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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와 D3의 비교 지금은 니콘 D3를 씁니다만, 제가 기존에 쓰던 카메라가 캐논 5D였습니다. 이 두 제품의 가격은 두배가량 차이 나는데, 제품의 촬영 성능과 껍데기 퀄리티는 무지하게 차이날 지언정. 그 일상적인 촬영 결과물에서는 큰 차이를 발견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 5D 50mm 1.8렌즈 (2.8상태에서) ▲ 니콘 D3 / 28-70 N렌즈 (2.8상태에서)
한달 19만원이면 천정 열리는 뉴비틀 탄다 천정이 열리는 뉴비틀을 월 19만원으로 탈 수 있도록 해주는 리스 프로모션을 하는군요. 그러나 물론 선수금이 1185만원이나 있으니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은 아닌듯. 핵심은 65%를 36개월의 마지막 달에 내야 한다는 사실인데요. 아래는 보도자료 ---- 유럽 최대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에서는 4월 한 달 동안 대우캐피탈, 신한카드 오토리스와 공동 제휴하여 뉴 비틀과 뉴 비틀 카브리올레 그리고 이오스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리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금융 프로모션에서는 유예금을 65%로 설정하여, 초기 부담금과 월 납입액을 크게 줄였다. 폭스바겐은 최근 수입차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구입 문의가 쏟아지..
대구의 엽기사건들? 올해의 엽기사건이라는 이름으로 돌아다니는 글입니다만. 올해의 엽기사건 9위 여장남자 나오자 주점 기물 파손 ◇ 대구남부경찰서는 17일 주점에서 여종업원 대신 여장남자를 룸에 들여보냈다는 이유로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김모씨(28)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4시20분쯤 대구시 남구 봉덕동 모 주점에서 "여자종업원을 불러 달라고 했는데 여장남자가 들어왔다"며 주점 계산대에 있던 신용카드 결제기와 전화기 등을 유리창에 던져 파손한 혐의. 경찰에서 주점 업주 이모씨(52)는 "남자 손님에게 여종업원을 들여보냈는데 씩씩하게 생겨서김씨가 술에 취해 착각한 것 같다"고 진술. 올해의 엽기사건 8위 "빨리 치료 안해준다" 병원에 된장 뿌려 2006-04-25 (09:28) ○○ 서부경찰서는 병원 ..
사이드 미러가 흐려지는 경우? 저는 사실 시승을 꽤 많이 하는 편인데요. 국산차 메이커들이 시승차를 잘 운영하지 않는 이유로 시승을 주로 수입차만 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국산차를 가끔 타보면 너무 황당한 부분들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1. 사이드미러 토스카는 비오는날 지하주차장으로 내려오니 사이드미러 부분이 흐려집니다. 추운곳에서 더운곳으로 이동할때 마다 이렇게 뿌옇게 변하더라구요. 물론 제가 탄 토스카에는 사이드미러 열선이 있어서 금새 제거할 수는 있었지만, 설계를 어떻게 하면 이게 뿌옇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차들도 이럽니까? 2. 도어 래치를 당기면 열려버린다? 유럽 수입차들은 대부분 도어래치(도어 오픈 손잡이)를 당기면 열립니다. 한번에 열리는 차도 있고 한번 당기면 잠금해제, 두번째 당길 때 열리는 차도 있습니다. 도어락..
토스카 프리미엄 6, 6단은 뭐고 6기통은 뭐냐 6단 자동기어를 얹은 토스카 프리미엄 6가 등장한지 벌써 한달이 훌쩍 넘었다. 출시 직후엔 6단에 대한 효율성 논쟁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지만, "6단 변속기는 세계적인 추세"라는 말에 다들 한풀 꺽인 분위기다. 아니 한풀 꺽인 정도가 아니다. GM대우 보령공장에서 연간 30만대 규모로 찍어내게 되는 6단 자동변속기가 라세티를 비롯한 소형~중형 차종에 광범위하게 장착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내색은 하지 않지만 경쟁사들은 난감한 눈치다. 그런데 김기자, 얼마전 여성잡지 엘르(ELLE)를 보고 깜짝 놀란 일이 있었으니, 바로 '기통'과 '변속기'를 설명하는 페이지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설마 그런걸 모르랴 했지만, 사실은 모르는 독자들이 많았는지 무척 많은 공간을 할애해 세심하게 설명하고 있었다. 제 ..
현대 제네시스 시승해보니…아 정말 놀랐다 최근 며칠간 제네시스를 탔는데, 아주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수많은 장점들이 있지만, 여느차와 마찬가지로 여러 단점도 눈에 띄었습니다. 어떤 것이 있었는지 적어봅니다. 장점 1. 밸런스가 잘 맞아 일반적으로 배터리는 엔진룸에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 차의 배터리는 스페어 타이어 있는 곳에 있었습니다. 일부 독일차에서 보던 방식인데요. 전후 무게배분을 조금이라도 더 좋게 하기 위해 배터리를 뒤로 빼놓았다는 것입니다. BMW등은 배터리가 보이지 않도록 밀폐돼 있지만, 이 차의 경우는 정비 용이성을 위해 스페어 타이어 커버를 들어올리면 눈에 띄는 곳에 있습니다. 2. 엄청난 정숙성 혼자 이 차를 운전하려면 몇번이나 침을 삼켜보게 됩니다. 마치 높은 곳에 올라갔을 때 귀가 먹먹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기..
제네시스의 파란 불빛 신형 아반떼와 베라크루즈가 처음 나왔을 때 실내 인테리어의 파란 불빛이 싫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현대차는 제네시스에도 파란색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찍어놓으면 괜찮은 듯 하지만, 실제로 놓고 보면 글씨가 잘 안보입니다. 밤에 보면 더 심각합니다. 여러사람이 제네시스를 시승했지만, 저 버튼색이나 LED 화면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다지 없는 듯 합니다. ▲이렇게 그저 흰색으로만 했어도 좋았을텐데 인간의 눈은 빨간색을 잘 인지하고 파란색을 잘 인지 못한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카메라는 그 반대입니다) 게다가 파란색은 빨간색에 비해 파장이 길고, 때문에 회절 현상이 상대적으로 많이 일어나서 퍼져보입니다. 때문에 좁은 공간에 글씨를 써놓은 저 버튼들의 가독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기능적이..
구글에서 서버에러가 나면 □□□ □□□□다 보기드문 구글의 서버에러. 구글에서 서버에러가 나면... 한국말 찾기 힘들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