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9일 인천시 송도 하모니로(路) 일대에서 김충호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사장) 등 회사 관계자 및 자동차 전문기자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싼타페(Santa Fe)’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신형 ‘싼타페’는 최고출력 184ps, 최대토크 41.0kg·m의 2.0 디젤 엔진과 최고출력 200ps, 최대토크 44.5kg·m의 2.2 디젤 엔진(이상 자동변속기 기준) 등 동급 최고 수준의 두 가지 디젤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라고 현대차 측은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장치(LP-EGR) 등 연비 효율을 높여주는 각종 신기술을 적용해 기존 모델 대비 13% 가량 연비를 향상시켜, 신 연비기준으로 2.0 모델은 14.4km/ℓ, 2.2 모델은 13.8km/ℓ의 연비를 냅니다.
그러나 직접 차를 몰아보지는 못했구요.
차에 타서 이것저것 조작해보긴 했습니다. 신기한 기능도 많고 아쉬운 부분도 많네요.
영상을 통해서 직접 보시죠. 아, 그런데 영상은 파나소닉 GF-1과 20mm 단렌즈로 찍은거라서 매우 흔들리고 초점도 잘 안맞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양해를 부탁드려용.
디자인이나 성능이나 이전에 비해 월등히 향상 된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앞서 글에서 밝혔듯, 아직도 꼼수가 남아있다는 것은 좀 실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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