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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출시행사

코엑스몰에서 기아 K3 직접 살펴보니…아반떼 '휘청' 하겠네

드디어 기아차 K3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물론 틈을 통해서 살짝 엿본 것이지만 그래도 궁금증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겠더군요.


살짝 엿본 결론?


대박 나겠다! 라는겁니다. 아반떼가 휘청 하겠네요!






 


 
▲ 기아차는 코엑스몰 영화관 메가박스에서 기아 K3를 공개했다
   
▲ 기아차가 공개한 기아 K3의 테일램프. 위로 접힌 백밀러가 눈에 띈다.

 

   
▲ 기아차가 공개한 기아 K3의 헤드램프

 

   
▲ 기아 K3의 앞바퀴

기아차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내부의 영화관 메가박스 앞에서 K3 큐브를 설치한 후 한 부분씩 공개하고 있다. 전체 공개는 29일(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기아 K3의 헤드램프는 BMW 3시리즈를 연상케하는 앞트임 디자인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테일램프에는 LED가 적용돼 첨단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타이어는 구름 저항을 줄인 친환경 에코타이어가 장착됐고 215/45R17로 17인치 휠이 장착됐으며 스포티한 세팅으로 제작됐다.


기아차는 이번 K3를 페이스북 등 인터넷을 통해서도 사전 공개하고 있다. 9월 판매를 2달여 앞두고 이같이 이례적인 사전 공개에 나선 것은 이전 모델인 '포르테'의 판매대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기아차는 다음주부터 이 차의 디자인을 모두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