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자동차로 주행하다 필요할 때 30초만에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날 수 있는 '비행 자동차'가 MIT 출신 엔지니어들의 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미국 테라푸기아(Terrafugia)사는 지난 5일 비행자동차(Roadable Plain)가 첫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테라푸기아에 따르면 이 비행기의 순항속도는 시속 185km, 최저속도는 82km로 연료는 시간당 19리터를 소모합니다. 순항만 하는 경우를 가정하면 이론상 리터당 9.7km를 날 수 있는 연비입니다. 업체 측은 이 비행기가 75리터의 연료통을 갖춰 730km까지 날아갈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업체는 이 비행자동차 실내에 승객2명을 포함해 209kg까지 적재한 상태에서 비행할 수 있으며 스키와 낚시대 혹은 골프클럽을 실을 수 있는 편의장치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상에 착륙한 후에는 전동식으로 날개를 30초만에 접을 수 있으며 연료는 시중 주유소에서 일반 가솔린을 넣으면 된다고 업체측은 밝혔습니다. 날개를 접은 후에는 일반 자동차 크기와 비슷해 가정집 주차장에 넣을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도로 주행시에는 전륜구동방식을 이용하며 속도는 최대속도 시속 105km, 연비는 12.6km/l로 일반 승용차와 비교해도 우수한 편입니다.
업체는 이 비행자동차는 미국 항공국(FAA)의 경량항공기(LSA)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언제고 비행할 수 있으며, 일반인이 비행 자격을 따는데는 20시간의 비행연습만 하면 된다며 첫번째 양산 모델은 내후년인 2011년에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테라푸기아 비행자동차의 가격은 19만4000달러(약 2억7000만원)로 최고급 세단이나 스포츠카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화보] 하늘을 나르는 자동차 테라푸기아(Terrafugia)
미국 테라푸기아(Terrafugia)사는 지난 5일 비행자동차(Roadable Plain)가 첫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테라푸기아에 따르면 이 비행기의 순항속도는 시속 185km, 최저속도는 82km로 연료는 시간당 19리터를 소모합니다. 순항만 하는 경우를 가정하면 이론상 리터당 9.7km를 날 수 있는 연비입니다. 업체 측은 이 비행기가 75리터의 연료통을 갖춰 730km까지 날아갈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업체는 이 비행자동차 실내에 승객2명을 포함해 209kg까지 적재한 상태에서 비행할 수 있으며 스키와 낚시대 혹은 골프클럽을 실을 수 있는 편의장치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상에 착륙한 후에는 전동식으로 날개를 30초만에 접을 수 있으며 연료는 시중 주유소에서 일반 가솔린을 넣으면 된다고 업체측은 밝혔습니다. 날개를 접은 후에는 일반 자동차 크기와 비슷해 가정집 주차장에 넣을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도로 주행시에는 전륜구동방식을 이용하며 속도는 최대속도 시속 105km, 연비는 12.6km/l로 일반 승용차와 비교해도 우수한 편입니다.
업체는 이 비행자동차는 미국 항공국(FAA)의 경량항공기(LSA)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언제고 비행할 수 있으며, 일반인이 비행 자격을 따는데는 20시간의 비행연습만 하면 된다며 첫번째 양산 모델은 내후년인 2011년에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테라푸기아 비행자동차의 가격은 19만4000달러(약 2억7000만원)로 최고급 세단이나 스포츠카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화보] 하늘을 나르는 자동차 테라푸기아(Terrafu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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