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흥미꺼리 (536) 썸네일형 리스트형 멋져졌군요 말리부에 오를만큼...소리도 멋져지면 좋겠어요. 아마 모두들 말리부 광고를 보셨을겁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 광고가 늘 그렇듯이 역시나 재미 없는 광고지만 이상한 멘트가 귀를 자극합니다. 허둥대던 시간도 쉬어갈 만큼 멋져졌군요 말리부에 오를만큼. . 오호~ 이거 굉장히 고심한 흔적이 보여요. 아마 이런 긴급 상황 아니었을까요? ---- 팀원: 팀장님 말리부 광고 카피를 10분안에 긴급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팀장: 안돼~ 10분 안에 어떻게 작성해 고민할게 얼마나 많은데. 팀원: 혹시 "멋져졌군요. 말리부를 운전할만큼" 어떨까요? 팀장: 안돼안돼... 그러면 여자들이 가만 있겠어? 옆좌석에 타는 여자들은 무시하는거야 뭐야~ 이런다고~ 요즘 돈은 다 여자들이 내는거야. 그리고 만약에 뒷좌석 사장님이 앉겠다고 하면 어떻게 해... 돈은 사장님이 내는데, .. 두근두근 아우디 A7의 시승, 불발로 끝난 이유는? 어제는 제가 그렇게나 학수고대하던 아우디 A7을 시승하는 날이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차죠. 성능이나 디자인이나. 이렇게 그림 같은 차라니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물론 실제로도 그림입니다만) 운전석에 앉으니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계기반에는 대형 LCD 디스플레이. 바늘이며 디자인이며 뭐 모든게 예술적이예요.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기능은 가감속을 스스로 알아서 하고, 불안감이 없도록 일찌감치 부드럽게 감속하는 기능을 보면서 그랜저와는 상당한 기술격차가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독일의 도로를 운전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든 고속도로에 가로등이 없습니다. 깜깜한 길을 쭈욱 가다보면 동물을 치거나 하는 일이 생기는거죠. 그런경우를 대비해서 뜨거운 부분은 하얗게 보여주는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이걸로 보니 .. 링컨 MKS... 정말 이렇게 생긴 차가 나온다고? 링컨 MKS 신형이 모터쇼에 공개됐습니다. 생긴걸 보면, 무슨 콘셉트카 같기도 한데, 무시무시하게도 생겼네요, 요리봐도 이상하고 조리봐도 괴상하고 심지어는 달리는 (것처럼 포토샵으로 수정한게 분명한) 사진을 봐도 역시 이상하네요. 뒷모양은 그래도 좀 차 같은데요. 브레이크가 커졌다고 이런 자료 뿌리는 점도 놀랍고, (로고가 보이지 않잖아. 대체 무슨 생각인거냐 너희들... ㅠㅠ) 실내 디자인 어쩔... ㅠㅠ 계기반은 대체 왜 복고풍인거야. 어우 저 푸르딩딩한 플라스틱은... 어쨌건 링컨 MKS는 이렇게 바뀌었고, 조만간 우리 땅에도 달리게 되겠죠. 마음 한켠이 짠합니다. to 미국. 그냥 차는 우리가 만들어줄게. 너희는 아이폰이나 만들어 ㅠㅠ New Lincoln MKS: Refinements Signa.. 기아차 레이. 요런 색이면 좋았을것인데... 기아차 레이 보도자료에 나온 색이 좀 아쉽네요. 요런 색으로 나왔는데. 색상 이름이 뭐인지는 모르겠으나 고려청자 색이라고 -_-;; 고려청자 같나요? 그건 도자기에나 어울리는 색 아닌가요? 쩝. 약간 큐브를 따라한 것 같기도 한데. 큐브 색상이 그저 그렇잖아요. 만약 레이 보도자료가 이 색깔로 나왔으면 훨씬 인기가 좋았을지 모르겠어요. 레이의 노란색이 나온다 해서 포토샵으로 색만 바꿔봤는데요. 갖고 싶은 깜찍한 색이 된 것 같아요. 아 귀여워. 그런데,위 색은 모닝에 사용되는 허니비옐로우인데요. 이 색상이 나올지 여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하는군요. 왜냐면 이 색의 주원료를 일본에서 수입하는데, 이번 대지진으로 단가가 너무 올랐다고 합니다요. 