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흥미꺼리 (536) 썸네일형 리스트형 쏘울 광고 “햄스터 챗바퀴 도는 소리하고 있네” 기아 쏘울이 미국서 새 광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요. 내용인 즉, 다람쥐 챗바퀴 도는 듯한 비슷비슷한 차들이 가득한 세상에서 개성 가득한 쏘울을 타고 색다른 모습으로 앞서 달려라 라는 의미인듯 합니다. 한때 인터넷을 달구던 '햄스터 댄스'를 새롭게 재구성한 것이라합니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조블랙 : 이건 수퍼볼 광고로 쓰였어야 했어. 그러면 판매량이 두배는 늘었을걸. 아담H : 이제야 적절한 광고를 만들어내고 있는것 같애. 기아는 낮은 가격에 생활형 차량. whodathunkit? ('Who would have thought it to be so?':누가 그렇게 생각이나 했나?) 현대는 낮은 가격에 럭셔리 브랜드. nobodythunkit.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했지) 직접 보시죠. 구글 에드센스 수표 환전…수익공개 블로그 들어와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한번도 광고 누르라고 강요한적 없는데도 불구하고 광고에 관심을 갖고 클릭하신 여러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이 생깁니다. (이렇게 말해도 구글에서 뭐라 할라나? 인지상정이 그렇다는건데도?) 사실 그런저런 이유로 구글에서 수표를 받고 있습니다. 처음엔 수익금이 뜸하더니 최근엔 한달에 150불 가량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환율이 오른덕에 160불이던 지난달은 우리돈으로 24만원 넘게 받았습니다. 파워블로거 분들은 한달 수백만원을 벌어들인다고 하는데, 언젠간 그런날도 오면 좋겠습니다. 원고료나 다른 수입과 비교해 노력대비 수익이 큰건 아닙니다. 그러나 제 개인적인 이야기에 찾아와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돈이 생긴다는 점에서 다른 어떤 수익보다 더 기분이 좋습니다. 여러.. SM3 후속모델 이런 차 된다 오늘 르노삼성분을 만나 넌지시 물어봤더니 SM3 후속모델은 역시나 르노의 메간을 베이스로 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국내서 많은 부분의 개발이 들어갔다고 하니까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몰라도 꽤 많은 부분이 다를것이라고 믿어봐야겠지요. 아래는 르노삼성이 공개한 신형 SM3의 랜더링 사진입니다. 아래는 르노 메간의 사진입니다. 비슷한 부분을 발견하셨나요? 혹은 전혀 다르다고 느껴지시나요? 위의 랜더링 사진에는 트렁크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해치백 같기도 합니다. 매간의 해치백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세단은 아래같이 생겼는데, 설마 이런 디자인이 들어오지는 않겠죠. 설마 르노 메간의 실내 사진 보시죠. 상당히 깔끔하면서도 재미있는 디자인요소가 많습니다. 최근 발표된 쿠페 버전은 더욱 매력적인것 같.. 지금 시승하고 있는차 아우디 A5 아우디는 최근 자사 차들의 매력을 한층 보강했습니다. 어쩌면 R8에서부터 시작된 아우디의 컬러가 A3 / A4 / A5 로 이어진 듯 하기도 합니다. A4는 시승해본 언론인/마니아를 중심으로 명차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국내 시장에서도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아우디의 판매량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A4와 같은 플랫폼으로 차체 강성을 키우고 휠베이스를 줄인 스포츠쿠페가 바로 A5입니다. A4가 워낙 뛰어난 차니까, A5라도 큰 감동은 없다는 평을 하는 분도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A4와 A5중 어떤것을 갖고 싶냐고 물으면 당연히 A5를 가질것입니다. (살 것이냐고 물으면 얘기가 다릅니다. 가격차가 상당하니까요) A4는 어딘가 나약해보이는 테일램프를 가졌는데, A5는 루프라인부터 강한 힘을 끌어내려 트렁크와 테일램.. SM7, 싼타페보다 보험료 33% 더 낸다 차를 구입하기 전에 연비나 중고차 시세 말고도 또 고려해야할 것이 생겼습니다. 바로 차종별 보험료 등급표입니다. 2006년부터 보험개발원은 자동차의 사고율을 조사해 차종별 보험료 할증/할인 등급을 11개로 결정해 매년 발표합니다. 아마 대부분 독자께서는 미국 차종별 보험료가 차량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겁니다. 그런데 사실 몰라서 그렇지, 한국도 차종별로 자차 보험의 75%~125%까지 보험료를 차등 적용됩니다. 쉽게 말해 11등급에 속하는 싼타페 운전자는 기본 보험대비 75%의 보험료만 내는데, 1등급인 SM7 운전자는 기본 보험료 대비 125%의 할증되기 때문에 33% 가량을 더 내야 하는 것입니다. 원래 자차 보험료를 50만원 내야 하는 사람의 경우 차만 잘 선택하면 37만.. 미 에드먼즈닷컴 현대 제네시스와 G37 쿠페를 비교하다 미국 유명 자동차 정보사이트 에드먼즈닷컴은 현대 제네시스와 인피니티 G37쿠페를 비교했습니다. 인피니티 G37쿠페는 미국서도 매우 강력한 퍼포먼스 쿠페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찹니다. 에드먼즈닷컴은 과거 2009년식 G37쿠페가 등장했을때 BMW 335i와 비교한 점, 그때 많은 언론들이 G37의 손을 들어준 것을 언급하며 현대 제네시스쿠페 3.8모델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대형 폭탄(A Big Bomb), 대단한 도전자(serious challenger)가 등장했다고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현대에 매우 우호적인 내용인데요. 우선 G37 쿠페와 매우 닮았다는 것입니다. 후륜구동에 3.7~3.8대 V6 300마력대 엔진에, 강력한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에 브리지스톤 포텐자 하절기 타이어까지 같다는 것입니다. 현.. 그란 토리노(Gran Torino) 그게 뭔데? 영화 그란 토리노(Gran Torino)가 개봉 직전이라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최근 보기 드문 수작입니다. 별을 준다면 4개정도 줘야겠어요. 크린트이스트우드표 영화라는 것을 홍보에 이용하던데, 실상 국내서는 크린트이스트우드에 대한 향수가 크지 않은데다, 그동안 '크' 감독의 영화들이 줄줄이 흥행에 실패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이름을 그렇게까지 거론하지는 않는게 나을 뻔 했습니다. 반면 그의 영화가 미국에선 매번 크게 성공한 것을 보면 미국인 정서에 크게 어필하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인들이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재미를 못느꼈을수도 있구요. 그런 면에서 사전지식이 좀 있는게 영화 보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아시아인 비하 영화 이 영화는 전형적인 미국의 애국 영화입니다. 동양인들의 .. 이렇게 큰 말보로, 팔리아멘트도 있군요 태어나서 담배를 단 한번도 피워본 적 없는 저는 해외에서도 담배를 유심히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문득 독일 공항서 보니 이렇게 커다란 말보로(Malboro), 팔리아멘트(Parliament:발음은 맞나요?) 담배가 있더군요. 모르긴 몰라도 담배갑 50개 정도는 들었겠어요. 케이스에는 예외없이 전면에 커다란 글씨로 SMOKE KILLS 나 그에 준하는 문구가 쓰여있습니다. 다른 나라는 더 심하면 심했지 이보다 덜한 경우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깨알만한 글씨로 뭐라고 자잘하게 쓰여있을 뿐이던데,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지 궁금했습니다.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