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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제네바모터쇼의 아름다운 여성들 (1/2) 지금 스위스는 제네바모터쇼로 인해 나라 전체가 열띤 분위기입니다. 스위스 제네바 팔엑스포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모터쇼는 3월 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3일(현지시간)까지 개최 됩니다. 이번 모터쇼에는 다양한 차종과 함께 아름다운 모델들이 등장해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여성들이 등장했는지 궁금하시지요? 한번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대강의 느낌은 아실 수 있을겁니다. 클릭하면 커지구요. 티스토리에는 사진을 올리기 어렵네요. 우선은 10여장만 올리고 있습니다만, 사실 풀버전은 72장입니다. 앨범을 통해서 보실 수 있게 해놨으니 관심 있으시면 아래 주소로 가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URL: http://blog.top-rider.com/album/geneva2011/models1/
카메라 추가로 장만했어요. 파나소닉 GF-1. 카메라 장만했어요. 파나소닉 GF-1인데, 기능이나 작동법이나 성능. 정말 훌륭한 카메라입니다. 렌즈는 니콘 처럼 드라마틱하게 좋은 선예도를 보이지는 않고, CCD도 조금 작아서 화각이 줄어들긴 합니다만. 그래도 휴대성이라는 가장 중요한 가치를 높인다는 점에서 이 정도면 훌륭한 것 같습니다. 숫자로 보자면 니콘 D3의 성능 80%를 10% 크기 바디에서 해낸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가끔 하이브리드 디카를 보면 부팅 랙이 있는 카메라들도 있죠. 소니 NEX나 캐논 똑딱이 카메라 들이 그렇구요. 올림푸스도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이 카메라는 색감이나 성능이나 작동방법이 너무 직관적이고 편리하네요. 아래 두장 중 어떤 것이 니콘 D3고 어떤것이 파나소닉 GF-1 일까요? (클릭하면 커집니다) 뭐 사진 내용..
폭스바겐 골프 1.4 TSI 시승기…진심으로 아름다운 차 골프 1.4 TSI를 시승했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차들이 있습니다. 엄청나게 강력한 차도 있죠. 편안하고 안락한 차도 있구요. 때로는 세상이 이렇게 빨리 변하는 줄도 모르고 느긋하게 10년전 성능을 들이미는 차... 등등. 다들 나름대로 특징이 있습니다. 오늘 시승한 폭스바겐 1.4 TSI에 떠오르는 느낌을 하나 정해보자면, '정말이지 아름다운 차'였습니다. 진심으로요. 독자분도 지금 한번, 본인이 생각하기에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사람(여성?)을 떠올려보세요. 아마 그 분은 절대로 지나치게 야하거나, 지나치게 애교가 많거나, 화장이 진한 사람은 아닐 겁니다. 또 지나치게 많이 먹거나 거칠거나, 너무 성급하거나 혹은 반대로 늘어져 축 쳐져 있거나, 신경질적이지도 않겠죠. 분명히 아름답다고 말할 사..
신한은행. 지역마다 서비스 다르다니 '억울' 구글 수표 환전을 하러 은행에 왔습니다. 은행은 다 비슷하다고 생각해왔는데요. 오늘 보니 그렇지만은 않네요. 이곳은 금천구 가산동. 청원경찰이 글쎄 뭔가 적고 있는 20대초반 여성 고객의 곁에서 뭔가 말을 하고 있는 거예요. 간격도 너무 가까워서 좀 작업거는것 같이 보이기도 했고. 내용은 반말로, "처음 온 거야?"라고 말을 건네는것 같았는데. 아무래도 내가 뭔가 잘못 들은거겠지 했어요. 그런데 제가 대기표를 뽑는 곳이 어딘가 물으니 갑자기 얼굴을 팍 찌푸리는겁니다. 어라? 내가 뭘 잘못했나. 제가 말씀 나누시는걸 끊었는지 모르겠지만. 좀 이상했어요. 알고보니 바로 앞에 있는 키오스크 장치가 대기표를 뽑는 기계더라구요. 내가 뭘 잘 몰라 화가 났나. 약간 미안한 마음으로 [외환 환전] 버튼을 눌러서 대기..
[2011제네바] 놓쳐선 안될 차(1)-타타 픽셀(TATA PIXEL) 아시다시피 지난주말 제네바에서 막 돌아왔습니다.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했던 차들 중 놓쳐서는 안될 역사적인 차 10선을 '제 마음대로' 선정해 하나씩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2일 방문했던 2011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여러가지 차들이 등장했습니다. 당연히 페라리 FF,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같은 차는 엄청난 관심을 끌어모았죠. 하지만 페라리를 구입하겠다는 태도를 취하고 있는 인도 타타. 타타 회장이 페라리 부스에서 FF의 론칭을 돕기도 했을 정도니, 페라리팀 후원을 시작으로 타타의 페라리 브랜드의 구입은 기정 사실이 되는 듯 합니다. 타타는 인도에서 철강, 금융, 전기, 호텔, 식품, 유통, 운송 등 모든 산업을 아우르고 있는 인도 최대 그룹이죠. 우리기업 대우버스를 인수하기도 했고, 영국을 근원으로 하..
우왕 벤츠 굿…미녀가 눌러주니 깜깜해져요. 컨버터블을 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천장을 닫으면 얼마나 답답한지 몰라요. 가뜩이나 천장이 두껍고 썬루프가 없으니 더 답답해요. 폭스바겐 EOS만 하드톱 컨버터블이면서 썬루프 기능도 한다는 점에서 획기적이었지요. 하지만 실제로 썬루프로 이용해보면 바람이 너무 많이 들이쳐서 열지 못한다는것은 단점. 유리로 하자니 빛이 너무 많이 들어오고 금속으로 하자니 답답하고. 그래서 벤츠는 이런 천장을 만들었나봐요. 버튼을 누르면 어두워지고, 다시 누르면 밝아지고 그런거죠 우왕 굿.
'킹스 스피치(King's Speech)' 재밌게 봤어요. 킹스 스피치. 제네바 가는 비행기에서 봤죠. 요즘 대한항공은 비행기 이코노미석에 무려 12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해주더군요. 아이패드보다 큽니다. 여튼, 내용인 즉. 1939년, 세기의 스캔들을 일으키며 왕위를 포기한 형 때문에 본의 아니게 왕위에 오른 버티. 권력과 명예, 모든 것을 다 가진 그에게도 두려운 것이 있었으니... 바로 말더듬이. 괴짜 말더듬이 치료사 라이오넬 로그가 그를 돕는다는 내용으로 이뤄진 아주 단순한 내용. 잔잔한 내용에.. 이제 영화가 본격적으로 전개 되려나보다 하면 끝남. '이게 뭐야' 싶어 아쉽기도 하지만 반면, 벌써 러닝타임이 끝났나 싶게 잘 연출된 영화. 대부분 영국배우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전형적 헐리웃 스타일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등장인물은 총 10명도 안되는 저예산 영..
현대차의 기발한 프리젠테이션 장비 현대차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독특한 프리젠테이션 장비를 선보였습니다. 카드를 올려 동영상을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하는 테이블이었는데요. 지금 당장은 그저 신기한 볼거리였지만, 시스템이 발전하면 장차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이는 MS가 만든 테이블PC, Surface라는 제품을 응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http://www.microsoft.com/surf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