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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각종 국제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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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서 소녀시대 제시카, 이런 맘이었을듯 아시다시피 서울모터쇼에서 마티즈 후속모델을 공개하면서 소녀시대가 함께 등장했습니다. 소녀시대를 본건 예전에 모 PDA 제품 출시할때 이후 이번이 두번째인데요.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 기분이 얼굴표정에 드러나는듯한 멤버가 몇 있더군요. 표정이 자연스럽고 풍부해서 어느 정도는 심정을 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표정이 판에 박은듯 고정된 모델만 찍다가 이런 표정을 만나니 신선하네요. 사실, 이렇게 소란스런 사진기자들 틈에서 노래부르기도 처음이었을거고 GM대우의 그리말디 사장이 자꾸 어색한 포즈를 요구해서 그것도 불편했을텐데 왕언니 태연제시카양이 옆에서 분위기를 맞춰주려 노력하는 듯 했습니다. 아마 이런 심정이 아니었을까요? 절대 소녀시대가 이런 분들이라는 뜻이 아니고, 그저 제가 소녀시대였다면 저런 마..
서울모터쇼 의외의 복병 - 1.소녀시대 모터쇼에 소녀그룹 파급력이 이렇게 대단할줄은 GM대우도 예측하지 못했을겁니다. 오마이뉴스에서 "GM대우 돈 없다더니 소녀시대를 불러?"라는 글을 관심있게 읽었는데요. 생각을 좀 달리 해볼 필요도 있을것 같습니다. 최근 출시한 라세티 프리미어는 7천억원이 들었다고 GM대우측이 밝힌바 있습니다. 보통 차 하나 만드는데 드는 돈은 3천억원 정도로 보고, 마티즈도 그 정도 돈이 들었을 것으로 봅니다. 여성그룹 소녀시대를 부르는데는 얼마나 들까요? 굉장히 유명한 그룹인데다 사람수도 많고 인기도 많으니 돈이 꽤 많이 들거라 생각되는데요. 싸이더스에 계신 모 담당자분의 말에 따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우선 알려진바와 같이 '멤버가 많다고 돈 많이'주는 경우는 없다고 합니다. 또 남자가수가 여자가수보다 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