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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sm5 시승하러 제주 왔어요

제주에 왔어요.

sm5의 정식 출시에 앞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시승을 하는건데요.

르노의 플랫폼이 꽤 좋은 편이고 디자인도 참신했는데 이번 sm5는 그걸 굳이 한국화(국산차스타일로) 했다는 점에서 장점이라고 보는경우도 있고. 수입차 느낌을 괜히 깎아내렸다는 지적도 있어요. 디자인의 개성을 굳이 무난하게 바꿀필요가 뭐 있었냐는거죠.

어쨌든 차는 모양만 보려고 사는 것도 아니고 오래된 구형 sm5도 아직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는걸 보면 이같이 무난한 스타일의 신차가 시장에선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궁금합니다.





서울은 폭설로 비행기가 뜨네 마네 하고 있는데 이곳은 야자수에다 귤까지 아직 멀쩡하게 달렸을 정도로 따뜻하네요.

여튼 여러분들을 대신해 멀리까지 온 만큼 세심하게 잘 타보고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