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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출시행사

[영상] 골프 카브리올레의 출시행사…"오픈 에어링을 나눠주는 공산당 같은차"

오늘은 골프 카브리올레의 출시행사가 있었습니다. 골프 카브리올레의 의미는 큽니다.


기존 오픈카는 돈 많은 사람들의 전유물이었는데, 이 차는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차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70년대 골프 GTI는 '돈많은 사람들, 스포츠카 전유물이던 아우토반 1차선을 국민들에게 나눠준 민주적인 차'라는 거창한 수식어가 붙어있는데요.


사실 기냥 나눠주는건 민주적이라기 보다는 공산주의적이죠.


이 공산당 같은 차는 골프 카브리올레입니다. 




엔트리 수입차 수준의 가격이 책정 돼 있을 뿐 아니라 4명이 타고 일상적으로 타고 다닐 수 있는 실용적인 면도 갖췄습니다.


흠 그래요.


소프트톱을 열어 놓는다면야 뒷좌석에 베이비시트를 넣고 빼는데도 편리하겠는데요? 짐도 많이 실을 수 있을것 같구요.


아래는 -잘 찍은건 아닙니다만- 오늘 찍은 영상입니다.





아래는 보도자료 발췌.


폭스바겐코리아는 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폭스바겐 신사전시장에서 골프 카브리올레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폭스바겐 골프 카브리올레는 뒷좌석 레그룸과 뒷좌석 탑승자의 승하차를 돕는 전동식 이지 엔트리 시스템(easy-entry system)이 적용돼 성인 4명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 루프가 트렁크 표면을 덮는 방식으로 콤팩트하게 수납돼 루프를 열고 닫음에 관계없이 250리터의 넉넉한 트렁크 용량을 제공한다.


폭스바겐 골프 카브리올레에는 커먼레일 직분사 방식을 적용한 2.0리터 TDI 엔진과 6단 DSG 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폭스바겐의 친환경 기술인 블루모션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복합연비 리터당 16.7km, 고속연비는 리터당 20.1km의 탁월한 연비효율성까지 제공한다. 골프 카브리올레의 국내 판매 가격은 43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