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934)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차, 그 개념이 바뀐다…신형 모닝 출시 기아자동차는 24일, 제주도 해비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서영종 기아차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기자단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모닝』의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신형『모닝』은 지난 2004년 2월 출시된 국내 최초 1000cc 경차 1세대 모닝에 이어 7년 만에 선보이는 풀 체인지 모델로, 프로젝트 명 ‘TA’로 개발에 착수해 3년 4개월의 연구개발 기간 동안 총 1천 8백억 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되었다. 신형『모닝』은 '독특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스포티 유러피안 경차'를 콘셉트로 ▲당당하고 세련된 스타일,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과 연비, ▲차급을 뛰어 넘는 최고급 안전 사양 및 첨단 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2004년 탄생한 모닝은 출시 이래 내수 37만.. 신형 그랜저 시승해보니…첫번째 그랜저라 할만 하네 국내에서 '럭셔리카'를 꼽자면 단연 그랜저가 떠오른다. 상급 모델로 제네시스나 에쿠스가 있지만, 1986년부터 25년을 이어온 역사로 인해 그랜저야 말로 '한국 럭셔리카의 대명사'가 돼 있다. '럭셔리카의 대명사' 현대차 그랜저를 18일, 김해공항에서 거제도까지 시승했다. █'럭셔리'의 의미, 더 이상 '쇼퍼드리븐' 아니다 90년대만 해도 국내선 '럭셔리카'는 뒷좌석 사장님을 위한 차로 여겼다. 초기 그랜저는 푹신한 시트 뒷좌석에 앉아 운전수(쇼퍼)가 운전하는 것을 즐기는 차, 즉 쇼퍼드리븐카라 불릴만 했다. 하지만 이번 그랜저의 외관을 보면 과격한 눈매와 강인한 그릴이 인상적이다. 측면에서 후면으로 이어지는 옆면의 라인도 날카로워 스포티한 느낌이 든다. 자칫 지루해 보일 수 있는 럭셔리카 세그먼트에 다.. 스바루 신형 포레스터 출시, SUV 맞아? 스바루에서 신형 포레스터를 내놨습니다. 외관에 큰 변경은 없지만 엔진이 신형으로 바뀌는 등 내면의 변경이 꽤 있었던 모양입니다. 스바루는 이 차를 SUV로 포지셔닝 했습니다. 아웃백은 CUV라고 했구요. SUV 라고는 하지만 겉보기엔 CUV와 달라보이지 않네요. 시트 포지션도 낮아서 운전하기 편할 것 같아 보이구요. BMW X1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X1보다 먼저 나왔으니 선구자 역할을 했다 할까요. 혹은 BMW가 따라 한건가요. 스바루는 기본이 참 좋죠. 저중심 설계와 박서엔진은 참 탐나는 아이템이구요. 모델은 강유이씨 입니다. 누군가 미존이라고 써뒀던데 과연 그렇네요. ^^ - Posted using BlogPress from my iPhone Location:흑석동,서울특별시,대한민국 [궁금녀QnA] 신형 그랜저는 알아서 가고 알아서 선다던데, 정말인가요? Q. 요즘은 국산차들이 첨단 안전장비들을 장착하고 있다면서요. A. 네 마침 저는 지금 부산 현대 신형 그랜저 시승 행사장에 와 있는데요. 이 차에 독특한 안전장비가 많이 장착돼 참가한 기자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사실 요즘 국산 차들은 대부분 충돌 시험 결과가 우수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준대형차는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작년에 시험한 국산차 중에는 기아 K7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오기도 했구요. 그런데 이번에 새로 나온 현대 그랜저는 충돌 시험이나 전복 시험 결과도 굉장히 우수할 뿐 아니라,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라는 기능이 장착돼 있어서 충돌을 근원적으로 막는 기능을 갖췄습니다. Q.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라니.. 