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를 정리하다가 이 사진을 찾았네요.
어느날 사무실의 석수가 초록색으로 변해버린겁니다.
이곳은 경향신문의 모 위원님의 방이었는데, 어느날 물이 초록색이 됐다며 희한하다고 부르셨습니다.
위원님은 별로 컴플레인할 생각이 없으셨는지 이미 바꿔서 끼웠더라구요.
네, 그렇습니다. 썩 좋은 환경은 못되지요.
하지만 이렇게 되는건 좀 너무하지 않나요?
물을 따라보니 이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로측에 물어본 결과
"형광등의 불빛에 의해서 그렇게 될 수 있지만, 건강에는 무해하다"고 했습니다.
이거 뭐... 그렇게 무해하면 당신이 원샷해보세요. 하고 싶더군요.
여튼 착한 경향 사람들은,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더랬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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