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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오토바이 이 정도는 달려주셔야 BMW코리아는 엔듀로파크 코리아라는 오프로드 바이크 레이스 트랙을 지난해 개장했습니다. 이유인즉, 고성능의 오토바이크를 판매하면서 제대로된 교육 한번 안받고 도로에 나가게 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트랙에서 안전교육 코스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사실 이제 바이크를 실제 타지 않지만, 과거 제가 바이크는 한번도 타보지 않은채로 덜컥 충동에 구매해서 몇개월만에 사고를 냈던 것을 생각해보면 참 위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같은 트랙이 더 많아져서 다양한 연습을 마친 후에 실제 도로에서 달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이크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승용차도 마찬가지겠지요. 마지막은 BMW GS신형모델의 1호 고객과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입니다. 김사장은 워낙 잘생긴 탓에 지난번 7시리즈..
기아 신형 쏘렌토(XM) 사진찍다 어제는 신형 쏘렌토(뉴 쏘렌토? XM?)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전면부는 기아 로체의 패밀리룩이라는 점이 눈에 띄었고 후면은 모하비를 연상케하지만 조금 더 단순한 느낌이라고 참석자들은 얘기하더군요. 2.2리터 디젤과 2.4리터 휘발유, 2.7리터 LPI 등 3가지 엔진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 중 디젤엔진이 가장 매력적입니다. 200마력에 토크 44.5kgm 연비 14.1km/l 에 달하는데, 이는 어지간한 수입디젤보다 훨씬 강한 힘이기 때문입니다. 폭스바겐골프 스포츠TDI가 2.0리터 엔진으로 170마력, BMW 320d가 177마력이거든요. 앞부분은 로체를 약간 키워놓은 느낌입니다. 최근 날렵한 느낌의 SUV가 인기를 끄는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도심형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퀴즈] 이건 무슨 자동차일까요? 이 차는 무슨 자동차 일까요? 차종과 트림까지 정확히 맞춰주시는 분께 상품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상품은 포르쉐 박스터S 미니어쳐와 폭스바겐 티구안 열쇠고리입니다. 티구안 열쇠고리는 크롬금속에 길다란 가죽이 달린 것으로 꽤 고급스럽습니다. 미니어쳐는 큰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박스터S 잖아요. 그럼 많은 의견 바라겠습니다. 꾸벅
쏘울 광고 “햄스터 챗바퀴 도는 소리하고 있네” 기아 쏘울이 미국서 새 광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요. 내용인 즉, 다람쥐 챗바퀴 도는 듯한 비슷비슷한 차들이 가득한 세상에서 개성 가득한 쏘울을 타고 색다른 모습으로 앞서 달려라 라는 의미인듯 합니다. 한때 인터넷을 달구던 '햄스터 댄스'를 새롭게 재구성한 것이라합니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조블랙 : 이건 수퍼볼 광고로 쓰였어야 했어. 그러면 판매량이 두배는 늘었을걸. 아담H : 이제야 적절한 광고를 만들어내고 있는것 같애. 기아는 낮은 가격에 생활형 차량. whodathunkit? ('Who would have thought it to be so?':누가 그렇게 생각이나 했나?) 현대는 낮은 가격에 럭셔리 브랜드. nobodythunkit.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했지) 직접 보시죠.
구글 에드센스 수표 환전…수익공개 블로그 들어와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한번도 광고 누르라고 강요한적 없는데도 불구하고 광고에 관심을 갖고 클릭하신 여러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이 생깁니다. (이렇게 말해도 구글에서 뭐라 할라나? 인지상정이 그렇다는건데도?) 사실 그런저런 이유로 구글에서 수표를 받고 있습니다. 처음엔 수익금이 뜸하더니 최근엔 한달에 150불 가량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환율이 오른덕에 160불이던 지난달은 우리돈으로 24만원 넘게 받았습니다. 파워블로거 분들은 한달 수백만원을 벌어들인다고 하는데, 언젠간 그런날도 오면 좋겠습니다. 원고료나 다른 수입과 비교해 노력대비 수익이 큰건 아닙니다. 그러나 제 개인적인 이야기에 찾아와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돈이 생긴다는 점에서 다른 어떤 수익보다 더 기분이 좋습니다. 여러..
SM3 후속모델 이런 차 된다 오늘 르노삼성분을 만나 넌지시 물어봤더니 SM3 후속모델은 역시나 르노의 메간을 베이스로 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국내서 많은 부분의 개발이 들어갔다고 하니까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몰라도 꽤 많은 부분이 다를것이라고 믿어봐야겠지요. 아래는 르노삼성이 공개한 신형 SM3의 랜더링 사진입니다. 아래는 르노 메간의 사진입니다. 비슷한 부분을 발견하셨나요? 혹은 전혀 다르다고 느껴지시나요? 위의 랜더링 사진에는 트렁크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해치백 같기도 합니다. 매간의 해치백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세단은 아래같이 생겼는데, 설마 이런 디자인이 들어오지는 않겠죠. 설마 르노 메간의 실내 사진 보시죠. 상당히 깔끔하면서도 재미있는 디자인요소가 많습니다. 최근 발표된 쿠페 버전은 더욱 매력적인것 같..
지금 시승하고 있는차 아우디 A5 아우디는 최근 자사 차들의 매력을 한층 보강했습니다. 어쩌면 R8에서부터 시작된 아우디의 컬러가 A3 / A4 / A5 로 이어진 듯 하기도 합니다. A4는 시승해본 언론인/마니아를 중심으로 명차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국내 시장에서도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아우디의 판매량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A4와 같은 플랫폼으로 차체 강성을 키우고 휠베이스를 줄인 스포츠쿠페가 바로 A5입니다. A4가 워낙 뛰어난 차니까, A5라도 큰 감동은 없다는 평을 하는 분도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A4와 A5중 어떤것을 갖고 싶냐고 물으면 당연히 A5를 가질것입니다. (살 것이냐고 물으면 얘기가 다릅니다. 가격차가 상당하니까요) A4는 어딘가 나약해보이는 테일램프를 가졌는데, A5는 루프라인부터 강한 힘을 끌어내려 트렁크와 테일램..
에쿠스 신차발표회 … 국회위원님들 티 내지 마세요 드디어 에쿠스가 발표됐습니다. 신차발표회가 열리는 하얏트 호텔 주변 남산 순환도로 일대에 엄청난 정체를 불러왔는데요. 한참 정체 중일때는 순환도로 통과에만 30~50분 가량이 소요됐으니 대단했습니다. 그만큼 관심도 많았고, 정치·경제권에서도 많은분들이 얼굴을 내비쳤기 때문입니다. 사장/위원이 가면 관련자나 비서들도 죄다 따라와야하고, 정치권에는 기자들도 따라다니기 때문에 별난 사람들이 다 나타납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외국 대사관의 인물들도 잔뜩 등장했습니다. 일부는 자기 나라의 고유 의상을 입고 나타난 사람도 있습니다. 한국만의 행사가 아니라 세계의 행사가 된 것 같아 보기 좋더군요. 그런데 정작 신차발표를 시작하니 이상한 모습이 연출됐습니다. 한나라당 국회의원들과 국회의장이 나와서 "현대차가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