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흥미꺼리 (536)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것은 마치 이스트소프트에서 만든 구운계란같은 그런 느낌 ...의 계란이지만, 이스트소프트와는 관계 없는. 그냥 알집 표 계란. 기아 레이 전기차, 줘도 못타는 까닭 기아차는 22일 전기차인 '레이 EV'를 내놓고 판매에 나섰다. 하지만 차를 개발한 책임자들이 전기차에 대한 지식을 갖추지 못하거나, 솔직하지 못한 발표를 해서 당혹스러웠다. 우 선, 현대기아차그룹 환경차시스템 개발실장 이기상 상무는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레이 가솔린 모델이 일년간 1만킬로 주행시 유류대를 115만원 내야 하지만, 레이 전기차는 연간 9만4천원만 내기 때문에 운행비가 경제적"이라고 밝혔다. 레이EV는 16.4㎾h의 배터리를 장착했고, 이걸 충전할때 전기료는 860원에 불과하다고 했다. ▲ 현대기아차 관계자들이 질의응답을 위해 자리에 앉아있다. 좌로부터 환경차 시스템 개발실장 이기상 상무, 기아차 국내 마케팅 실장 서춘관 이사, 프로젝트 3팀 고호성 책임연구원, 환경부 전기차 보급 추진팀 .. 뿌리깊은 나무 끝. 하지만 세종대왕 이전에 한글이 있었다?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를 보면, 세종대왕의 리더쉽과 천재적인 혜안에 감탄하게 됩니다. 극에서 세종대왕이 글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하고, 이도는 형태를 어떻게 만들것인지 고민에 빠지기도 합니다. 물론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펴냈다고 하지만, 우리 민족이 어떤 민족인데요. 글이 없다고 멍하니 있었을리가요. 사실은 그보다 1500년 전인 단군조선당시부터 한글을 사용한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한글의 역사가 유구해 한자와 큰 차이가 없다는겁니다. 한글의 일부는 한자에 비해 오히려 더 오래됐다는 -비록 불확실한 책에 근거합니다만- 설도 있습니다. 비록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었다는 스토리가 드라마틱하지만, 우리 글의 역사를 불과 500년 정도로 축소한다는 점, 민중이 아니라 1명의 영웅이 만든 것으로 오해하게 .. 베스트셀러 BMW 528i, 세금 390만원 낮아졌지만 가격은 더 올라? ▲ BMW 528i BMW코리아의 최다 판매 모델인 528i의 엔진이 2.0리터 급으로 낮아져 세금 감면이 이뤄졌지만 오히려 가격을 올려받고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2.0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한 2012년형 528i와 528i xDrive 등 두 가지 모델을 출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신형 BMW 528i는 기존 3.0리터 엔진 대신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으로 변경됐다. 이로서 기존 6790만원이던 528i의 가격은 개별소비세와 교육세가 인하돼 세금만으로도 390만원 가량의 가격 인하요인이 생겼다. 하지만 BMW코리아 측은 판매 가격을 오히려 50만원 올린 6840만원으로 책정했다. 세금 인하분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440만원의 가격을 올려 세금.. 나가수 1위 윤민수, "스마트만 4대째, 경차에 미친 남자?" ▲ 나는가수다에 스마트포투를 타고 등장한 가수 윤민수 나는 가수다에서 1위를 차지한 가수 윤민수가 같은 차종을 4대나 구입한 경차 마니아라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끈다. 27일 MBC의 인기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는 기묘하게 생긴 2인승 경차가 등장했다. 가수 윤민수가 송은이와 함께 이 차를 타고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들이 타고 나타난 차는 독일 다임러AG의 초경량 2인승 경차로 스마트(SMART For Two) 칼슨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를 생산하는 다임러AG에서 독립브랜드로 생산∙판매하고 있는 차다. ▲ 나는가수다에 스마트포투를 타고 등장한 가수 윤민수 윤민수가 '스마트'와 처음 인연을 맺은건 남성듀오 '바이브' 시절.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하던 2008년 3월부터다. 당시 그는 '스마트'를 처음.. 거 참 희한한 자동차 사고... 누가 잘못한걸까 얼마전 아침 출근길에 예술의 전당 앞에서 희한한 사고를 봤습니다. 택시 두대가 박살나 있었는데요. 어느쪽이 중앙선을 넘어온 것인지, 어떻게 해서 사고가 난 것인지 알 수가 없더라구요. 언제 어디서고 저런 황당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여러분 모두 안전운전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영상] 내년 출시될 피아트500 광고…코믹∙섹시의 극치 미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피아트 친퀘첸토 아바르트(Fiat 500 Abarth)'의 광고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광고는 지나치게 진지한 여느 자동차 광고들과 달리 코믹함과 섹시함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이 광고는 웃음 속에서 "Fiat 500 Abarth는 한번 보면 절대 잊지 못할 차"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피아트 500 아바르트는 경차의 작은 차체로 무척 가볍지만, 1.4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160마력에 토크 23km.g을 내는 화끈한 '슈퍼 경차'다. 워낙 강력한 경차라 경쟁 모델이 없는 독특한 시장을 스스로 개척하고 있다. 피아트 500(친퀘첸토)을 국내 수입할 계획인 크라이슬러코리아 관계자는 23일 "피아트 브랜드를 내년 상반기에 국내서 시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고 인기 자동차쇼, '탑기어코리아' 대체 뭐기에 요즘 자동차 행사장을 다녀보면 여지없이 탑기어 코리아에 관한 얘기가 나온다. 남성들 사이에선 어지간한 TV드라마보다 훨씬 인기가 높은 듯하다. 차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는데도 불구하고 그간 볼만한 프로그램이 없어 갈증을 빚어오던 것이 조금은 해소된 것이 아닐까. ◆ 탑기어, 그게 뭔데 그래? 국내선 탑기어 (Top Gear) 가 최근에야 핫이슈가 됐지만, 사실 이 프로그램의 역사는 오래전부터 시작됐다. 2000년대 초 “한국 자동차는 냉장고와 세탁기에 바퀴를 단것과 같다”고 표현해 현대차를 격노하게 만든게 바로 이 프로그램이다. ▲ 2000년대 초 영국 탑기어는 현대차를 냉장고와 세탁기에 비유했다. 본래 탑기어는 1977년부터 영국 BBC에서 방영되는 초장수프로그램 이름이다. 처음에는 그저 MC한명이 ..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