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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SLK 350 시승기. 사진 뿐 아니라 얼굴까지 도용 메르세데스-벤츠 SLK 350 시승기. 누군가 제 시승기 사진을 따다가 자기차라고 올려놨는데, 차 사진이야 그렇다 쳐도 제 얼굴까지 도용했네요. 쩝. 꼭 제가 지금 저 차를 산 것 처럼 보이잖아요. 아 그러고보니 기분은 좋네. 히히. 링크: http://gesomoon.com/zboard/zboard.php?id=web_entertain1&page=1&page_num=20&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no=1247&category= 캡쳐화면: 원문 글은 아마도 이것인듯. http://aboutcar.co.kr/411 사실, 누구든 어떤 방식으로든 퍼가시는 것에 대해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만, 사람을 바꿔버리는건 좀 너무했다 싶어요. ..
심각해 보이는데, 왜 이리 웃기지 아일랜드(GB)의 뉴스라는데, 생방송 뉴스 후반부에 등장하시는 분이 충격적 제스춰를. 설정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리얼. 날이 풀렸다고는 하지만, 군데군데 얼음이 많습니다. 모두들 저런 상황 안되게 안전운전/안전보행 하시길.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 해보니 … 이렇게 대단해? 겨울용 타이어가 일반 타이어에 비해 눈길뿐만 아니라 빙판이나 마른 땅에서도 월등한 성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겨울용 타이어가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산천어 축제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의 한 계곡에서 후륜구동 차량인 BMW 320i로 주행 테스트를 해본 것인데요. 테스트한 겨울용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의 ‘아이스베어 W300’ 모델이었습니다. 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일반 타이어를 장착한 상태에서는 전자 자세제어장치(ESP)가 없이 직진도 쉽지 않았을 뿐더러 코너를 제대로 돌아나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빙판은 미끄러웠습니다. 하지만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하자 이전과 똑같은 노면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노면이 단단하게 느껴졌습니다. 마른땅과 같지는 ..
도요타 사장 아우디 차를 타고 와서 “죄송합니다”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도요타자동차의 아키오 도요타 사장이 최근 도요타 리콜과 관련해 인터뷰하는 자리에 아우디 차량을 타고 등장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고 뒤늦게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아우디는 2010년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40차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 포럼) 연차회의에 자사의 A8L 3.0 TDI 86대를 비롯해 Q5, A6 아반트 등 190여대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했다.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는 자동차 배기가스에 대한 규제를 엄격히 해 ‘그린에코 스티커’를 발부받은 친환경 차량에 대해서만 운행이 허용됐다. 그린에코 스티커를 받으려면 리터당 주행거리가 11.1km를 넘어야 하며 동시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30g/㎞ 이하여야 한다. 그런데 도요타가 생산한 최고급 차량인 ..
[속보] 도요타 문제에 대한 아키오 토요다 사장의 기자회견 주요 발표 내용 1시간 전인 오늘 오후 9시(현지시간)에 도요타의 사장 아키오토요다는 일본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기자 회견을 실시했습니다. 1. 최근 여러 나라에서 발생한 다양한 토요타 모델의 리콜 사태로 고객 여러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데 대한 사과 표명. 2. 어제 말씀 드린 대로 프리우스에 대해서는 현재 신차로서 판매되는 차량에 대해서 이미 개선이 실시되어 있음. 이제까지 구입하신 차량에 대해서는 현재 가능한 빨리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라고 사내에 지시하고 있으며, 금후의 대응에 대해서는 결정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안내해드릴 예정. 3.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실시하는 가속페달 리콜의 경우에도 딜러에서 수리 준비 작업이 진행중이며 이러한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다시 안내할 예정임 4. 자동차를 통한..
포니엑셀 광고: 10억짜리 차로 보이지만, 9억9500만원이나 쌉니다 "10억짜리 차로 보이지만, 9억9500만원이나 쌉니다"이 황당한 문구는 모델이 미국에 처음 수출 했을때 했던 광고입니다.휠캡은 물론 백밀러도 삭제할 정도로 저렴한 차에 10억짜리라니.말도 안되는 이 문구는 당시 현대차의 유머였습니다. 스스로를 블랙코미디의 소재로 밀어넣어야 간신히 눈길을 끌 수 있었던 당시 현대.한때 시트콤 프랜즈(Friends)에서 레이첼이 "넌 현대에 기름이나 넣어" 뭐 이런 식의 유머를 날리기도 했지요. 현대차는 아무데나 갖다 붙여도 웃기는 소재였으니까요.지금의 현대는 전혀 다릅니다. 누가 비웃을 수 있을까요.아무도 개그의 소재로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미국에서 '올해의 차'로 뽑을 정도인데, 개그로 사용한다면 한참 뒤떨어진 인물로 비춰지겠죠.그런 현대가 이번에 다시 수퍼볼에 광고..
현대차 연료 솟구쳐도 리콜거부…도요타꼴 날지도 양진석씨(35)는 작년 12월 30일 현대 SUV 싼타페를 타고 남부순환도로를 달리던 중 비릿한 연료냄새가 나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1~2분간 더 주행하니 저절로 시동이 꺼졌습니다. 차에서 내린 양씨는 자신의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연료가 콸콸 쏟아져 차 바닥으로 흘러내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보닛을 열어보니 사방이 디젤유로 범벅돼 있었습니다. 양씨는 다급한 마음에 시동을 끄고 견인차를 불러 현대차 AS센터에 차를 입고 시켰습니다. 그런데 AS센터 수리 직원의 말은 더 가관이었습니다. 직원은 “고압펌프 고장인데, 싼타페 디젤은 겨울철에 원래 이렇다”며 “보증기간이 끝났으니 수리비로 130만원을 내야한다”고 말했던 겁니다. 이에 대해 경향닷컴의 취재가 시작되자 현대차 AS센..
[단박 시승기] 슈퍼 SUV, 인피니티 FX50 시승해보니 인피니티 SUV들은 독특한 개성이 넘칩니다. EX, FX, 그리고 국내 수입되지는 않지만, QX. 이들 차종은 모두 세상을 바꿔놓은 차종입니다. 닛산의 기술력을 만천하에 알렸을 뿐 아니라, SUV라는 개념을 바꿔놓은 주요 모델들 입니다. 오늘은 그 중 FX를 먼저 시승해봤습니다. FX는 CUV라는 말을 탄생시킨 차입니다. 이 차가 처음 등장했을 당시만해도 SUV라면 당연히 지프 그랜드체로키나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같은 스타일의 차였습니다. 포르쉐 카이엔은 당연히 없었고, BMW나 아우디도 SUV를 만든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랜드로버 스타일의 군용 지프(G클래스)를 만들고 있긴 했죠. 따지고보면 FX는 사실 SUV의 모양을 하고 있는 스포츠카인것 같습니다. SUV라면 4륜구동으로 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