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934) 썸네일형 리스트형 [궁금녀 Q&A] 현대차 국내서 연비소송, 수입차 수리비는 왜 비싸 궁금녀> 국내 자동차 회사가 연비 소송을 당했다면서요. 답변남> 네,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국내에서도 현대자동차를 상대로 한 소비자들의 집단 연비소송이 제기됐습니다. 한 변호사가 자가용 차량 보유자 48명을 대리해서 현대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낸 것인데요. 이씨 등은 재산적 손해와 정신적 손해 50만원씩해서 1인당 100만원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현대차가 광고에서 휘발유 1ℓ로 ○○㎞ 주행 가능하다고만 적었을 뿐, 이게 혼잡한 시내 기준인지 혹은 고속도로 기준인지를 분명히 밝히지 않아왔다면서 이는 현행법상 부당한 표시·광고 유형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궁금녀> 소송은 어떤 요구를 담고 있나요. 답변남> 일단 원고들은 차를 구입한 후에 실주행연비가 공인연비에 미치지 못해 실망한.. [오늘의 영상] 기아 K9 가속페달 꾹 밟으면…럭셔리 세단 맞아? 스포츠카 같네 기아 K9을 꾹 밟으면 요렇게 됩니다. 힘이 넘치니까요. 에쿠스로 저런걸 하면 무지하게 이상할텐데, K9으로 하니까 그런대로 괜찮던데요. 참고로 공식적으로는 운전자 누군지 모릅니다. 너무 욕하지 마세용. 혼다 시빅 유로 출시행사…진작 이렇게 나와주잖구 제 기억속에 담긴 시빅은 해치백이었습니다. 초대 시빅은 당연히 해치백이었고, 이후 세단도 여러차례 나왔지만 그리 멋지지 않아선지 제 기억속에는 없었습니다.다들 그러셨겠지만 1990년대 5세대 시빅을 봤을때는 그 안정감있고 넙적한 자태에 빵빵한 엉덩이에 홀딱 반했던 기억도 있었습니다.어떻게 저렇게 안정감있어보이는 소형차가 다 있냐. 레이스를 달려도 손색 없겠다. 그런 생각이 있었던겁니다.그래서 오매불망 시빅을 기다렸는데, 한국에는 요넘이 나와버렸습니다. 에잇 디자인이 이게 뭐야. 트렁크는 저게 뭐고. 심지어 하이브리드 모델은 언덕을 못올라가는 문제도 발생했었지요. 그래선지 혼다 시빅은 정말 엄청나게 안팔렸지요. 앞서 판매됐던 혼다 어코드의 아성에 먹칠을 한 케이스. 사실 시빅은 소형차면서 패밀리카의.. 니콘 D3와 캐논 6D의 ISO 이미지 비교…(부제:아악 나의 니콘은 이렇지 않아!) 오늘은 엉뚱하게 니콘 최고급기(였던) D3와 캐논 최신 중급기 6D의 이미지 품질을 비교해보겠습니다. 가격은 니콘 D3가 출시 당시 600만원이었고, 캐논 6D는 200만원 정도니까 신품기준으로 크게는 무려 3배 정도 차이가 났었죠. 왜 이런 말도 안되는 비교를 하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요. 아래는 니콘 D3 구요. 아래는 캐논 6D 입니다. 이 사진을 보면 훗. 비웃으실 수도 있을것 같네요. 사진 품질이 저게 뭐야. 하구요. 하지만 위 사진들은 exif 정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감도 (ISO) 800도 아니고, 1600도 아니고 무려 ISO 25600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그렇다면 상태가 좀 이해 되시죠? 그런데 이상합니다. 6D에서 찍은 D3는 그런대로 괜찮은데, D3에.. 스포츠카 '어울림 뱅가리', 뜻 살펴보니…'반전있네' ▲ 어울림모터스 뱅가리17일 어울림모터스는 새로운 4인승 스포츠카 '뱅가리'를 내놨다. 그 독특한 이름을 두고도 여러가지 의견이 엇갈린다. 회사 측은 "창경원에 있던 호랑이 이름을 딴 것으로, 뱅가리는 국내서 발견된 가장 큰 호랑이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창경원에 있던 호랑이 이름은 '뱅가리'가 아닌 '벵가리'다. 