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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각종 국제모터쇼

중국 베이징모터쇼, 레이싱 모델들이 너무 예뻐졌다!

저는 지금 중국 베이징에 와 있습니다. 베이징 모터쇼를 취재하기 위해서죠.


이번 베이징 모터쇼를 취재하면서 여러가지 놀라운 점들을 발견했지만 그 중에 가장 원초적(?)으로 놀란 점은 레이싱 모델들의 수준이 높아졌다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지난번, 그러니까 2010년 베이징 모터쇼에서는 정말 황당하리만큼 대단한 인물들이 무대에 올라와서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몰랐는데요. 이번에는 예쁜 모델들이 상당수 등장해서 '북경에 미인없다'는 말을 무색하게 했습니다.


조선족 가이드에 따르면 북경은 예로부터 지역적 요충지였기 때문에 몽골과 인접 국가들 군인들의 침략으로 인해 피가 너무 섞여서 외모가 예쁘지 않은 여성들만 남게 됐다고 하더라구요. 어디나 가이드는 현지인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그 말이 진실인지는 전혀 알수가 없어서 갸우뚱 했는데 이번 모터쇼에서는 그게 사실이 아님을 입증해주는 듯 했습니다.



 
▲ 중국인 모델들이 차량 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대의 차량에 모델이 4명까지 서는 경우도 있다.
   
▲ 중국인 모델들이 차량 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3일 중국 베이징모터쇼에서 한 여성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중국의 한 레이싱모델
   
▲ 베이징모터쇼의 부스에서 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베이징모터쇼의 부스에서 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베이징모터쇼의 기아차 부스에서 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베이징모터쇼의 퀘닉세그(Konigsegg) 부스에서 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베이징모터쇼의 퀘닉세그(Konigsegg) 부스에서 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베이징모터쇼의 퀘닉세그(Konigsegg) 부스에서 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중국 자동차 산업이 고도화 됨에 따라 모델의 수준도 크게 향상됐습니다. 이렇게 눈부시게 아름다운 모델들이 차량의 곁을 지키는 모습이 눈에 띄게 늘면서 중국 모델이 예쁘지 않다는 것도 옛말이 되고 만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