이름이 너무 어려운.. 2011 디트로이트 모터쇼-미국 모터쇼 우중충해 디트로이트 모터쇼 사진들이 올라왔네요. 이 블로그를 같이 운영하는 이다일기자가 힘써줬는데, 항상 참 고맙습니다. 개인적으로 볼 떄는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영 가고 싶지 않은 곳이예요. 미국 5대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무척 추운 곳이고, 1월에 개최되니 얼어죽기 십상이라는거죠. 그러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있었던 장면들을 살펴볼까요? 중국 BYD는 세계 주요 모터쇼에서 항상 가장 먼저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업체입니다. 7시쯤 프리젠테이션을 시작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매체는 취재도 하기 쉽지 않습니다. 미국 법인 사장이 프리젠테이션을 했습니다. BYD는 비야디라는 중국말의 약자인데 요즘은 Build Your Dreams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붙여 쓰네요. 본래는 배터리 회사이던 곳이, 전기차를 만들게 되면서 .. 신형 그랜저 머리공간이 부족해 13일 현대차 신형 그랜저가 처음으로 기자들에게 공개됐습니다. 과연 여러 면에서 수입차들이 긴장 할 만큼 잘 만들어져서 관계자들이 자랑할만도 하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의외의 모습이 몇가지 눈에 띕니다. 우선 겉모양이 생각보다 작다는 겁니다. GM대우 알페온보다는 8.5cm가량 짧고 플랫폼을 공유하는 K7보다도 길이가 짧습니다. 의외죠. 출시전에는 그보다는 길 줄 알았는데요. 실내 디자인은 정말 쏘나타를 연상케 하는 느낌인데요. 꾸밈을 줄이고 좀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도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시트를 조절하는 스위치는 현대차로서는 처음 문에 달았네요. 벤츠에서 많이 해왔던 스타일이죠. 가장 의외는 뒷좌석 공간입니다. 무릎공간은 그렇다 치는데, 머리공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렇게 머리가 닿을랑 .. 신형 그랜저에 실망한 3가지 이유 "GDI 엔진의 핵심 부품인 인젝터나 고압펌프 등은 우리 기술이 아닙니다. 변속기도 모두 특허료를 내고 만드는 수 밖에 없었어요" 현대차 기술력이 세계 최고라는 말을 굳게 믿고 있었던 기자는 현대차 그랜저 개발 담당자의 한 마디에 뒤통수를 한대 얻어 맞은 느낌이었다. 그렇다면 이건 누구의 기술이란 말인가. 13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에서 현대차의 야심작 신형 그랜저가 출시 됐다. 기존 그랜저(TG)는 현대차의 베스트셀링 모델이었지만, 최신 경쟁 모델에 비해 상대적으로 실내 공간이 좁고 정면 시험 점수가 뒤쳐지는 등의 이유로 최근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현대차 국내 마케팅 담당은 신형 그랜저야 말로 경쟁차종을 누르고 준대형 시장에서 구겨졌던 자존심을 되찾을 차종이라고 여기고 있다. 과.. ‘북미 올해의 차’에 현대 쏘나타 탈락…GM시보레 볼트 선정 정말 기대 많이 했는데, 짜고치는 고스톱도 유분수지. 1년에 달랑 1만대밖에 못만들 차를 올해의 차로 선정하다니... 나름대로 이유는 있었겠지만, 이럴줄은 알고 있었지만, 미국 언론들의 비뚤어진 애국심이라는 생각이 지워지지를 않네요. 참고로, 시보레 볼트는 2011년에 1만대, 2012년에 4만5천대를 목표로 생산하고 있는 차입니다. 턱도 없는 닛산 리프를 집어 넣었을 때 부터 알아봤죠. 볼트를 선정했을때의 불공정 시비를 잠재우기 위해서 그랬을 것이라는 생각도 했고. 애초에 GM에 상을 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기자들 사이에서 얘기도 있었는데, 결국은 이렇게 됐네요. 에잉 미국인들 어쩔 수 없는 편파 판정이라니. -- 10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에서 개막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북미 올해의 차(Nort..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2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