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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각종 국제모터쇼

서울모터쇼서 소녀시대 제시카, 이런 맘이었을듯

아시다시피 서울모터쇼에서 마티즈 후속모델을 공개하면서 소녀시대가 함께 등장했습니다. 소녀시대를 본건 예전에 모 PDA 제품 출시할때 이후 이번이 두번째인데요.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 기분이 얼굴표정에 드러나는듯한 멤버가 몇 있더군요. 표정이 자연스럽고 풍부해서 어느 정도는 심정을 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표정이 판에 박은듯 고정된 모델만 찍다가 이런 표정을 만나니 신선하네요.

사실, 이렇게 소란스런 사진기자들 틈에서 노래부르기도 처음이었을거고 GM대우의 그리말디 사장이 자꾸 어색한 포즈를 요구해서 그것도 불편했을텐데 왕언니 태연제시카양이 옆에서 분위기를 맞춰주려 노력하는 듯 했습니다.

아마 이런 심정이 아니었을까요?

절대 소녀시대가 이런 분들이라는 뜻이 아니고, 그저 제가 소녀시대였다면 저런 마음이 들었을 거라는 의미입니다.

팬여러분들 행여나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