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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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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기발한 프리젠테이션 장비 현대차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독특한 프리젠테이션 장비를 선보였습니다. 카드를 올려 동영상을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하는 테이블이었는데요. 지금 당장은 그저 신기한 볼거리였지만, 시스템이 발전하면 장차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이는 MS가 만든 테이블PC, Surface라는 제품을 응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http://www.microsoft.com/surface/
제네바모터쇼 취재차 스위스에 왔습니다 안녕하시지요? 여러분들이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는 동안 저는 제네바모터쇼를 취재하기 위해 스위스에 왔습니다. 스위스가 가까운 나라는 아니지만 올 때마다 이렇게 힘들어서야... 내년에는 후배를 보내든가 해야겠어요. 인천국제공항도 많이 변했더군요. 요즘 인천공항에서는 이런 광경도 연출하더군요. 연극도 아닌것이 하여간 뭔가 한다는 사실이 재밌네요. 한국에는 참 볼것이 없다는 얘기도 많은데, 외국 나가보면 공공기관이 일부러 이런걸 만들어서 하는 나라는 또 별로 없는것 같아요. 아아 저 많은 면세점들. 나를 위한건 하나도 없는거지요. GF-1은 어디가야 살 수 있는건지. 탑승권을 받으면 언제나 설레는 마음이지요. 아 떨린다. 이코노미 타고 14시간. 우리나라 비자 도장이 타원에서 원형으로 바뀌었군요, 좀 더 예뻐지..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SLK 공개…버튼만 누르면 유리천장이 검어져 혹시 전격Z작전, 미국 제목 나이트라이더(Knight Rider)를 기억하시나요? 요즘 나오는 망작 나이트라이더 말고, 오리지날의 그 새끈하고 유머감각 넘치던 그 슈퍼카, 나이트산업2000 말이죠. 참고로 킷트(KITT)도 나이트 인더스트리 투 사우전드에서 나온 이름이라고 해요. 여기 등장하던 '키트'에서 가장 놀라운 기능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터보도 그렇고, 모든게 신기했지만 저는 저 차의 창이 자동으로 스르륵 어두워지는 기능이 참 신기했어요. 요즘 차에 그 기능이 왜 없나 싶어요. 가능할 것도 같은데 말이죠. 프라이버시(?)를 높이는데 탁월한 기능 아닌가요. 그런데 상상속에나 있던 그런 차가 정말로 나왔더군요. 요즘 유행하는 글라스루프에 이를 적용시켜서 햇빛이 싫을때는 어둡게, 하늘이 보고 싶을때는..
폭스바겐 골프 1.4 출시…가격 3370만원 그 혁신적이던 골프1.4의 국내출시가 1~2주내에 이뤄질 것이라는군요. 가격도 3370만원으로 생각보다 착하게 나왔어요. 엔진은 예상했던 178마력은 아니고, 160ps =158hp라고 하는데, 그래도 어딥니까. 1.4리터 엔진이라는데. 아래는 제가 적은 기사. -- 혁신적인 소형차 골프 1.4TSI 모델의 국내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판매 가격이 공개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6일 폭스바겐 딜러사들에 따르면 지난주 부터 폭스바겐코리아는 고성능 소형차 골프 1.4TSI의 모델의 가격을 3370만원으로 정하고 내주 출시를 목표로 최종 조율에 나섰다. 골프 1.4TSI는 1.4리터라는 비교적 작은 배기량으로 160마력(ps)에 24.4kg.m의 토크를 내는 모델이다. 여기 폭스바겐의 더..
해외서 제네시스 후속 사진 공개…국내도 출시 임박 1일 영국의 자동차 전문 인터넷 매체 G모터스(http://www.gmotors.co.uk)는 제네시스 후속모델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앞뒤 범퍼와 램프 부위를 제외하면 이전 제네시스와 차이점을 찾기 어려워 제네시스의 후속이라기 보다는 부분 변경 모델로 알려졌다. 전면 하단부에는 그랜저에 처음 장착되기 시작한 신형 '어드벤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을 위한 송수신부가 장착된 것이 눈에 띄고, 테일램프는 인피니티 신형 M세단을 연상케 하는 형태로 변경된 점이 인상적이다. 휠 디자인도 스포티하게 변경된 것도 특징이다. 실제 이 차량의 모습을 본 한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았던 삼엽충 스타일 그릴이 드디어 없어졌다"면서 연식 변경 모델에 호감을 나타냈다. 이 관계자는 "테일램프의 ..
내달 출시될 시보레 카마로. 얼마나 마음에 드세요? 시보레 카마로. GM대우가 다음달에 국내에 선보이겠다는 차죠. 처음에는 저런 차를 과연 한국인이 살까 싶었는데요. 가만 보니 매력이 있어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사실 차만 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저런 차가 국내에 없었다는 점 때문에 더 매력이 있어보이더군요. 스포츠카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인 '희귀성'을 충족시킨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어 보였구요. 그런데 뚜껑을 열고 보니 더 매력적입니다. 엔진이 3.6과 6.2 두가지인데 이 중 한국에 나올 것이 확실시 되는 3.6리터 엔진은 무려 312마력을 냅니다. 요즘 현대차의 3.5리터 엔진이 275마력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수준이죠. 인피니티 G37과 비교해도 결코 꿀리지 않는 엔진이네요. 휠의 디자인도 강인해 보이고, 차체..
기아차 신형 모닝 - 그 작은 트렁크에 183cm 성인 넣어보니 기아차 신형 모닝에 트렁크가 없다구요? 천만에요. 당당한 트렁크가 있습니다. 심지어, 사람 하나가 들어갈만한 공간이라고 하죠. 한번 직접 테스트 해봤습니다. 이번 테스트는 경향신문 뉴미디어팀 이다일기자가 도와주셨습니다.
경차, 그 개념이 바뀐다…신형 모닝 출시 기아자동차는 24일, 제주도 해비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서영종 기아차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기자단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모닝』의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신형『모닝』은 지난 2004년 2월 출시된 국내 최초 1000cc 경차 1세대 모닝에 이어 7년 만에 선보이는 풀 체인지 모델로, 프로젝트 명 ‘TA’로 개발에 착수해 3년 4개월의 연구개발 기간 동안 총 1천 8백억 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되었다. 신형『모닝』은 '독특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스포티 유러피안 경차'를 콘셉트로 ▲당당하고 세련된 스타일,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과 연비, ▲차급을 뛰어 넘는 최고급 안전 사양 및 첨단 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2004년 탄생한 모닝은 출시 이래 내수 37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