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934) 썸네일형 리스트형 K5 하이브리드 시승기…연비 25.3km/l를 기록하다 "네? 연비 몇이라구요?" 연비를 측정하는 진행요원이 깜짝 놀라더니 다시 묻는다. "25.3km/l라구요" 진행요원은 차안으로 고개를 들이 밀어 계기반의 평균연비를 확인하더니 고개를 갸웃거리며 연비를 기재했다. 기아차 관계자들도 믿지 못하는 눈치였다. 기아차는 13일 기아 K5 하이브리드의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승하는 차는 연비를 위주로 만들어진 하이브리드 차량인만큼 가는 길에 최고의 연비를 기록하고, 돌아오는 길에 자유롭게 주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다들 나름대로의 연비 운전을 해 보였다. 어떤 운전자는 연비를 높이겠다며 점심식사도 줄이겠다고 말할 정도였다. 자유로에 접어들자 연비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자유로 최저 속도인 시속 50km로 정속 주행하는 운전자도 있었고, 사이.. 기아차 K5 하이브리드 시승…연비가 25.3km/l가 나오다 오늘은 기아차 K5하이브리드 시승행사가 있었습니다. 일산 킨텍스에서 통일동산까지 35.8km에 달하는 구간을 달리며 연비측정을 해봤습니다. 앞서 달리던 이세창 선수가 있기에. 꽁무니에 붙어서 슬립 스트림을 이용. 그 결과 그 결과값. 25.1km/l 오늘 참석한 기자 수십명 중 2등. 제가 미쳤나봐요. 삭제 기사 복구 - 캡티바 출시 기자회견장에서 '이상한 질의응답' 기자가 사실만 적어야 하고, 의견이나 주석을 붙이는게 잘못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저는 매체 성격상 단순 사실보다는 그 발언이 포함한 의미 또한 올바르게 해설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기사가 올라갔던 4월초 지엠 측이 전화해서 "너무 한 개인만을 지적하고 있고, 그분 보면 얼마나 속상하겠느냐"부터 "편파적이나 의도적이라고 비춰질 수 있다"면서 삭제해달라고 했습니다. 그 한마디에 '그런가?'하고 어리숙하게 삭제해주고 말았습니다. 아는 입장이고, 너무 실랄한 비판이라고 하니 미안하기도 해서죠. 그러다가 다음번에 또 삭제 요청이 들어오기에 '이번엔 곤란하다' 했더니. 바로 소송 관련 메일을 보내오더군요. 너무 화가 났고, 기사를 내렸던 내가 너무 바보같이 느껴지더라구요. 어르고 달래기, 친분에 넘어갔.. 커뮤니티에서 쏟아지는 질문 "왜 글을 쓴거니"에 대한 답변의 글 본의 아니게 여러 커뮤니티에서 제 이름이 언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 저와 저희 사이트 탑라이더가 알려지는건 좋은데,(이렇게 사이트 광고 한번 ㅋㅋ) 좀 좋은 얘기로 알려지기를 바래봅니다. 어쨌거나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 제 이름이 나오고, "왜 글을 쓴건지 궁금하다"고 하는 글들이 올라온다기에 가서 댓글을 남겼습니다. 댓글을 남기다보니 어휴. 뭐가 이렇게 길어지는지. 그곳 댓글로만 남기면 억울할 것 같고 다른 분들도 혹시 궁금해 하실까봐 제 블로그에도 옮겨놓습니다. ^^;; 회원분들 성함은 OOO로 바꿨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용입니다. OOO님께서 소환하셔서 달려왔습니다. ^^ 저 또한 한명의 네티즌인지라... ^^ 위에 여러 글들을 봤는데요. 일단 예전에 저하고 메일을 주고 받으셨다는 O.. 한국지엠, 쉐보레 일부 차종 변속기 업그레이드 및 베타테스트 시작 최근들어 한국지엠 관련 글을 많이 올리게 되네요. 오늘은 꽤 기쁜 소식입니다. 한국지엠이 최근 일부 소비자들의 변속기 관련 불만을 인식하고, 쉐보레 일부 차종의 변속기 컨트롤 매니지먼트(TCM) 소프트웨어를 개선 했다고 합니다. 일단 일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TCM 소프트웨어의 베타테스트를 실시하고, 문제가 없을 경우 안정화를 거친 후 해당 차종 소유주에게 통지해 소프트웨어를 무상 업그레이드 해줄 방침이라고 합니다. 