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934) 썸네일형 리스트형 르노삼성 뉴 SM7 영상 시승기…편안함의 극치, 타봐야 안다 국내서 가장 조용한 준대형차는 무엇일까요? 혹시 잘 모르시나요? 그럼 국내서 가장 노면 충격이 적게 올라오는 준대형차는요? 그것도 모르세요? 그럼 차를 어떻게 구입하세요? 마력과 토크, 연비로요? 적어도 준대형을 산다면 조용하고 부드러운차를 사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랜저와 K7은 일단 추구하는 방향이 스포티로 기울었기 때문에, '좋은차'라는 것은 분명하지만 조용하거나 노면 충격이 적게 올라오는 차에서는 멀어졌습니다. 쏠림이 심한 한국 소비자들, 몇년전부터인가 갑자기 독일차를 선호하게 되더니 이쪽으로 왈칵 쏠렸습니다. 심지어 요즘은 부드러운 차를 좋아하면 차를 잘 모르는 사람으로 취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한가지 취향의 소비자만 존재하는게 아니고, 어떤 소비자는 강력한차를 원하는 반면 어떤 소비자.. [지금 시승중] 아우디 신형 A4…숨겨진 보물 같은 차 지금은 아우디 A4를 시승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독일산 준중형, 혹은 중형으로도 분류되는 스포츠세단이지요. 아우디의 A4를 탈때마다 숨겨진 보물을 찾은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가장 이상적인 자동차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입니다. 평상시 차를 시승할때면 주차할때 한없이 가볍고, 달릴때는 한없이 단단한 차가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도 합니다. 힘들어 죽겠는데 핸들 돌리는데 땀을 뻘뻘 흘리게 하는 차 말고, 반대로 고속으로 가는데 휘청거리는 차 말고.... "그런 차가 어딨누, 스포츠성을 강화하면 편안함은 희생해야지. " "실내 공간을 넓히면 스포츠성은 희생되는거지" 그런데 원하는 만큼 강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잡아주는 차가 바로 A4입니다. 컴포트모드와 스포트 모드에서 차이가 극명하게 갈라.. 백투더퓨쳐의 드로리안 타임머신, '쿼드콥터'로 다시 태어나 최근 유튜브에는 독특한 쿼드콥터(Quadcopter;4개의 프로펠러로 이륙하는 헬기형 비행체)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동영상에 등장한 쿼드콥터 비행체는 LED를 이용해 네온 효과를 냈고, 실제 비행도 비교적 자유롭게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쿼드콥터는 스티븐스필버그의 영화 백투더퓨쳐(Back to the Future)에 등장한 '드로리안 DMC-12 타임머신' 디자인을 흉내내 만들어졌다. 영화속에서 드로리안은 미치광이 브라운박사가 만든 타임머신의 기본 베이스가 된 차량으로, 마티맥플라이(마이클 J폭스)를 과거로 보내는 매개체로 사용된다. ▲ 드로리안 타임머신에 앉은 브라운 박사와 마티맥플라이 쿼드콥터는 4개의 프로펠러를 이용해 하늘을 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비행물체를 말하는 것으로, 일.. 퀴즈: 이명박 대통령이 운영하는(듯한) 오리구이집 이름? 대통령과 관련있는게 분명해 보이는 BBK치킨에 이어, 이번엔 대통령을 떠올리게 하는 오리구이집을 발견했어요. 폭스바겐이 포르쉐 지분 100% 인수? 천만의 말씀… 최근 국내 언론 보도를 접하신 분들은 "포르쉐가 폭스바겐을 인수하려 하다가 재정상태가 악화돼 폭스바겐이 거꾸로 포르쉐를 인수했다"고 알고 계신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정보라 할 수 있습니다. 좀 복잡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일부 기자들이 실수 했던 부분이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측도 굳이 사실을 밝히기 꺼려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전에도 이에 대해 쓴 적이 있는데, 이번에 폭스바겐이 포르쉐 지분을 100% 인수했다는 기사가 또 떴기에 전의 글을 재탕해서 다시 한번 써봅니다. - '폭스바겐법'이란 폭스바겐은 유럽에서 가장 큰 자동차 메이커지만, 2005년까지는 으로 불리는 독일 작센주 법률에 따라 주식을 아무리 많이 가져도 20% 이상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는 제한이 있었습니다. 특정 이익.. [궁금녀 Q&A] 목을 못가누는 신생아를 어떻게 카시트에? 제가 요즘 육아에 관심이 무지하게 많아져서 여러곳에서 정보를 취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 보면 엄마들로부터 귀동냥으로 듣는 내용과 전문가들과 여러 단체들이 일관되게 말하는 부분에서 큰 차이가 있더군요.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번에는 카시트에 대한 부분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엄마들은 카시트보다 자신의 품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었고, 목을 가누지 못하는 신생아를 어떻게 카시트에 태우냐며 머리 흔들림(Shake Syndrome)에 의한 돌연사 가능성을 언급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질문과 답변으로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는 '궁금녀 Q&A'. 이번에는 어린이 카시트에 대해 설명합니다. 아래 내용은 TBN 교통방송(전국) 오전 6시40분에 방송됐습니다. ------ Q. 어린이 카시트를 사.. 백투더퓨쳐의 드로리안 타임머신, '쿼드콥터'로 다시 태어나 몇개월전에 고양이 쿼드콥터라는 엽기적인 비행체를 만든 사람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아 이건 저도 만들어 보고 싶네요. ㅠㅠ 우리 아기 유모차도 사야 하고 돈 나갈데 많은데 큰일이네. 아래는 제가 쓴 기사. --- 최근 유튜브에는 독특힌 쿼드콥터(Quadcopter;4개의 프로펠러로 이륙하는 헬기형 비행체)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동영상에 등장한 쿼드콥터 비행체는 LED를 이용해 네온 효과를 냈고, 실제 비행도 비교적 자유롭게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쿼드콥터는 스티븐스필버그의 영화 백투더퓨쳐(Back to the Future)에 등장한 '드로리안 DMC-12 타임머신' 디자인을 흉내내 만들어졌다. 영화속에서 드로리안은 미치광이 브라운박사가 만든 타임머신의 기본 베이스가 된 차량으로,.. 메르세데스-벤츠 M클래스 주유구 구멍 왜 2개 있나, 알고보니… 메르세데스-벤츠 M클래스의 디젤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ML250 블루텍'의 주유구에 구멍이 2개 달려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3일 국내 출시한 메르세데스-벤츠 M클래스는 ML250블루텍(7990만원), ML350블루텍(9220만원), ML63 AMG(1억5090만원) 등 3가지 모델로 나뉘어 판매되고 있는데, 이 중 블루텍 모델에는 별도의 파란색 주입구가 마련돼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측은 "주유구의 파란색 주입구는 배기가스를 한번 더 정화시키는 에드블루(AdBlue·요소수)를 넣는 곳"이라면서 "에드블루를 이용하면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량을 극히 낮춰주기 때문에 경쟁모델보다 한차원 앞선 유로6까지 충족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요소수를 별도 주입해 두었다가 배기가스에 스프레이처럼 뿜어내 화..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2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