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934) 썸네일형 리스트형 맥북, 부팅이 안돼요. 사랑스런 내 맥북. 내가 산 모든 물건중 가장 현명한 구매가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드는 기특한 녀석이(었)다. 며칠전 중요한 스튜디오 촬영이 있는날, 폴더에 물음표가 찍힌 그림이 깜박 거리며 부팅을 거부한다. 당황한 가운데 다른 컴퓨터로 인터넷을 뒤져보니, 이는 운영체제를 찾을 수 없다는 메시지라고 한다. 원인으로는 1. 하드디스크가 고장난 경우, 2. OS X가 날아간 경우, 3.하드디스크가 접촉 불량인 경우, 4. P-RAM의 내용이 잘못된 경우 등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4번이 의심됐다. P램을 소거하기 위해선, 특정키 조합 (사과 + 컨트롤 + P + R)을 누른채 부팅하면 스스로 재부팅을 두번 더 하는데, 이 과정이 램의 내용을 다시 원상복구 하는 과정이라고 했다. 그러나 아무 도움이 안됐다. .. "벤츠 타면 번호판 꺽어 달아도 되나?" 국산차에 번호판을 굽혀 장착한다면 경찰의 단속을 받게 될 것이지만, 28일 메르세데스-벤츠가 발표한 신차는 애초부터 전면 번호판 장착부위가 굽어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신차 마이비(My B)는 메르세데스 벤츠 모델중 가장 저렴한 모델로 젊고 파격적인 디자인이 마켓팅 포인트다. 여러 곳에 곡선으로 멋을 낸 것까지는 문제 없으나, 전면 번호판 장착 위치마저 굽어있어 번호판을 붙이면 번호판 철판이 굽혀진다. 경찰청 담당자는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번호판이 굽혀지도록 장착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라며 "번호판의 곡면 반경이 3미터 이내라면 단속대상"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측은 이에 대해 "경찰에서 단속할 근거가 없다"며 "제품 디자인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 [기자수첩] 랜드로버 프리랜더2를 타보니 랜드로버 프리랜더2 출시행사에 다녀왔습니다. 프리랜더는 50년 넘게 4륜구동 승용차만 만들어온 랜드로버의 라인업 중 가장 작은 모델입니다. 이전의 프리랜더는 모노코크 바디를 채용해 도심형 승용차의 성격이 강했는데, 이번에 나온 프리랜더는 랜드로버 특허인 '인테그레이티드 프레임'을 채용해 오프로드 성능 또한 강화했습니다. 또 이 차에 새로 장착된 '터레인 레스폰스'라는 랜드로버의 특허기술은 디스커버리나 레인지로버등 상위 모델에만 제공되던 기능으로, 차체가 사막이나 바윗길 같은 험로를 통과할 때 서스펜션 강도와 차체자세제어시스템, 트랜스미션의 상황 등을 최적으로 맞춰주어 운전자가 오프로드에 전문적인 기술을 갖추지 않고도 극복해낼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다시말해, 겉모양에서는 뒷문 타이어를 숨기는 등 외형과.. 볼보 C30 vs 신형 미니쿠퍼 새로운 차들이 나왔죠. 최근 미니 쿠퍼 신형이 나왔고, 한편 볼보에서는 C30이라는 가장 작은 모델이 선보였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에서 My B가 나온것까지 생각해보면, 소형차 시장의 각축전이 예상됩니다. 그동안 고가전략에서 탈피해 하이앤드 젊은 국산차 유저들의 주머니를 노리겠다는 심산. 일단 각 브랜드의 엔트리카를 타고 나면 해당 브랜드를 재구매 하기 때문에, 소형차 성공의 중요성은 더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이제 탈만한 소형차가 나온다는 점에서 기쁜일이겠습니다. (물론 저는 3천만원이라는 돈도 없습니다만) 그래서, 이번엔 C30과 미니를 비교 시승 했습니다. 브랜드 국내서 BMW가 가진 이미지는 독보적입니다. 더 나은 메르세데스와 나란히 놓아도 BMW를 더 비싼차로 생각합니다. 희한.. JCW 미니쿠퍼S(MINI Cooper S), 어떻게 생각하세요? 존쿠퍼웍스(JCW)에서 튜닝한 미니가 있습니다. 원래의 미니쿠퍼는 존쿠퍼웍스라는 미니 튜너의 이름을 붙인것인데요. 그는 170마력 파워풀한 미니쿠퍼S를 215마력으로 튜닝해 총알같이 달리는 차로 만들었습니다. 직접 시승해봤습니다. 용인서 열린 스피드 페스티발 아마추어 경기 대회 치고 이만큼 큰게 없겠죠? 클릭, 세라토 등의 차를 가지고 있다면 간단한 보호장구만 추가해 이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됩니다. 류시원선수, 안재모선수, 김진표선수, 오일기선수, 이세창 선수로 유명한 R-STARS가 이번에 여자 신인을 내놨는데요. 고개를 푹 숙이고 들어오는 이 분. 영 챌린지라는 새로운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하신 신예 여성 레이서입니다. 그러나 총 참가 인원이 2명이었기 때문에 기뻐하기 보다는 미안해하시는 느낌이었습니다. 한편 처음으로 한 등급 위인 세라토전에 출전한 김진표 선수는 3등으로 들어오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올해의 클릭 페스티발은 작년에 비해 테크닉이 다소 향상됐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아직 갈길은 멀지만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 페스티발. 레이싱 모델 구지성씨 용인 에버랜드에서 스피드 페스티발이 열렸습니다. 여느때보다 많은 관중들이 왔는데, 아니나 다를까 대부분 관중들은 레이싱걸을 사진에 담는데 여념이 없는듯 보였습니다. 차라리 레이싱 모델 페스티발을 열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뵙는 분인데, 성함이 구지성씨라고 합니다. 눈이 굉장히 크고, 연예인 중 누군가를 닮은 듯 했는데... 여튼 인터뷰에 잘 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클릭하시면 풀 사이즈가 나옵니다. 리사이즈, 리터치 전혀 안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재규어 엔진에 와인을 보관하는 방법 접할 기회가 없어 그렇지, 한번쯤 재규어를 경험한다면, 누구나 매력에 빠질것. 언제나 그렇지만, 차 사랑도 도가 넘은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재규어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 거실에 자신의 재규어를 들여놓기 위해 온갖 고민을 다 한게다. 그래서 만들어낸 작품. David Lacey라는 사람이 만든 재규어 엔진을 재활용한 와인 보관 스텐드(와인랙,샐러가 아니다) V12엔진이기 때문에 한쪽에 6병씩 총 12병의 와인을 보관할 수 없다. 그가 쓴 설명에 의하면, 사포질을 거쳐서 순수 알루미늄만 남겼다고 한다. 라이너와 베어링캡은 아연판이고 크랭크는 니켈판이라고 한다. 이 엔진 블럭은 회전도 가능한 매혹적인 마호가니 받침대 위에 놓여진다고. 메이커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엔진이 회전은 할 수 있을 지언정.. 이전 1 ··· 193 194 195 196 197 198 199 ··· 2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