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934) 썸네일형 리스트형 [궁금녀 Q&A] 안드로이드 탑재한 스마트카가 나온다고? 박/ 요즘 스마트폰이 엄청 인기인데, 앞으로 스마트카도 나온다면서요. 그게 뭔가요. 김/ 네 현대차그룹에서 내년부터 세계 최초로 기아 쏘울에 스마트폰과 똑같은 OS를 사용하기로 했는데요. 그걸 가리켜서 달리는 스마트폰이라고도 하고 스마트카라고도 합니다. 박/ 스마트폰과 같은 OS라면, 안드로이드 같은건가요? 김/ 그렇습니다. 삼성 갤럭시나 여러 스마트폰들이 대부분 안드로이드라는 OS를 사용하는데요. 바로 그 안드로이드가 차에도 설치되는 겁니다. 박/ 그런데, 스마트폰 쓰다보면 다운도 되고 불안할때도 많은데, 차에 그런걸 설치하면 차가 주행중에 다운되거나 하지는 않을까요? 김/ 네, 그런 이유에서 일단은 AVN, 그러니까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에 탑재됩니다. 박/ 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에 안드로이드를 .. 카쉐어링, 그린카 서비스 이용해보니…자동차 살 필요 없겠네 추워도 너무 추웠던 10일, 평소 후륜구동 승용차를 운행해왔는데 눈도 내리고 길마저 얼어붙어 운전이 힘들 지경이 됐다. 이번에는 전륜구동 승용차도 운전 해 볼 겸, 그린카라는 카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스 마트폰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아 50여개 거점 중 삼성동 코엑스에 있는 거점에서 BMW의 소형차 미니를 예약했다. 현장에 가보니 아반떼 등 국산차는 물론, 포드 머스탱 등 수입차도 여러대 준비 돼 있었다. 시간 단위로 차를 빌릴 수 있어 잠시 차를 빌리는 경우에도 그런대로 경제적이었다. 카쉐어링은 기존 렌터카와 달리 필요한 만큼만 차를 빌릴 수 있는 서비스다. 렌터카는 차를 주행할 때나 주차해뒀을 때도 무조건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카쉐어링을 통하면 필요한만큼만 주행하고 그에 따른 비용만 .. [궁금녀 Q&A] 폭설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박드라이빙 라이프, 자동차 전문지 탑라이더 김한용기자와 함께 합니다. 어제는 폭설이 많이 내렸었는데, 별 일 없으셨어요? 김어제는 마침 전남 영암 F1 서킷을 갔었습니다. 레이서처럼 서킷을 주행해보기도 하고, 파일런 그러니까 원뿔을 세워놓고 고속으로 달려보기도 하는 체험행사가 있었거든요. 박눈도 오는데 서킷을 달렸다니 좀 위험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김네, 다른 브랜드면 그럴수도 있겠는데, 이번에 서킷에서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업체가 마침 아우디였습니다. 이 회사는 콰트로라고 해서 4륜구동을 가장 큰 강점으로 갖고 있는 회사예요. 그러다보니까 눈이 오거나 비가 오면 더 신나서 진행하더라구요. 직접 아우디의 4륜 구동 승용차들을 몰아보니까 과연 그럴만 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4륜구동은 눈길이나 빗길은.. [오늘의 사진] LA모터쇼의 흔한 풍경 세계 모터쇼를 모두 커버하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탑라이더는 당연히 LA모터쇼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LA모터쇼는 전승용 기자가 다녀왔는데요. 멋진 차들도 많았지만, 자유분방한 미국 특유의 낙천적인 분위기가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아래 보면.. 흔한 LA모터쇼 풍경이 있네요. 키 차이가 너무... 모델분들도 망중한을 즐기시며.. 도요타 부스는 유독 정문까지 만들어서 든든한 느낌으로 많은 미인들(?)과 떡대 좋으신 여성모델분들. 한대 맞으면 죽겠다 싶은... 아래는 BMW부스... 새로운차 i3 쿠페가 나와있지요. 그 옆에는 아드리안 호이동크가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호이동크씨는 참 복받은게... 크리스뱅글이라는 완전 괴짜같은 스타 디자이너가 길을 터놨으니 '고 희한한 양반의 후임이라대...' 라거나 '알고보면.. 