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934) 썸네일형 리스트형 [QnA] 독일 자동차 번호판의 이상한 스티커는 뭔가요? 무려 3개월이나 지난 질문을 이제야 보게 됐습니다. 스팸 댓글이 올라온걸 삭제하느라 볼 수 있었어요. ------------------ 질문자: 영스톤 영스톤 2009/06/25 22:41 먼길 출장 조심히 다녀오시고요 질문 답 좀 찾아주세요 유로번호판의 앞쪽 파란스티커의 용도는 알겠는데요 (대륙이다보니 국경넘는일이 잦으니 차량등록국가표시) 영문가 숫자 사이의 두개의 휘장이나 로고스티커용도는 먼가요? ------------------------- 아마 영스톤님이 해외 생활을 오래 하신걸로 아는데, 독일쪽 번호판에는 뭐 이상한게 붙어있어 해외파들도 갸우뚱 할 만 하겠죠. 말씀 하신 것 처럼 유럽의 공용 번호판 왼편은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이곳에는 별이 동그랗게 늘어선 유로 마크와 국가의 이니셜이 표.. 아우디 Q5 시승해보니…디젤차로 믿어지지 않아 "휘발유 5만원어치요!" "어? 주유구에 디젤이라고 써있는데요?" 한 기자는 아우디 Q5를 시승하던 중 주유소에서 큰일을 낼 뻔 했다고 한다. 디젤차라고는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정숙하고 엔진 반응도 즉각적이어서 휘발유차로 착각했다는 것이다. 시승해보니 그 말이 이해됐다. 매끈한 가속감이 놀랄 정도다. 실내에서는 엔진소리나 진동을 느끼기 어려웠다. 2.0리터 디젤엔진은 170마력을 내는데, 5000RPM까지 쉽게 올려붙이니 휘발유 엔진하고 큰 차이가 없는 듯 하다. 토크도 35.7kg.m로 매력적이다. 다만 터보장치로 인해 휘발유 엔진에 비해 약간 더딘 반응은 있지만, 이해해 줄만 하다. 4륜구동은 평상시 40:60의 힘을 분배해 주행하다 미끄러짐에 따라 전륜(65%) 혹은 후륜(85%)에 힘을 몰아줄 수.. [오해와 진실] 하이브리드카의 4가지 분류 최근 하이브리드에 대한 오해가 많다. 휘발유를 압축착화시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조토(Diesotto) 엔진이나 폭스바겐의 HCCI에 대해서도 "휘발유-디젤의 역할을 함께 하니 '하이브리드'가 아니냐"는 말도 나올 정도다. 물론 하이브리드의 사전적 의미에서는 그렇다고 할 수 있지만, 요즘 한국서 논의되는 '하이브리드'는 HEV, 즉 Hybrid Electric Vehicle를 줄인말이다. 전기 배터리와 모터를 이용하지 않는 차는 하이브리드차라고 할 수 없다는 말이다. 게다가 하이브리드카(HEV)라고 해서 모두 같은 하이브리드카도 아니다. 현대의 하이브리드를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통칭하고 있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이 하이브리드는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아니다. 기자들 세계에서마저 혼동되고 있는 하이브리드.. 출근길 시내버스가 지하보도 덮쳐 오전 7시 강남대로 논현역 부근에서 강남역 방향으로 달리던 시내버스가 승용차와 부딪친 뒤 지하보도 입구로 돌진해 승용차 운전자 김모(36)가 숨지고 버스 승객 8명이 다쳤다. 또 버스가 부근 변압기를 들이받아 주변 상가 수십곳의 전기가 끊겼다. 이 사고의 여파로 현장 주변은 한 시간 가량 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중고차는 왜 비오는 날 사면 안되나?” 중고차 사이트 카즈에서 이런 글을 올렸군요. “중고자동차는 왜 비오는 날 사면 안되나” 카즈는 그 이유를 아래와 같이 해석했습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 최경욱 연구원에 따르면 “비오는 날에는 맑은 날보다 승차감이 훨씬 좋다. 이는 비 오는 날의 공기가 맑은 날보다 습도가 높은 관계로 공기 중 밀도가 높은데, 이로 인해 흡기기관이 흡수하는 공기의 양이 맑은 날보다 더 많아서 연료가 완전 연소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이러한 현상으로 자동차는 소음도 줄고, 출력이 높아지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 이 내용을 그대로 받아쓴 '언론'이 5군데고 이는 더 늘어나겠죠? http://new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ws&query.. '국민'이 아니라 '겨레'다 초등학교의 역사는 아마 다들 아실겁니다. 일제시대때는 과거 소학교였던 것을 황국식민의 교육을 받는 학교라 해서 국민학교로 이름이 바뀌었죠. 김영삼 대통령 당시 일제 잔재를 뿌리뽑자는 뜻에서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당시는 그저 잘했다는 생각만 했을 뿐, 아무 생각없이 국민이라는 말은 계속 써왔는데 말입니다. 최근 한 국어학자분이 국민이라는 말은 황국(皇國) 정부가 국민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일본식 조어라는 주장을 보도자료로 보내왔습니다. 아래는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 우리가 황국(皇國) 백성인가? 정치인들이나 지식인들, 그리고 우리 자신들이 “한국 국민”이라는 말을 쓸 때마다 가슴이 답답하고 뭉클한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국민(國民)이라는 말은 일본과 같은 황국공화국(皇國共和國) ..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포르쉐의 연비 비교해보니 재미있는 이벤트를 해봤습니다. 국산차 중 가장 연비가 좋다는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연비가 가장 나쁠것 같은(?) 포르쉐 911의 연비를 비교해보기로 한 것이죠. 가장 최고속으로 달렸을때를 비교할수도 있겠지만, 그건 테스트 자체가 불가능하고, 의미도 없으니 이번에는 동일한 속도로 달리는 것을 기준으로 삼아 연비를 테스트하기로 했습니다. '과격 싸이코 운전자 A'가 똑같은 속도로 차를 운전하는 경우를 가정해서, A씨가 두 차를 똑같이 몰았을 때 어떤차의 연비가 더 높은지가 궁금했습니다. 후배에게 물어봤습니다. 어떤 차 연비가 더 좋을것 같은지. 후배는 "최고속으로 달리면 아반떼 연비가 낮아지겠지만, 그래도 포르쉐한테 지기야 하겠어요?"라고 하더군요. 포르쉐랑 연비가 비슷해지긴 할 지언정 똑같아 지지는 않는다는.. 주차문제 한큐에 해결, 접이식 자전거를 사다 뭐 복잡한 곳에 가면 주차장이 없어서 참 문제죠. 주차 문제를 한큐에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접이식 자전거를 사서 트렁크에 넣고 다니는거죠. 이로서 더욱 발빠른 김기자가 되었습니다. 여러 제품을 살펴보았는데, 그 중에 디자인면에서나 크기면에서 가장 나은것은 코렉스 자전거 D-Day였습니다. 가격은 19만5천원, 무게는 11.2kg 였으니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고 차체가 작기 때문에 비교적 가벼운 편입니다. 일반 스틸로 만들어진 접이식 자전거 제품은 15kg이 넘어가는데, 이 경우 탈때는 몰라도 접어서 트렁크에 넣을때 매우 힘드니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끝까지 경합을 벌였던 것은 3만원이나 저렴한 아메리칸 이글 브랜드. 무게도 비슷하고 성능도 비슷합니다만. 디자인.. 이전 1 ··· 123 124 125 126 127 128 129 ··· 2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