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흥미꺼리/오늘의 사진 (93)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아차 신형 모닝 디자인 공개 기아차의 신형 모닝 디자인이 공개됐습니다. 밋밋했던 디자인이 훨씬 스포티하게 변했네요. 신형 기아 모닝은 2가지 바디 스타일과 신형 파워트레인이 장착됐습니다. 한국에서는 1월, 해외에서는 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구요. 신형 모닝은 휠베이스와 전장이 크게 길어졌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경차 중 최고 수준이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국내 경차 법규상 길이 제한이 있는데 어떻게 해결했는지 궁금합니다. 피터 슈라이어는 이 차에 대해서 "신형 모닝은 주목할만한 조각적 요소와 돌출된 캐릭터 라인을 갖고 있다"면서 "그 결과 빛과 그림자의 층을 얻었고 이로 인해 높이가 지나치게 높아보이는 점을 줄이고 안정된 자세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신형 모닝은 일반용으로 5도어를 내놓지만 유럽 수출용으로 3도어 스포.. [오늘의 사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만난 반가운 차들 네덜란드에 갔던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다른 나라로 가면서 하룻밤, 오면서 5시간 정도 머물렀던 것 같은데요. 인상이 정말 강하게 남았어요. 재미있고, 스펙타클한 도시라는 느낌이었고, 한국사람들도 심심하지 않게 지낼 수 있는 몇 안되는 나라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반가운 차들이 서있더군요. 이거 대우 칼로스인가요? 지엠대우 레조군요. 쌍용차 렉스턴. 외국서 보니 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같기도 하구요. 저 때 디자인이 지금보다 훨씬 좋았네요. 이차는 피아트. 정말 예술적인 디자인을 내놨죠. 판매량은 모르겠으나. 시도에 박수. 네덜란드 교통은 우선, 기차를 타고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졌죠. 촘촘한 기차망으로 버스가 필요없을 정도. 전철처럼 빠르게 오가는데다 사람들을 편안하게 실어나릅니다. 한국은.. 아우디 R8 스파이더 국내 출시, 강력한 퍼포먼스에 예쁜 모델(쿨럭) 아우디 R8 스파이더가 국내도 출시됐다는군요. 스파이더란 2인승 컨버터블 차량을 말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소형스포츠카를 연상하게 하는데, 이 차의 경우 스파이더라는 이름으로 불려도 될까 의문이 들 정도로 크기가 크네요. 그동안 외국 모터쇼에서 보면서 참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드디어 한국 거리에서도 이 차를 볼 수 있게 되는건가요. 가격은 좀 비싼 듯 하지만, 그래도 독일에서 사오는 것보다는 훨씬 싸겠네요. 이번 출시 때 특이했던 것은 모델분이 워낙 예쁘고 키가 167정도로 아담사이즈셔서 기자들 상당수가 넋을 잃었다는 후문입니다. 정말 그렇게 예쁜지 한번 보세요. 모델이 예뻐서 기자들이 정신이 없었나요. 이 차는 컨버터블인데 사진 전부 모델이 차보다 앞에 있어서 천장 부분은 아예 찍히지도 않았네요. ㅠㅠ.. 현대차 신형 그랜저 최초 공개…‘패달 밟지 않고도 달리고 서고’ 도망자 플랜B에서 비가 타는 차로 그랜저가 나온다는 군요. 어째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 같기도 한데. 심지어 비가 차의 베일을 벗기는 장면을 넣고, 여러 특별한 기능을 소개하기도 한다더구만요. 드라마 제작비 수억원을 내기 때문에 이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드라마 PPL을 제한한다며 일부 옷 상표를 모자이크 하는건 뭐고, 이렇게 공개하는건 뭔지 모르겠어요. 