겨울용 타이어는 필수…스노우타이어(X) 이쯤에서 이 동영상을 다시 올려야겠네요. 산천어 낚시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의 한 계곡 위에 차를 올려놓고 주행해보니 4계절 타이어 대신 겨울용 타이어를 바꿔 끼웠을때의 퍼포먼스 차이가 어마어마하더라는 내용을 찍어 올린겁니다. 요즘은 일반인들 사이에도 겨울 타이어를 끼워야 한다는 인식은 조금 돼 있는 것 같은데, 그런 인식에 일조 했다는 생각이 들어 기쁘기도 합니다. 무려 4년전에 찍은 것입니다만 못보신 분들도 많을 것 같아 다시 올립니다. 참고로 여기 나온 타이어는 아마 단종됐을겁니다. 요즘은 인터셉트 에보라는 제품으로 바뀌어 나올것인데, 제가 테스트한 타이어보다 퍼포먼스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폰5 하루 써보니…"헉, 내 귀가 잘못 됐나(노이즈캔슬링)" 지난 글에서도 밝혔다시피, 싱가포르의 지인을 통해 무려 112만원을 주고 아이폰5(32G)를 샀습니다. 국내 정식 발매가 되면 아마 80만원대가 될테니 제가 좀 비싸게 주긴 했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관세도 안나오고 해서 무척 기쁜 마음으로 쓰고 있지요. 바로 요놈. 그런데 하루동안 사용해보니 좀 놀랄만한 일이 있어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자동차나 지하철안에서 아이폰5로 통화를 해보면 좀 이색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려구요. 저는 오늘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를 시승하기 위해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을 열심히 달렸습니다. 바로 요런 모습으로요. 사진에 보이는 세로줄은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에 달려있는 전면 유리 열선입니다. 눈이 많이 와서 시야가 거의 보이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어쨌.. ★경축★ 발빠른김기자 아이폰5 개통하다 발빠른 김기자가 이제야 아이폰5를 개통하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개통기가 있었고, 저는 아마 국내 순위 1000위를 훌쩍 넘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나라 이통사들이 이런 식으로 손님 다 뺐기고도 이렇게 출시를 질질 끄는걸 보면 삼성전자와 모종의 대단한 딜이 있던건 아니었을까 추측도 해보게 됩니다. 그러나 곧 아이폰이 국내 출시한다고 하지요. 적어도 12월에는 나온다는 얘기도 있고, 내년으로 넘기지는 않겠지 하는게 중론입니다. 국내 출시 아이폰을 사면 1. 무상 리퍼 제도를 이용할 수 있고2. 쇼킹 스폰서 등의 제품 할인 제도를 이용할 수 있어서 2년을 사용한다고 보면 약 10만원 가량의 제품 가격 할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국내 출시를 코 앞에 두고 아이폰을 구입한데는 몇가지 이유가 .. [오늘의 사진] 이태리 두오모 성당 부근의 흔한 풍경.jpg 이태리 밀라노 대성당. ‘두오모 성당’이라고 하면 누구나 아실겁니다. 그런데 사실 두오모라는 말 자체가 성당을 뜻하는 이태리 말이기 때문에 두오모 성당은 초가집처럼 틀린 말입니다. 이곳은 두오모 밀란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마찬가지로 두오모 몬차라거나, 하는 식으로 30개 가까운 두오모(성당)가 있습니다. 밀라노 대성당은 비록 이탈리아에 속해있기는 합니다만. 지도로 보면 북쪽으로 스위스, 오스트리아와 지척으로 맞닿았고, 서쪽은 프랑스에 닿아 있고 뮌헨이나 슈투트가르트가 수도 로마보다 훨씬 가까운 곳입니다. 밀라노가 무역, 금융, 패션의 도시가 된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죠. 그 유명한 밀라노 성당의 모양은 지금 이렇습니다. 매우 멋진 모습이지요. 엄청난 규모로 멀리서 봐도 대단합니다만, 가까이서 보면 더 굉..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2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