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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흥미꺼리/취재 뒷담화

맥북 가장 싸게 사는 법?

맥북을 가장 싸게 파는 가게를 에누리에서 찾아본다.
gmarket에서 판매하는 것이 88만8천원으로 가장 싼 것을 알 수 있다.
gmarket은 규정상 판매자가 글을 올릴 때 직접 연락하는 정보나 상호를 적지 못하게 해두었다.

왜냐면 직접 연락하는 경우 Gmarket측이 수수료를 받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얼핏 보기엔 깍을 여지가 전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상점 입장에서는 Gmarket에서 판매가 이뤄지는 경우 카드수수료(3%)+상점수수료(5%)+프로모션비+운송료(4000원)까지 지불해야 해서 최소한 5만원 정도는 빠진다.


그래서 은근슬쩍 전화번호를 흘리기도 한다.
문구 중간을 잘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메모리 업그레이드는 전화문의 주세요 02)2012-0984'
이곳으로 전화해보면 용산의 노트나라라 불리는 번듯한 상점임을 알 수 있다.
전화해서 직접 그리로 간다고 얘기하자.
가서 현찰을 들이 밀며 GMarket수수료와 카드수수료 운송료 포함해서 이득이니 5만원만 깍아달라고 해라.
못해도 3만원은 깍을수 있을터.
그러면 85만원에는 살 수 있겠다.

상도덕을 언급하며 깍아주는 것을 극도로 꺼린다면 메모리나 마이티마우스를 하나 집어오는것도 방법이겠다.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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