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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흥미꺼리/취재 뒷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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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레이. 요런 색이면 좋았을것인데... 기아차 레이 보도자료에 나온 색이 좀 아쉽네요. 요런 색으로 나왔는데. 색상 이름이 뭐인지는 모르겠으나 고려청자 색이라고 -_-;; 고려청자 같나요? 그건 도자기에나 어울리는 색 아닌가요? 쩝. 약간 큐브를 따라한 것 같기도 한데. 큐브 색상이 그저 그렇잖아요. 만약 레이 보도자료가 이 색깔로 나왔으면 훨씬 인기가 좋았을지 모르겠어요. 레이의 노란색이 나온다 해서 포토샵으로 색만 바꿔봤는데요. 갖고 싶은 깜찍한 색이 된 것 같아요. 아 귀여워. 그런데,위 색은 모닝에 사용되는 허니비옐로우인데요. 이 색상이 나올지 여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하는군요. 왜냐면 이 색의 주원료를 일본에서 수입하는데, 이번 대지진으로 단가가 너무 올랐다고 합니다요. 그래서 모닝은 노란색이 단종됐다고 해요. 그렇다면 빨간색은....
[기자수첩] 기아차 레이 이름에 숨겨진 '출생의 비밀?' 기아차 레이의 출시를 앞두고 국내소비자들의 관심이 대단합니다. 젊은 소비자들은 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신형 경차가 나온다는 소식에 들뜬 네티즌들도 많이 보입니다. 경 차는 비교적 값이 저렴하고 취등록세가 면제되기 때문에 사고팔기 쉬워 잠시 차를 타야 하는 경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신생아가 있는 집이나, 자영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더구나 레이는 기존 경차에 비해 공간이 훨씬 넓고 타고 내리는데 편리함까지 더했다고 하니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요. 어찌나 관심이 많았는지 레이라는 이름보다 TAM이라는 개발 코드명이 더 익숙하게 여겨지기도 합니다. 관련 카페가 개설되기도 했고, 위장막을 덮은 스파이샷은 1월부터 지금까지 수백장이 찍혀서 인터넷을 달궜습니다. ..
신형 제네시스 쿠페 제원 보니–350마력, 고급유 넣어야 제네시스쿠페의 후속모델 제원을 구했습니다. 3.8리터 모델은 무려 350마력을 내구요. 토크가 40.8kg.m나 됩니다. 시속 100km까지 도달시간은 5.9초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인피니티의 진짜진짜 고성능 세단인 G37이 333마력인데, 이놈을 바로 잡겠군요. 인피니티 G37은 4890~5200만원 정도인데요. 제네시스쿠페 3.8 모델이 기존에는 3100~3800만원을 조금 넘었습니다. 전에는 1000만원 이상 싸고 비슷한 모델을 사느냐, 혹은 1000만원을 더 주고 성능과 '간지'를 추구하느냐가 관건이었는데요. 이제는 값도 싸고 성능에서도 앞서는 차가 됐으니 인피니티 G37이 설 자리가 좁아진 것 같습니다. 존재감이 희박하긴 하지만 쉐보레 카마로나 포드 머스탱도 성능에선 따르지 못할 테지요. 하지만..
미국 IIHS, "카니발 전복 안전성 취약" 카니발 플랫폼을 어서 바꿔야겠군요. 지금 낡은 플랫폼은 위험 천만입니다. 미니밴은 어린이집이나 학원에서 많이 이용하는데, 이래선 안되죠. 우리 알토란 같은 아이들 생명 누가 책임집니까. 원문 링크: 탑라이더 (http://www.top-rider.com/news/articleView.html?idxno=7673) ----- 도요타 미니밴 시에나가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으로 선정됐다. 한편, 국내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고수하고 있는 기아차의 카니발은 가장 안전성이 낮은 차로 평가받았다. 1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미니밴 7차종에 대한 안전도 평가를 발표했다. 이번 안전도 평가를 받은 차량은 도요타 시에나, 크라이슬러 타운&컨트리, 혼다 오딧세이, 폭스바겐 라우..
