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을 감시하는 자동차 시트가 나와 화제.
졸음운전이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알고 있지만, 실제로 졸음운전을 해본 사람은 아마 창문을 내리고 라디오를 크게 틀고 머리를 흔들어도 졸음운전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개인적으로, 눈깜짝할 사이 순식간에 몇킬로를 저절로 지나오는 경우도 있었다.
도쿄의 오이타 대학의 시마네 연구소 건강과학 연구소팀이 델타 툴링이라는 회사와 함께
운전자의 피로도를 감지할 수 있는 시트를 개발했다.
이 시트는 심장박동과 펄스와 숨쉬는 동작을 감지해 피로도를 측정하고 졸음운전에 대한 신호를 발견해낸다.
시트 등받이 쿠션 부분에는 운전자의 심장박동을 감지하고 아랫쪽 쿠션은 숨쉬는 것을 추적한다.
여러 조건에서 테스트를 했을 때 겨울 코트같은 두꺼운 옷을 입어도 효과적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시트는 단순히 운전자가 얼마나 피로한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 까지를 해결하며 아직 알람을 울리거나 운전자를 깨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진행 된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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