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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MKS... 정말 이렇게 생긴 차가 나온다고? 링컨 MKS 신형이 모터쇼에 공개됐습니다. 생긴걸 보면, 무슨 콘셉트카 같기도 한데, 무시무시하게도 생겼네요, 요리봐도 이상하고 조리봐도 괴상하고 심지어는 달리는 (것처럼 포토샵으로 수정한게 분명한) 사진을 봐도 역시 이상하네요. 뒷모양은 그래도 좀 차 같은데요. 브레이크가 커졌다고 이런 자료 뿌리는 점도 놀랍고, (로고가 보이지 않잖아. 대체 무슨 생각인거냐 너희들... ㅠㅠ) 실내 디자인 어쩔... ㅠㅠ 계기반은 대체 왜 복고풍인거야. 어우 저 푸르딩딩한 플라스틱은... 어쨌건 링컨 MKS는 이렇게 바뀌었고, 조만간 우리 땅에도 달리게 되겠죠. 마음 한켠이 짠합니다. to 미국. 그냥 차는 우리가 만들어줄게. 너희는 아이폰이나 만들어 ㅠㅠ New Lincoln MKS: Refinements Signa..
포르쉐 동호회 정모…주차된 차만 100억원?! 스포츠카 70여대가 주차장을 꽉 채웠다. 포르쉐 911이나 파나메라는 너무 많아서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고, 페라리 458 이탈리아나 캘리포니아도 눈길을 끌었다, 여기 아우디 R8이나 BMW M3, 닛산 GT-R 등 다양한 슈퍼카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터쇼를 방불케 했다. 지난달 28일, 남양주 팔당댐 근처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인터넷 포르쉐동호회 '팀포르쉐'가 발대식을 가졌다. 동호회 회원들은 자신의 포르쉐 차량이나 페라리, 아우디 등의 스포츠카를 타고 모임에 참석했다. ▲ 주차장에 모인 고급 스포츠카(사진출처:팀포르쉐) 주차장에 70여대의 고급 스포츠카가 모이니 다른 손님들은 물론, 주차요원들도 눈을 떼지 못했다. 이날 행사에 모인 차량의 가격은 어림잡아 합쳐도 100억원을 훌쩍 넘는다. 카페의 주차요원..
네이버는 어느나라 포탈인가 네이버 메인에 올라오는 일본어와 영어. 대체 누구를 위한 것일까?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해보면 외국인이 왜 한국어 사이트에 굳이 들어와서 그 뉴스가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그걸 클릭하겠는가. 타겟이 외국어를 공부하는 한국인이라고 보면, 공부하고 싶을때 보는거지 왜 뉴스 중간에 틈틈이 그걸 보겠는가. 이유는 명확하다. 이도 저도 아닌, "그냥 네이버는 자신이 운영하는 뉴스서비스가 어찌 굴러가든 신경쓰지 않겠다"는 의미에서. "우리 주관 없이 모든것을 열어두었다" 라는, 그저 '보여주기'의 의미에서 저런 기사가 쓰레기마냥 제대로 분류되지 않은 상태로 한데 뒤섞여 있는거다. 영어, 일본어 뿐이 아니다. 우리나라 최대 포탈의 뉴스라는걸 한번 보자. 위에 나타난 것만 봐도. 유관순-깡패 / 협박..
이러던 탑기어가... 현대차 개무시하고. 냉장고에 바퀴단 것과 다름 없다고… 이러던 탑기어가 요즘은 현대 기아차 좋다고. 기아 시드를 서킷에서 달리면서 스타랩타임을 재지 않나.
기아차 레이. 요런 색이면 좋았을것인데... 기아차 레이 보도자료에 나온 색이 좀 아쉽네요. 요런 색으로 나왔는데. 색상 이름이 뭐인지는 모르겠으나 고려청자 색이라고 -_-;; 고려청자 같나요? 그건 도자기에나 어울리는 색 아닌가요? 쩝. 약간 큐브를 따라한 것 같기도 한데. 큐브 색상이 그저 그렇잖아요. 만약 레이 보도자료가 이 색깔로 나왔으면 훨씬 인기가 좋았을지 모르겠어요. 레이의 노란색이 나온다 해서 포토샵으로 색만 바꿔봤는데요. 갖고 싶은 깜찍한 색이 된 것 같아요. 아 귀여워. 그런데,위 색은 모닝에 사용되는 허니비옐로우인데요. 이 색상이 나올지 여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하는군요. 왜냐면 이 색의 주원료를 일본에서 수입하는데, 이번 대지진으로 단가가 너무 올랐다고 합니다요. 그래서 모닝은 노란색이 단종됐다고 해요. 그렇다면 빨간색은....
[기자수첩] 기아차 레이 이름에 숨겨진 '출생의 비밀?' 기아차 레이의 출시를 앞두고 국내소비자들의 관심이 대단합니다. 젊은 소비자들은 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신형 경차가 나온다는 소식에 들뜬 네티즌들도 많이 보입니다. 경 차는 비교적 값이 저렴하고 취등록세가 면제되기 때문에 사고팔기 쉬워 잠시 차를 타야 하는 경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신생아가 있는 집이나, 자영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더구나 레이는 기존 경차에 비해 공간이 훨씬 넓고 타고 내리는데 편리함까지 더했다고 하니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요. 어찌나 관심이 많았는지 레이라는 이름보다 TAM이라는 개발 코드명이 더 익숙하게 여겨지기도 합니다. 관련 카페가 개설되기도 했고, 위장막을 덮은 스파이샷은 1월부터 지금까지 수백장이 찍혀서 인터넷을 달궜습니다. ..
전기차 개발 과제, '미래 시장' 제대로 읽어야 지난 8일(현지시간) BMW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세계 기자들을 대상으로 i브랜드의 콘셉트카를 공식 발표했다. 하늘하늘해 보이는 투명한 문짝이 실제 차량에 구현될지 여부는 미지수지만 대부분의 주요 기능은 모두 완성된 차량이다. 지난 2008년부터 예고됐던 메가시티비히클, 즉 'i브랜드'가 실체를 드러낸 순간이다. BMW는 이 출시 행사를 위해 설치된 부스를 다음달 개최될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서, 한번의 부스 설치로 일석이조의 부수적인 효과를 노리기도 했다. ◆ 경차 i3, 4륜구동 스포츠카 i8…전기차라면 독특해야 이 날 선보인 i3는 전기모터를 통한 3.85m길이의 소형 승용차지만 엔진과 변속기 등이 없기 때문에 실내 공간은 경차에 비해 월등히 넓다. 여기 후륜구동 방식으로 1..
신형 제네시스 쿠페 제원 보니–350마력, 고급유 넣어야 제네시스쿠페의 후속모델 제원을 구했습니다. 3.8리터 모델은 무려 350마력을 내구요. 토크가 40.8kg.m나 됩니다. 시속 100km까지 도달시간은 5.9초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인피니티의 진짜진짜 고성능 세단인 G37이 333마력인데, 이놈을 바로 잡겠군요. 인피니티 G37은 4890~5200만원 정도인데요. 제네시스쿠페 3.8 모델이 기존에는 3100~3800만원을 조금 넘었습니다. 전에는 1000만원 이상 싸고 비슷한 모델을 사느냐, 혹은 1000만원을 더 주고 성능과 '간지'를 추구하느냐가 관건이었는데요. 이제는 값도 싸고 성능에서도 앞서는 차가 됐으니 인피니티 G37이 설 자리가 좁아진 것 같습니다. 존재감이 희박하긴 하지만 쉐보레 카마로나 포드 머스탱도 성능에선 따르지 못할 테지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