우왕 미니 쿠페가 뚜껑 열리는 로드스터로 바뀌었어요!! 새로나온 2인승 미니 쿠페를 보면서 '어 조금 이상하다' 생각은 했었어요. 뭐랄까 밸런스가 조금.. 음음... 전체적으로 둥글둥글 원형인데 이상하게 트렁크 부분이 네모 박스같이 보이고 좀 어색했단 말이죠. 에잇 솔직히 말할게요. 미니쿠페는 언밸런스야!! 그런데 이번에 미니 로드스터를 보니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알겠군요. [원문 링크] 바로 이 로드스터가 나오기 위해서 약간 무리한 디자인을 감행했던 것 같네요! 일단 뚜껑이 열리면 이렇게 밸런스가 잘 맞을 수가 없어요. 매우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긴 한데. 천장을 여는 방식이 좀 독특하다고 합니다. 오로지 팔 힘으로 열어야 한다고. ㅠㅠ [ 원문보기 ] 힘줄 나온거봐 ㅋㅋㅋ ㅋㅋㅋ 이게 뭐야 ㅋㅋㅋㅋ 도로 가운데서 이걸 열고 닫으면 주변 사람들의 웃음이 터져..
기아차 '슈퍼 모닝' 원메이크 레이스경기 유럽서 펼쳐진다 기아차 관계자는 모닝(현지명 피칸토)을 이용해 레이스를 펼치는 원메이크전인 '기아 피칸토 레이스컵 2012'를 유럽에서 펼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습니다. 내용인 즉슨 모닝을 몰고 유럽대륙 각 국가를 돌며 실력을 겨루고 시즌 챔피언을 뽑는다는 대회라는 겁니다. 이 사실은 지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됐으며 기아차 모닝 레이스카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뒷유리를 보면 레이스가 어떤 형태로 치뤄지는지가 적혀있습니다. 기간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치뤄집니다. 폴란드, 체첸, 슬로바키아, 독일, 헝가리 등 총 5개국을 돌면서 1년에 총 6라운드로 치뤄지며 예선을 포함하면 총 12번의 경기가 치뤄집니다. 실내도 무척 멋지네요. 진정한 레이스카, 마치 머신의 면모를 보여주는 것 같은 실내입니다. 카파..
자동차 디자인 혁신, '기회'이자 '위협' TV에서 토론이 벌어진다. 처음엔 꽤 예쁜 여성이라고 생각해서 얘기를 귀담아 들었는데, 입을 열때마다 머리가 비어있는 듯한 망언과 독설을 내뿜고 있다. 갑자기 나쁜 점이 더 도드라져 보이고 더 이상 예쁘게 보이지도 않는다. 좋은 자동차 디자인이란 뭘까. 바로 이런 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생각이다. 디자인은 기능을 도드라지게 하는 행위다. 예를 들면 아이폰4는 전후면이 유리로 덮이고 무광의 테두리를 갖춘 완벽한 디자인을 갖췄다. 아이폰의 디자인은 간결하고 우아해 이 폰이 두터운 벽 없이 인간의 생활에 녹아들고, 미래지향적인 폰이 될 것이라는 것을 설명해주고 있다. 하지만 아이폰은 새로운 개념의 소프트웨어, 매끄러운 터치, PC 수준에 육박하는 프로세서, 선명한 디스플레이로 소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기 때문..
나경원 최고위원, 역수입 국산차 '아제라' 구입 어떻게? 나경원최고위원이 등록세,취득세,부가세 등을 내지 않은 '역수입 국산차'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27일, 나경원 최고위원이 소유한 '아제라' 승용차는 국내서 판매되지 않으며 해외에서만 판매되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 차는 북미, 중국 및 동남아, 중동 지역에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개인이 이를 수입해 온 것이라고 했다. 지난 3월 25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당시 나경원 최고위원은 예금과 건물 등 40여억원의 재산을 갖고 있었다. 자료에 따르면 나 최고의원 본인 소유로 등록된 자동차는 2006년식 '현대차 아제라(Azera) 3.8' 모델이었다. 이 차가 등록된 2006년 당시는 해외에서 한국산 차를 사오는 일이 빈번했다. 당시는 환율이 1달러당 930원~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