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흥미꺼리 (536) 썸네일형 리스트형 록타이트 연료첨가제 넣어보니 각종 첨가제 절대 안믿어요 그렇게 좋은게 있으면 정유사에서 넣겠지 싶어서요. 하지만 이번에는 누가 속는셈치고 넣어보라며 공짜로 주시기에 넣어봤어요. 옥탄가를 높여준다는데 몇리터 안되는 저걸로 대체 얼마나 높인다는건지 쯥. 옥탄은 아시다시피 탄소가 여덞개 길게 결합된 유기화합물. 다른 물질에 비해 이 비율이 높으면 압축할 때 이상연소가 일어나지 않아 압축비를 높일 수 있어요. 하지만 첨가제 넣고나니 생각이 완전 달라졌네요. 320i 엔진은 너무 민감해서 고급유 안넣으면 바로 느낌이 오거든요. 압축비를 고급유세팅으로 높여놓고 노킹센서로 점화시기를 조절하는 방식이어서 그렇대요. 그런데 일반유에 이걸 넣으니 고급유보다 오히려 부드럽고 힘도 나아지고 연비도 개선 됐다는. 진짜 진짜로. 정말 넣어볼만해서 사려고 보.. 스포티지R을 시승했던 이쁜 동생 스포티지R을 시승한 이쁜 동생 윤소영입니다.하도 여성 사진이 없다고 하셔서 올려드린다는 연세는 24살. 이쯤되면 동생 아니고 조카인건가 쩝. 최근 저와 '약간' 관계있는 자동차 시승 동영상 시승기에 출연하게 됐구요. 이 아이는 미국과 캐나다 유학을 다녀오고, 한국은 작년 9월에 돌아왔다고 하지요. 영어 발음이 너무너무 유창해서 콩글리시로 발음해 달라고 부탁해야 할 정도예요. 성격은 또 얼마나 밝고 착한지. 그런데 지금 무려 BMW 320d에 궁딩이를 딱 붙이고 섰네요. 혼날라구. 칵. 여튼, 스포티지R과 BMW 528i의 '이쁜동생시승기'도 조만간 올리도록 할테니 기대해주셔요. [오늘] 전혀 다른 BMW 5시리즈 오늘은 BMW 5시리즈 신형과 구형을 비교해봤습니다. 두 차는 같은 회사에서 나온차라고는 믿어지지 않을만큼 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 무지하게 폼 잡았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이 두차는 비슷한 면이 있을것 같으면서도 전혀 비슷한 점이 없는 차량들입니다. 전면부부터 많이 다르죠. 헤드램프 엔젤아이 색이 하나는 노란색, 하나는 흰색. 하나는 눈썹, 하나는 간접조명. 앞,뒤,옆, 모두 엄청 다르지만 더 다른건 주행감각이었어요. 차를 갈아타면 헉! 소리가 나올만큼 달랐어요. 신형 BMW는 마치 렉서스의 미래를 보는 듯 한 차였어요. 렉서스가 발전하면 이렇게 되겠구나 싶은. 구형 BMW는 스포츠카 뺨치는 세단이었지만, 신형 BMW는 패밀리세단 뺨치는 스포츠카라는 생각이 들어요. 스포츠카만큼 잘 달리는.. [오늘의 사진] 전라도 냉 녹차밥 지난주에는 전라도 광주에 출장 갔었는데요. 전라도는 녹차에 밥을 말아먹는 녹차밥을 먹는군요. 얼음이 동동 뜬 차가운 전남 보성 녹차에 밥을 말고, 거기다 굴비 구이를 손으로 쫙쫙 찢어서 곁들입니다. 그러면 굴비 맛이 더 고소해지는데다 비린내도 가시고, 개운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아이고 아이폰. 요금이... 이거 어쩝니까? 별로 쓴것도 없는것 같은데, 왜 이렇게 많이 나오는거예요? Show 홈페이지는 들어가도 뭔놈의 엑티브엑스를 그리 깔아대는지, 윈도우 7과 맥, 아이폰. 이렇게 3종류의 디바이스를 가진 나는 요금 고지서를 볼 수도 없고. 내라니 내긴 한다만. 으드득. 게다가 더 희한한 것은 갑자기 무료 데이터 용량이 무려 1.5기가나 남아있다는 문자가 날아왔다는거죠. 원래 i-Medium을 사용하고 있어서, 무료 데이터 용량이 1기가 짜리 요금인데, 어째서 더 늘어난건지... 벤츠 SLK 350 시승기. 사진 뿐 아니라 얼굴까지 도용 메르세데스-벤츠 SLK 350 시승기. 누군가 제 시승기 사진을 따다가 자기차라고 올려놨는데, 차 사진이야 그렇다 쳐도 제 얼굴까지 도용했네요. 쩝. 꼭 제가 지금 저 차를 산 것 처럼 보이잖아요. 아 그러고보니 기분은 좋네. 히히. 링크: http://gesomoon.com/zboard/zboard.php?id=web_entertain1&page=1&page_num=20&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no=1247&category= 캡쳐화면: 원문 글은 아마도 이것인듯. http://aboutcar.co.kr/411 사실, 누구든 어떤 방식으로든 퍼가시는 것에 대해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만, 사람을 바꿔버리는건 좀 너무했다 싶어요. .. 심각해 보이는데, 왜 이리 웃기지 아일랜드(GB)의 뉴스라는데, 생방송 뉴스 후반부에 등장하시는 분이 충격적 제스춰를. 설정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리얼. 날이 풀렸다고는 하지만, 군데군데 얼음이 많습니다. 모두들 저런 상황 안되게 안전운전/안전보행 하시길. 포니엑셀 광고: 10억짜리 차로 보이지만, 9억9500만원이나 쌉니다 "10억짜리 차로 보이지만, 9억9500만원이나 쌉니다"이 황당한 문구는 모델이 미국에 처음 수출 했을때 했던 광고입니다.휠캡은 물론 백밀러도 삭제할 정도로 저렴한 차에 10억짜리라니.말도 안되는 이 문구는 당시 현대차의 유머였습니다. 스스로를 블랙코미디의 소재로 밀어넣어야 간신히 눈길을 끌 수 있었던 당시 현대.한때 시트콤 프랜즈(Friends)에서 레이첼이 "넌 현대에 기름이나 넣어" 뭐 이런 식의 유머를 날리기도 했지요. 현대차는 아무데나 갖다 붙여도 웃기는 소재였으니까요.지금의 현대는 전혀 다릅니다. 누가 비웃을 수 있을까요.아무도 개그의 소재로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미국에서 '올해의 차'로 뽑을 정도인데, 개그로 사용한다면 한참 뒤떨어진 인물로 비춰지겠죠.그런 현대가 이번에 다시 수퍼볼에 광고..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