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흥미꺼리

(536)
기아차 '슈퍼 모닝' 원메이크 레이스경기 유럽서 펼쳐진다 기아차 관계자는 모닝(현지명 피칸토)을 이용해 레이스를 펼치는 원메이크전인 '기아 피칸토 레이스컵 2012'를 유럽에서 펼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습니다. 내용인 즉슨 모닝을 몰고 유럽대륙 각 국가를 돌며 실력을 겨루고 시즌 챔피언을 뽑는다는 대회라는 겁니다. 이 사실은 지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됐으며 기아차 모닝 레이스카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뒷유리를 보면 레이스가 어떤 형태로 치뤄지는지가 적혀있습니다. 기간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치뤄집니다. 폴란드, 체첸, 슬로바키아, 독일, 헝가리 등 총 5개국을 돌면서 1년에 총 6라운드로 치뤄지며 예선을 포함하면 총 12번의 경기가 치뤄집니다. 실내도 무척 멋지네요. 진정한 레이스카, 마치 머신의 면모를 보여주는 것 같은 실내입니다. 카파..
어느새 자동차 세계 3위…이제 브라질을 보라 브라질이 세계 자동차 시장 3위라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올해부터 세계 시장의 순위는 중국-미국-브라질-일본-인도-독일-러시아 순이 됩니다. 한국 시장은 까마득하구요. 한국은 매년 400만대 이상의 차를 생산하는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이지만 10대 소비국에는 들지 못합니다. 외국인들이 보면 깜짝 놀랍니다. 이렇게 작은 나라에서 이 많은 차를 만든다니 이해가 안된다는 겁니다. 중국이나 미국을 비롯한 자동차 생산량이 많은 나라들은 모두 하나같이 자국에서 소비가 충분히 뒷받침되는 나라입니다. 예로부터 자동차는 제품이나 생산시설이나 덩치가 워낙 크니 수요지에서 생산하는게 일반적이었습니다. 자국과 이웃국가에 파는게 일반적인 수출이었죠. 미국차가 캐나다로, 독일 프랑스차가 인근 유럽으로 판매되는 식입니다. 독일..
자동차 디자인 혁신, '기회'이자 '위협' TV에서 토론이 벌어진다. 처음엔 꽤 예쁜 여성이라고 생각해서 얘기를 귀담아 들었는데, 입을 열때마다 머리가 비어있는 듯한 망언과 독설을 내뿜고 있다. 갑자기 나쁜 점이 더 도드라져 보이고 더 이상 예쁘게 보이지도 않는다. 좋은 자동차 디자인이란 뭘까. 바로 이런 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생각이다. 디자인은 기능을 도드라지게 하는 행위다. 예를 들면 아이폰4는 전후면이 유리로 덮이고 무광의 테두리를 갖춘 완벽한 디자인을 갖췄다. 아이폰의 디자인은 간결하고 우아해 이 폰이 두터운 벽 없이 인간의 생활에 녹아들고, 미래지향적인 폰이 될 것이라는 것을 설명해주고 있다. 하지만 아이폰은 새로운 개념의 소프트웨어, 매끄러운 터치, PC 수준에 육박하는 프로세서, 선명한 디스플레이로 소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기 때문..
[오늘의 사진] 객기客氣 객기客氣 : [발음 : 객끼] 명사 객쩍게 부리는 혈기(血氣)나 용기. 객기가 나다 객기를 부리다 취중 객기로 나도 평양을 가겠다고 벌떡 일어섰다.출처 : 변영로, 명정 40년 @지금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앞.
나경원 최고위원, 역수입 국산차 '아제라' 구입 어떻게? 나경원최고위원이 등록세,취득세,부가세 등을 내지 않은 '역수입 국산차'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27일, 나경원 최고위원이 소유한 '아제라' 승용차는 국내서 판매되지 않으며 해외에서만 판매되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 차는 북미, 중국 및 동남아, 중동 지역에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개인이 이를 수입해 온 것이라고 했다. 지난 3월 25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당시 나경원 최고위원은 예금과 건물 등 40여억원의 재산을 갖고 있었다. 자료에 따르면 나 최고의원 본인 소유로 등록된 자동차는 2006년식 '현대차 아제라(Azera) 3.8' 모델이었다. 이 차가 등록된 2006년 당시는 해외에서 한국산 차를 사오는 일이 빈번했다. 당시는 환율이 1달러당 930원~9..
탑기어 방송 촬영…방청객들이 더 대단하네 XTM에서 탑기어를 찍기 위해 김진표씨를 발굴한건 정말 탁월한 선택. 누구의 생각이었는지 몰라도 칭찬 100만점 해줘야 할 만한 대단한 선택이예요. 어떻게 이렇게 적합한 인물을 골라냈을까. 그런데, 김갑수씨나 연정훈씨는 좀 안어울리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실제 방청을 해봤는데... 네 역시 안어울려요. 탑기어가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음주 토요일에는 한국판 탑기어가 XTM에서 방송된다고 하더군요. 무척 기대가 됩니다. 너무 기대가 되는 나머지 촬영장에도 갔습니다. 탑기어는 파주의 모처에서 촬영되는데요. 주차장은 의외로 엉성합니다. 저렇게 '탑기어 주차장'이라고 적힌 오프로드길을 올라야 합니다. 끄응~ 여기 오는 방청객들은 알바가 아니고 100% 자진해서 옵니다. 이런 차를 타구요. 뭔가 독일차 천국이..
중국에도 아름다운 레이싱 모델들이 있다? 요즘 한국에 중국인들이 많이 놀러오는데요. 가끔 지나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면서 낄낄 대며 웃었더랬죠. 스타일도 너무 촌스럽다고 생각한 적도 많았구요. 하지만 우리는 사실 중국을 지나치게 비하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중국 자동차 시장은 내후년에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시장으로 올라서게 될테구요. 그래서 중국 자동차 시장을 살펴보다 이런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중국 MSN의 자동차 사이트입니다. 정말 형편없는 사진도 많지만, 참신한 사진도 많고, 적어도 다양한 시도를 하고있다는 점에서 배울점이 있어 보였습니다. 링크 : http://auto.msn.com.cn/beauty/
무한도전 조정, 콕스 정형돈 머리위 웬 카메라가? 6일 방송된 무한도전 조정경기 편에서는 콕스를 맡은 정형돈의 리더십이 빛났죠. 정말 감동적인 영상을 만들어준 무한도전팀, 그리고 제작진에 우선 감사 드립니다. 힘든일이 있을때마다 다시 한번 보면 힘이 날 것 같아요. 이날 정형돈 머리위의 카메라에 대해 글을 올리신 네티즌들도 많더라구요. 정형돈은 콕스도 하고, 격려도 하면서, 그 무거운 HD 카메라까지 머리에 얹는 고통을 감내 했다. 라는 건데요. 정형돈씨가 고생한 것은 맞지만 카메라 부분은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 넘어갈 필요가 있겠습니다. 정형돈의 머리에 단 헤드캠은 고프로(Go Pro HD Hero)라고 하는 제품인데요. 알고보면 이 제품은 무게가 150g에 불과한 초경량 제품입니다. 방수케이스를 포함해도 175g. 계란 한개도 안되는 무게다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