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934)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소형 SUV의 ‘즐거운 전쟁’ 시작됐다 뜨거운 여름, 중소형 SUV시장에 격돌이 시작됐습니다. 메이커들이야 사생의 각오로 마케팅 전쟁에 임하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 너무나 즐겁습니다. 국산차로는 최근 기아 쏘렌토R이 견인차가 되어 새로 출시된 현대 '싼타페 더 스타일'이 가세했고, 기존 소형 SUV인 르노삼성 QM5, GM대우 윈스톰 등의 판매량도 많이 늘었습니다. 덩달아 수입차 메이커들도 SUV에서 톡톡한 재미를 누리고 있습니다. 특히 닛산 로그나, 혼다 CR-V 등 일본산 중저가 SUV들과 BMW X3, 아우디 Q5, 메르세데스-벤츠 등 독일 3사들의 SUV들의 두배넘는 판매량 증가도 눈에 띕니다. “에이 설마…쏘렌토R 때문이라고? ” 쏘렌토R이 뭐 그리 대단한 차라고 SUV 시장 전체를 견인한다는거냐 생각할 수 있을.. 메르세데스-벤츠 5천만원대 소형 SUV, GLK 출시 메르세데스-벤츠에서 GLK클래스를 출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8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는데요. 휴가철이고 뭐고 없이 열심히 달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특히 자동차 업계가 회생하는 시점이어서인지 메이커들이 더 열심인것 같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GLK는 독특한 스타일의 소형 SUV입니다. 최근 차량들이 대체로 유선형 디자인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메르세데스-벤츠는 반대로 오히려 날카로운 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둥근 램프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E클래스가 각진 램프로 바뀌고, C클래스도 표주박 모양 램프에서 각진 네모의 날카로운 모양으로 바뀐것을 보면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디자인 방향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번 GLK도 마찬가지로 선을 굉장히 날카롭게 사용했습니다. 그렇다.. 페라리 신모델 458 이탈리아 등장 페라리에서 페라리 F430의 후속모델 '페라리 458 이탈리아'를 28일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F430은 페라리치고 단명한 느낌이네요. 페라리 458 이탈리아는 미드-리어 엔진을 탑재한 신형 베르리네타 차량으로, 4499cc V8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출력은 570마력을 내고 제로백 3.4초 미만, 최고속도 325km를 자랑하는 차량입니다. 페라리 답게 찌릿찌릿 하겠군요. 아직은 디자인 밖에 볼 수 없지만, 역대 페라리 중 가장 과격한 디자인 변화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옆모양은 페라리라기 보다 파가니 존다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구요. 전보다 약간 작아진듯한 모습은 매우 반가운 일입니다. 이 차량은 올 9월에 개최될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거야 독일을 또 가야하는 이유가 생겼네요. 우리는 '한국(韓國)'이 아니라 '대한(大韓)'이다 아래는 한글연구회 최성철님께서 이메일을 통해 보내온 글입니다. 평소 한글에 관한 뜻깊은 글을 적어주신 분인데, 이번의 글도 읽어야할 내용이어서 소개하려고 블로그에 올립니다. 꼭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우리나라 이름은 대한민국(大韓民國)이다. 한국(韓國)이라는 칭호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깔보는 뜻에서 부르는 말이다. 대한민국(大韓民國) 정부가 수립되었을 당시 리 승만(李承萬) 초대 대통령을 위시하여 모든 정치인들과 백성들은 우리나라를 대한민국(大韓民國)이라 불렀으며 줄인 말로는 대한(大韓)이라고 불러 왔다. 6.25 전쟁에 참전했던 국군장병들을 “대한(大韓)의 용사”라고 불렀지 “한국(韓國)의 용사”라고 부르지는 않았다. 안 중근(安重根) 의사도 “大韓人”이라고 하였지 “韓國人”이라고 하지는 않았다... 버전업 된 쏘렌토- 쏘렌토R 2.0 시승기 지난번 쏘렌토 시승기 포스팅에서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관심이 대단했습니다. 그래서 새로 나왔다는 쏘렌토 2.0 모델도 꼭 시승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기아차측에서 차를 내준다고해서 업그레이드 된 쏘렌토 2.0을 5일간 시승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자동차 전문기자들도 시승할차가 없는데, '블로거'라고 이런 혜택을 두번이나 받게 되니 황송하기도 하고 동료기자들에게 미안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네티즌 여러분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낍니다. 액티브 에코라는 희한한 장치 운전대 왼편 구석에 새로운 버튼이 생겨서 의아했습니다. 가만보니 Active Eco라고 써있는 버튼입니다. 뭔가 절약하는 버튼인건 알겠는데, 눌러도 아무 변화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가속감도 거의 차이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가속.. 공용주차장…여성전용 주차구역을 아십니까? 요즘 공영 주차장에서 희한한 표시를 보고 어리둥절했던 분들 많을텐데요. 주차구역의 이상한 표식. 저것은 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알고보면 저 그림은 여성을 뜻하는 도안으로, 저 공간은 여성용 주차구역이라는 의미입니다. 주차장 테두리와 그림은 분홍색으로 칠하게 돼 있는데, 분홍색이라는 것이 워낙 주관적이어서 경우에 따라선 다홍색으로 칠해진곳도 있고, 이 사진에서처럼 흰색과 거의 구분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울시측에 물어보니 이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여자를 울려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시 모든 공영주차장에 여성주차구획을 마련하는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공영주차장은 물론, 공공기관이나 노상주차장에도 여성용 주차구획이 이미 상당수 만들어져 있습니다. 백화점이야 여성 고객이 많고, 그들에게.. 미쓰비시 전기차 '아이 미브' 시승해보니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차가 서울 도심을 달렸습니다. 미쓰비시 공식수입원 MMSK는 20일 송파구에 위치한 미쓰비시 정비센터에서 일부 매체 기자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시승행사를 치뤘습니다. 오해가 있는 경우가 많아 설명을 보태자면, 현재까지 국내 나온 전기차들은 충돌테스트 등의 기준에 미달돼 정식으로 도로에 나올수가 없습니다. 건교부 담당자도 "부딪치면 죽는데 어떻게 허가를 내주겠느냐"고 말합니다. 반면 전기차 업체들은 "오토바이도 도로를 다니는데 우리차도 자동차 전용도로를 빼고는 달릴 수 있게 해줘도 되는것 아니냐"고 항변합니다. 자동차제조사로 등록된 일부 메이커들의 경우 이런 차들도 시험용차량으로 등록해 거리에 가지고 나올수 있습니다. 아이미브는 일본에서 양산되는 i(아이)의 전기차 버전으로, 충돌테스트.. 기아차 재구매 고객 대상 정비료 20% 할인?…"5번 차사야 공임만 20% 할인" 기아차가 최근 "재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정비 공임을 최대 20% 할인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하는데, 여기 오해의 여지가 너무 커서 글을 적지 않을수가 없네요. 이번 할인은 정비료 자체를 할인해주는 것이 아니라, 부품값을 제외한 공임 부분만을 정찰가에서 20% 할인해준다는 것입니다. 예전 제가 뉴그랜저를 탈때 미션 수리를 해야 했는데, 처음에 부른 부품 가격이 120만원. 깎아달라고 한참 조르니 80만원에 공임 15만원으로해서 95만원에 수리한 적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리비의 10~20% 가량이 공임인 셈인데요. 공임 20%할인이면 수리비는 92만원이 됐겠군요. 95만원 -> 92만원으로 할인 이 공임 20% 할인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공임은 말만 잘하면 깎아주기도 하던데요. 게다가 전.. 이전 1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2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