그래서 모닝은 노란색이 단종됐다고 해요. 그렇다면 빨간색은.... [기자수첩] 기아차 레이 이름에 숨겨진 '출생의 비밀?' 기아차 레이의 출시를 앞두고 국내소비자들의 관심이 대단합니다. 젊은 소비자들은 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신형 경차가 나온다는 소식에 들뜬 네티즌들도 많이 보입니다. 경 차는 비교적 값이 저렴하고 취등록세가 면제되기 때문에 사고팔기 쉬워 잠시 차를 타야 하는 경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신생아가 있는 집이나, 자영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더구나 레이는 기존 경차에 비해 공간이 훨씬 넓고 타고 내리는데 편리함까지 더했다고 하니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요. 어찌나 관심이 많았는지 레이라는 이름보다 TAM이라는 개발 코드명이 더 익숙하게 여겨지기도 합니다. 관련 카페가 개설되기도 했고, 위장막을 덮은 스파이샷은 1월부터 지금까지 수백장이 찍혀서 인터넷을 달궜습니다. .. 신형 제네시스 쿠페 제원 보니–350마력, 고급유 넣어야 제네시스쿠페의 후속모델 제원을 구했습니다. 3.8리터 모델은 무려 350마력을 내구요. 토크가 40.8kg.m나 됩니다. 시속 100km까지 도달시간은 5.9초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인피니티의 진짜진짜 고성능 세단인 G37이 333마력인데, 이놈을 바로 잡겠군요. 인피니티 G37은 4890~5200만원 정도인데요. 제네시스쿠페 3.8 모델이 기존에는 3100~3800만원을 조금 넘었습니다. 전에는 1000만원 이상 싸고 비슷한 모델을 사느냐, 혹은 1000만원을 더 주고 성능과 '간지'를 추구하느냐가 관건이었는데요. 이제는 값도 싸고 성능에서도 앞서는 차가 됐으니 인피니티 G37이 설 자리가 좁아진 것 같습니다. 존재감이 희박하긴 하지만 쉐보레 카마로나 포드 머스탱도 성능에선 따르지 못할 테지요. 하지만.. 미국 IIHS, "카니발 전복 안전성 취약" 카니발 플랫폼을 어서 바꿔야겠군요. 지금 낡은 플랫폼은 위험 천만입니다. 미니밴은 어린이집이나 학원에서 많이 이용하는데, 이래선 안되죠. 우리 알토란 같은 아이들 생명 누가 책임집니까. 원문 링크: 탑라이더 (http://www.top-rider.com/news/articleView.html?idxno=7673) ----- 도요타 미니밴 시에나가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으로 선정됐다. 한편, 국내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고수하고 있는 기아차의 카니발은 가장 안전성이 낮은 차로 평가받았다. 1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미니밴 7차종에 대한 안전도 평가를 발표했다. 이번 안전도 평가를 받은 차량은 도요타 시에나, 크라이슬러 타운&컨트리, 혼다 오딧세이, 폭스바겐 라우.. 우왕 미니 쿠페가 뚜껑 열리는 로드스터로 바뀌었어요!! 새로나온 2인승 미니 쿠페를 보면서 '어 조금 이상하다' 생각은 했었어요. 뭐랄까 밸런스가 조금.. 음음... 전체적으로 둥글둥글 원형인데 이상하게 트렁크 부분이 네모 박스같이 보이고 좀 어색했단 말이죠. 에잇 솔직히 말할게요. 미니쿠페는 언밸런스야!! 그런데 이번에 미니 로드스터를 보니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알겠군요. [원문 링크] 바로 이 로드스터가 나오기 위해서 약간 무리한 디자인을 감행했던 것 같네요! 일단 뚜껑이 열리면 이렇게 밸런스가 잘 맞을 수가 없어요. 매우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긴 한데. 천장을 여는 방식이 좀 독특하다고 합니다. 오로지 팔 힘으로 열어야 한다고. ㅠㅠ [ 원문보기 ] 힘줄 나온거봐 ㅋㅋㅋ ㅋㅋㅋ 이게 뭐야 ㅋㅋㅋㅋ 도로 가운데서 이걸 열고 닫으면 주변 사람들의 웃음이 터져..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