특이한 기능은 가속패달이나 브레이크 패달을 밟지 않아도 스스로 가속/감속/정지/다시 출발까지 이뤄진다고 합니다. 운전자가 잠들어도 차는 알아서 달리겠네요. 핸들만 제대로 돌아가면 정말 좋을텐데요. 아래는 제가 보도자료를 살짝 손본 기사. ---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드라마『도망자 플랜 B』의 24일(수) 방영분을 통해 신형 그랜저의.. 오늘 시승한 차 오늘 시승한 차 입니다. 이 차는 아니구요. 이 차는 건너편에 있어서 아이폰 디지털줌을 이빠이 하고 찍은 겁니다. 람보르기니 뒤엔 노란색 페라리 카브리올레가 따라가더군요. 멋지구리했습니다. 오른쪽이십니다. 정말 멋지죠. 폭스바겐 페이톤 입니다. 에쿠스리무진과 가격이 비슷하죠. 성능은 더 우수하구요. 하지만 에쿠스 리무진의 실내가 더 크고. 뒷좌석 기능이 더 많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오늘의 사진] 파리, 무랑루즈의 도시 프랑스 파리를 흔히 로맨틱한 도시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물론 로맨틱한 곳 맞습니다. 특히 일본인들이 너무 좋아하고 동경하는 도시라고 하지요. 하지만 일본인들 중 상당수가 파리에 갔다가 크게 실망해 어지러움 역겨움 등을 느껴 파리 증후군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사실은 굉장히 더럽고, 냄새나고, 불친절하기 때문이라는군요. 얼마나 큰 꿈을 가져왔기에 그게 깨졌다고 현기증을 다 느끼게 되는지... 참 특이한 사람들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번에 몽마르뜨 주변에 있는 무랑루즈에도 다녀왔습니다. 간혹 물랭루즈라고 하는 분들도 계신데, 사실 현지 사람들 발음은 무랑루즈에 가깝더라구요. 제가 기대한 곳은 바로 이런 곳. 그런데 실제로 보니까. 이런 곳이더군요. ㅠㅠ 정말 현기증이 일어날만도 했습니다. 입.. [오늘의 사진] 아아아 발터 뢰를 포르투갈의 에스토릴 서킷에서 전설의 랠리 챔피언 발터 뢰를을 만났더랬죠. 포르쉐의 모든 차량의 뉘르부르크링 기록은 모두 이분이 세우는겁니다. 물론 더 잘 하는 분이 계실 테지만, 포르쉐는 어째서인지 이분을 계속 모시고 차를 타 달라고 하더라구요. 포르쉐 직원들도 의견이 제각각이어서, 일부는 "포르쉐의 신차와 구모델의 차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 "이라 하고 일부는 "예우 차원"이라고도 합니다. 그렇다고 이 분이 실력이 객관적으로 떨어지는건 아닙니다. 이분은 아직도 레이스에 출전해 우승하기도 합니다. 작년에 좀 특이한 랠리이긴 합니다만, 우승하기도 하셨다지요. 세상에 60 넘은 나이에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 계시다니... 저 포르쉐를 타고 달려보이시더군요. 냉큼 가서 사진 한방. 벤츠 신형 CLS…날렵에 과격을 더하다 요즘은 개나소나 각종 자동차 메이커들이 4도어쿠페를 너무나 만들고 싶어하는 듯한 분위기죠. 기아 K5와 현대 쏘나타를 비롯, 폭스바겐 CC, BMW 그란쿠페콘셉트 등이 이런것이구요. 사실 이런 디자인트랜드를 최근의 '핫'한 자동차 경향이라고 부르는데 손색이 없을겁니다. 그런데 이 시작은 모두 2004년에 나온 메르세데스-벤츠 CLS로 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이때 나온 CLS는 지금봐도 굉장히 신선한 디자인이고 섹시한 라인을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음달 30일 개최되는 파리모터쇼에서 신 모델을 공개하게 됩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때 공개할 2012년형 벤츠 CLS의 디자인을 사전 공개했습니다. 이 사진으로 보니 역시 대단히 아름다운 모습에 반할만 합니다. 날렵하고 여성적인 디자인에 .. 이전 1 ···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