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934)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전거를 샀어요…알톤 R7 2011년형(흰/하늘색) 바야흐로 봄입니다. 요즘 그렇게 유행한다는 알톤 R7 2011년형 자전거를 샀습니다. 흐흐흐흐 바로 이 자전거입니다. 여러 자전거를 비교했지만. 10kg이내의 무게로(9.7kg) 살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자전거라서 선택했습니다. 인터넷 가격은 25만원 정도입니다만, 너무 인기가 높아 원하는 색상은 구하기가 어렵구요. 홈플러스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대당 가격을 38만원을 부르더군요. 저는 30만원에 샀습니다. 바퀴는 26인치. 디자인도 너무 예쁘구요. 색상을 얼마나 잘 맞췄는지 브레이크 케이블은 물론, 무려 체인까지도 하늘색입니다. 타이어는 투톤으로 돼 있습니다. 휠도 플라스틱 테두리가 있어서 예쁘구요. 차 안에 넣으면 이렇게 됩니다. 간신히 딱 들어가는데, 문이 닫힐랑 말랑 합니다. 차에 자전거를 싣고 마.. 너무 힘든 봄 나들이•벚꽃놀이 이렇게 하면 어때요? 바야흐로 봄입니다. 벚꽃이 흐드러지고 있죠. 날씨는 또 얼마나 좋은지... 지금 당장 문을 박차고 나오지 않으면 크게 후회할거라고 얘기하는 듯 합니다. 그래서 아마 모두들 봄놀이 다녀오셨을겁니다. 여의도 윤중로를 다녀오신 분들도 계실거고, 보라매공원이나 가산 벚꽃 십리길을 선택한 분들도 계시겠지요. 하지만 길이 무척 막혔을겁니다. 가는데 걸리는 시간 1시간, 주차하는데 걸리는 시간 1시간. 주차하고 벚꽃 있는데까지 걷는데 1시간. 어쩌면, 3시간 걸려서 고생하고 나서야 기진맥진 해서 꽃을 마주하고... 그러고 나서 또 2~3시간씩 걸려서 돌아오셨을겁니다. 5~6시간 차안에 있고, 1시간 벚꽃 봤다면... 벚꽃놀이가 아니라 차안에 갇히기 놀이를 하고 온거 아닐까요. 저는 참 알찬 토요일을 보냈습니다. 벚꽃.. 자동차기자들 '카트라이더' 되다…승자는 누구? 오늘은 재미있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TVing슈퍼레이스에서 기자들을 모아놓고 카트대회를 개최한 겁니다. 카트가 이렇게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줄은 미처 몰랐는데요. 과연 누가 1등을 했는지, 카트는 또 어떤 것인지 잠시 살펴보시죠. 영상에는 표현되지 않았지만 사실 1등은 부문별로 1명씩 총 3명입니다. [오늘의 사진] 벚꽃피는 봄에는 막혀도 괜찮아 막히면 어때요. 벛꽃이 흐드러지는데.. [오늘의사진] SKT아이폰과 KT아이폰 3G 속도 비교해보니…엥? 며칠전에 SKT 3G망과 KT의 3G망을 비교한 결과 KT의 3G망이 더 빠른 것으로 나왔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관련링크 : http://review.cetizen.com/5008/view/23/5008/rview/review 이 기사는 모바일 전문 매체 '세티즌'이 작성한 것으로 많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많은 테스트를 했고, 그 때문에 공감도 끌어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매체에 따르면'벤치비'앱을 이용해 서울 도심 여러곳에서 비교 테스트 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KT의 3G가 SKT에 비해 빠르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게 이 결과는 정작 벤치비 웹사이트에 나오는 결과치와는 큰 차이가 있다는 점입니다. 벤치비 웹사이트에는 수많은 사용자들이 벤치비를 통해 조사한 통계가 올라와 있는데.. 국내상륙 뉴밸런스, "나이키 루나글라이드 덤벼라" 뉴밸런스가 국내에 진출한지는 꽤 됐지요. 그런데 최근 코엑스몰에 매장을 새로 여는 등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 느낌입니다. 매장은 전반적으로 화려하고, 패셔너블하게 꾸며졌습니다. 음악소리가 매우 시끄럽게 나오고 있구요. 초 경량화가 눈에 띄네요. 마라톤하는데 최고일 것 같아요. 그런데 신발 아래부분 디자인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습니다. 나이키 루나 OOO를 빼다박은것 같네요. 실제로 뉴밸런스 홈페이지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처음엔 이걸 보고 잘못 읽은게 아닌가 눈을 의심했는데요. 뉴밸런스 레브라이트 890이 275cm 사이즈 기준에서 나이키 루나글라이드보다 45g 가볍다는 내용이 적혀 있네요. 이걸 신고 3마일을 달리면 생수 한병 무게 정도의 차이가 난다고 적혀있습니다. 에이 이건 좀 너무했다 싶어요.. 뮤즐리(무슬리)는 콘프레이크처럼 우유에 타면 안돼요 몇분의 블로그를 보니, 뮤즐리를 구입하셔서 맛이 없어서 전부 버렸다는 내용이 적혀 있더군요. 그 제품을 '비추천'한다는 게시물도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아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뮤즐리는 스위스의 주식인데, 제가 또 스위스도 몇번 다녀왔잖아요. ^^;;; 요즘 식단이 서구화 되다보니 약간이라도 큰 마트에서는 콘프레이크, 오트밀 혹은 뮤즐리(무슬리)를 함께 놓고 판매하는데요. 뮤즐리라고 쓰여진 것을 고급 콘프레이크 정도로 생각하면 완전 오해입니다. 콘프레이크와 전혀 다르거든요. 이렇게 꼭 우유에 붓는 것처럼 그려져 있지만, 이건 우유가 아닙니다. 우선, 오트밀(Oat meal)은 미국인들이 오트(귀리)를 이용해서 어떻게든 먹을만하게 만든겁니다. 말린 귀리를 물에 넣고 끓여서 죽을 만들.. 이어폰 젠하이저(SENNHEISER) CX200을 사실거라면 잠깐만... 솔직히 고백하면 이번 서울 모터쇼 프레스데이 날 이어폰을 하나 주웠습니다. 사실 어떤 기자가 놓고간 것 같았는데 전 그게 기념품인줄 알고 챙긴겁니다. 얼마전에 슈어라는 업체에서 기념품으로 저가 커널형 이어폰을 나눠줬더랬거든요. 그런 정도면 잃어버린 사람도 크게 신경 쓰지 않을 것 같아서 주최측에 얘기도 안했습니다. (혹시 이 글 보시는 기자분들 중 이거 놓고가신 분 계시면 연락주세요) 여튼, 집에 와서 소리를 들어보니 역시 소리가 개판. 생긴건 그럴듯 한데, 기념품이 다 그렇지 뭐. 하고 그냥 넘겼습니다. 아이폰 이어폰을 대신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아무리봐도 아이폰 번들 이어폰보다 소리가 부실해서 낄 이유가 없었습니다. 이런걸 대체 왜 만들었을까. .... 그런데 며칠 지난 지금 막 이어폰을 꺼내..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2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