랜저(TG)가 잦은 품질 문제로 국내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최근 인터넷 그랜저TG 동호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그랜저의 주행중 시동꺼짐 등 심각한 결함을 비롯 시동시 차체 떨림, 연료펌프 소음, 윈도 모터 소음, 전조등 밝기 문제 등 품질 문제를 호소하는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다. 회원 2만2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클럽TG(www.clubtg.com)에 가입해 있는 김모 회원은 왼발에 장애가 있어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그랜저 LPI 모델을 지난달 구매해 운전하던 중 기어를 후진(R)에서 드라이브(D)로 바꾸는 과정에서 시동이 꺼지는 현상을 연속 2차례나 경험했다. 같은 동호회의 박모, 민모 회원도 같은 경험을 했다며 현대차..
메르세데스 CLS 광고 "올리비에를 애타게 부르는 여성들" [Flash] http://carimg.chosun.com/video/carCF/200610/MBCLSGirlRun.swf
재규어 XK 시승기 "GT카의 최고봉" ▲ 1948년 발표 된 최초의 재규어 XK최초의 재규어XK를 찾기 위해선 역사를 무려 59년이나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XK는 1948년 런던 모터쇼에서 처음 발표됐다. XK120은 3.5리터 직렬 6기통 DOHC XK엔진을 장착해 무려 시속 214km를 달려 당시 세계 최고 속도를 기록했다. 현대의 자동차 기술로도 놀랄만한 업적이다. 1961년의 'E타입' 또한 참신한 스타일링과 모노코크라는 획기적인 기술을 도입하여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12대 한정 생산한 알루미늄 바디, 알루미늄 엔진의 '라이트웨이트 E타입'은 오늘날 XK의 시조라 할 수 있다. ▲ XK의 디자인 모티브인 재규어 E 타입 물론 당시는 메르세데스벤츠 300SL, 애쉬턴마틴DB4, 페라리250GT 등 이름만으로도 벅차오르는 스포츠카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