심지어 국내서 발견된 것도 아니다. 60년대 창경원(현재 창경궁)에 근무했고, 당시 벵가리를 국내 들여온 인물로 알려진 오창영씨의 글에 따르면 '벵가리'는 태국의 한 서커스단 공연때 전시되던 호랑이다. 오씨는 '시베리아 호랑이'라고 추정하고 있었지만 독일 라이프찌히의 동물원은 근거가 불명확하다는 이유로'시베리아 호랑이 혈통 등록부'에 기록해주지 않았다. 오씨는 글에서 '당초 창경원에 있던 태국.. 이마트의 배신…물건 값 자세히 살펴야 요즘은 저도 살림을 하다보니 마트에 자주 가게 되네요. 오늘도 동네(역삼동) 이마트에 갔습니다. 주변에 마트에 비해 값이 약간 싼 시장이 있긴 하지만 대형 마트는 적어도 물건을 가지고 속이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한몫합니다. 좋은 물건을 정확한 가격에 팔겠거니 하고 막연히 생각하는거죠. 그런데 요즘 이마트에서는 무슨 이유에선지 꼭 몇개 물건을 가지고 배신을 하는 경우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격표에는 싼 물건이라고 써놓고, 실은 훨씬 비싼 물건을 그 자리에 갖다 놓는거지요. 예를 들어 '프리미엄 우유식빵 1000원'이라고 써놓고는 바로 옆에 있는 2000원짜리 '프리미엄 호텔우유식빵'을 슬그머니 그 자리에 놓는겁니다. 그러면, 소비자는 가격표를 보고 1000원짜리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계산해보면 2000.. 도요타 TMG 본사 가보니…벤츠 AMG·BMW M 넘나 메르세데스-벤츠에 AMG가, BMW에 M이 있다면 도요타에는 TMG(Toyota Motorsport GmbH)가 있다. TMG는 AMG나 M의 탄생과 마찬가지로 모터스포츠를 운영하기 위한 개발 자회사로 출발한 회사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TMG가 이제는 수면위로 급부상했다. 양산차 개발에 참여한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알고보면 도요타는 레이스로 잔뼈가 굵은 기업이다. TMG는 과거 도요타 팀 유럽(TTE)이라는 이름으로 활약했으며 1973년 랠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최근엔 르망24시에 다시 참여했는데 2대의 차가 사고를 일으켜 아쉽게 탈락했지만 우승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후 펼쳐진 FIA WEC 내구레이스(LMP1 클래스)에는 단 한대의 차를 출전시켜.. 서울 시청역에 담배 광고가 버젓이…박원순 시장 보고있나? 서울 시청역에는 얼마전부터 담배 광고가 대문짝만하게 내걸렸습니다. 담배 가격을 변경한다는 '공고'라고 적혀있는데요. 저 자리가 한두푼하는 광고 영역도 아닐텐데 공고를 저렇게 비싸게 할리가요. 사실은 가격이 꽤 내렸으니 사서 피우라는 뜻이겠지요. 우리나라의 경우 담배에 대한 법이 엄격해서 국민건강증진법과 담배사업법, 청소년보호법 등 다양한 법률에서 이중 삼중으로 '담배 판매 촉진을 위한 금품 제공등의 행위', 즉 광고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원칙적으로 담배에 관한 광고는 불가능하고, 가능하다 해도 매우 제한적으로 해야 합니다. 허용되는 범위는 ▲ 오로지 흡연자에게 담배의 품명, 종류 및 특징을 알리는 정도를 넘지 아니하는 것이어야 하며, ▲ 비 흡연자에게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흡연을 권장 또는 유도..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2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