소비자들 중 일부는 이 업그레이드가 일시적인 성능향상을 가져올 것인지, 혹은 근원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인지를 놓고 설왕설래 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의 문제라는 측과 하드웨어적인 문제라는 측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판단도 일단 소프트웨어적인 방안을 적용해.. '파가니 존다' 단종, 이제는 '파가니 와이라'의 시대 어제의 헤프닝으로 인해 '파가니 존다'라는 이름이 갑자기 많이 등장했는데요. 아마 제 블로그에 오신 분들은 모두 파가니 존다가 어떤차인지는 아실겁니다. 그런데 차 이름이 '파가니 존다'겠거니 생각하는 분들도 많았을 것이고, 어떤 분은 회사명이 '파가니존다'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회사의 이름은 파가니(Pagani)였고, 이 회사가 만들어온 유일한 자동차의 이름이 존다(Zonda)였습니다. "존다 멋져!" -_-;; 이 회사의 역사는 10년 남짓으로 그리 오래된 회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차를 클래식한 스타일로 만들어 낸 것으로 유명합니다. 보닛이나 트렁크를 가죽 끈으로 묶는걸 보면 기가 찰 정도죠.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로도 여러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여튼 독특한 클래식 스타.. 파가니존다 슈퍼카 자랑? 우리 인간적으로 이런 노이즈 마케팅은 자제를... 노이즈 마케팅을 원하는 업체들은 꼭 있기 마련인데요. 연예 쪽은 정도가 좀 심한것 같아요. 오늘 기자들을 왕창 낚은 노이즈용 보도자료가 있는데, 한번 보실랍니까? 낚인 언론사 보기 (사실 몰라서 낚이는게 아니라, 인기검색어에 뜨니까 낚여주는거죠) ---- 안녕하세요. 홍보녀 숙이예요. 못된남자로 화제를 모았던 투페이스의 멤버 노기태가 국내에도 보기드문 슈퍼카를 자랑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관련 보도자료 보내드립니다. #1 보도자료 노기태 재벌남 의혹? 미니홈피속 10억원대 슈퍼카만 4대! (2011-5-10-화) 싱글 ‘못된남자’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투페이스’의 멤버 노기태가 무려 40억원에 육박하는 슈퍼카들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사진은 “노기태 재벌남.. 한국지엠으로부터 전화 받았습니다-여러분들의 비슷한 사례 접수 받겠습니다 한국GM에 여러가지로 놀라게 되네요. 이런 기업이라고 생각도 못했는데요. 오늘은 한국 지엠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전화를 받았습니다. (존칭 생략) 지엠: OOO 담당 OOO다.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기자님께 메일을 보낸것 때문에 PR(언론담당)팀으로부터 쿠사리를 많이 들었다. 김기자: 아니,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고 그런 메일을 보내는 경우가 어딨나. 지엠: 죄송하다. 그래서 지금 연락 드렸다. 김기자: 왜 그런 메일 보내게 됐나. 지엠: 김한용 기자님이 영향력이 있는 분이라는 것을 모르고 메일을 보냈다. 나는 보배드림이나 카페 등 인터넷을 관리, 담당하는 사람일 뿐이다. 메일 내용도 그냥 일반적인 경우에 쓰는 정형화 된 어구일 뿐이다. 김기자: 그렇다면 지엠은 우리 매체(탑라이더)를 일반 블로그로..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2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