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934)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엑스 앞, 모델 뺨치게 예쁜 붉은악마들 아르헨티나와 경기를 1:4로 마쳤습니다. "그래도 잘 싸웠다. 자랑스럽다. "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위선이겠죠. 바보같았고, 전술은 허술했고, 무엇보다 투지가 부족했습니다. 인정할건 인정 해야죠. 이번은 잘못했지만 다음번엔 잘할겁니다. 우리는 강한팀이고 이번은 실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괜히 비겁하게 자위하고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비교적 운은 좋습니다. 오늘 그리스가 나이지리아를 이긴데다, 다음 경기에서 그리스가 아르헨티나에 지는것이 당연하니까요. 나이지리아와 비기기만 해도 우리는 그냥 올라갑니다. 우리가 설령 나이지리아에 지더라도 대한민국, 나이지리아, 그리스 등 3팀이 모두 1승2패를 나눠갖게 되기 때문에 골 득실로 올라갈 수 있을거구요. 하지만 우리는 다른 팀의 승부와 관계없이 나이지리아를 꺾고 자력.. LG넷하드(NAS) 체험 이벤트, 마케팅 방법 기발하네 아마 제 블로그 독자분들이라면 NAS가 뭔지는 다들 아실겁니다. 링크: http://www.aboutcar.co.kr/1391 NAS 그거슨 진리 LG전자는 넷하드라는 이름의 NAS 제품을 보급하기 위해 특이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는건데요. 보통의 '체험단'은 인터넷 등을 통해 신청하고, 당첨되면 사용해본 후 반납하는 식으로 운영되지요. 경우에 따라선 그냥 주기도 한다더군요. 그런데 LG전자의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가 누구나 직접 구입해 그저 3개월간 사용해보고 나서 8월말까지 구입처에 환불신청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합니다. URL: LG전자 이벤트 페이지 소비자가 제품을 모두 환불하면 막대한 비용이 지출될 것 같은데, 어째서 이런 이벤트를 하게 됐을까요? NA.. 혼다 하이브리드 정말로 언덕길 못올라가다니 "3000만원 넘는 수입차가 언덕도 못 오르다니"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해 사실 여부를 묻는 네티즌들이 늘자 경향닷컴은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가 언덕을 올라가지 못하는 내용의 충격적인 동영상을 18일 공개했다. 미리 촬영된 이 동영상에서는 한 운전자가 언덕에서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의 가속패달을 힘껏 밟지만, 차는 전혀 전진하지 못하고 오히려 뒤로 밀려 내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혼다차량 곁으로 구 대우자동차의 매그너스를 비롯, 현대 엑셀 등이 언덕을 대수롭지 않게 오르내리고 있어 혼다의 체면을 더욱 구겼다. 혼다측은 시빅 하이브리드가 94마력의 1.3리터 엔진과 20마력의 전기모터를 장착하고 있어 충분한 주행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70마력에 불과한 현대 엑셀 등도 올라가는 언.. 기아 K5가 SM5와 캠리잡고 BMW까지 노리다 지난 6일 기아차는 화성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서 K5와 도요타캠리, 르노삼성 SM5과의 비교시승을 진행했습니다. K5 2.4 GDI는 캠리 2.5와 비교했고, K5 2.0은 SM5 2.0과 비교한 것이지요. BMW 320i를 가진 오너가 갑자기 경쟁심이 불타올라 K5 2.0과 비교를 하자고 졸랐습니다. 기아차 측은 흔쾌히 수락을 했는데, 그 결과는 어찌 됐을까요? 이번 비교 시승회에는 K5, SM5, 캠리 등 총 15대가 준비됐습니다. 참가자들은 K5와 도요타 캠리를 번갈아 타면서 ▲ 슬라럼(S자 코스) 등을 달리고 ▲ 코너링(선회코스)를 테스트하고 ▲드래그(정지상태에서 동시에 최대 가속으로 출발)를 비교해보도록 돼 있었습니다. 슬라럼과 코너링은 도요타 캠리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느껴졌습니다. 도요타의 서.. 포르쉐 SUV 뉴 카이엔 출시…어떤 괴물차기에 포르쉐 뉴 카이엔이 국내 출시됐습니다. 아시다시피 괴물같은 차라는 평가를 듣는 수퍼 SUV입니다. 가장 상위 모델인 카이엔 터보는 500마력을 내구요. 과거 1세대 카이엔터보S는 550마력을 냈는데, 언젠간 터보S가 나올지는 모르겠군요. 어떤차냐면 바로 이 차입니다. 무시무시한 눈빛이 괴물이나 흡사 악마 같은 느낌이 들정도 아닌가요? 얼핏보기에도 절대 들어가선 안될것같은, 들어가는 순간 차가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는데다 금방 고장날것 같은 땅을 마구 헤쳐나가고 있지요. 바퀴가 반쯤 잠기는 냇물을 헤쳐가고 있군요. 이 정도면 거의 자동차가 아니라 배 수준인데요. 등판능력이나 기울어진 길을 달리는 등력도 우수하죠. 거기에 온로드 주행 능력도 따를자가 없다고 하니. 참 대단합니다. 포르쉐도. 이 포르쉐 카이엔의.. 기아차 K5 돌풍, 쏘나타 제치는 이유 살펴보니 기아자동차 K5의 돌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5월 한달간 1만5782대가 계약돼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계약대수(1만1393대)를 제쳤습니다. 1988년 2세대 출시 이후 중형차 판매 1위를 차지했던 쏘나타의 아성이 무너질 판입니다 경향닷컴의 설문조사에서도 “가장 마음에 드는 중형차는?”이라는 항목에 385명의 응답자 중 198명(51%)이 기아차 K5를 꼽아 48명(12%)이 선택한 현대차 쏘나타를 제치고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였을 정도입니다.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K5는 파워트레인(엔진, 변속기) 및 플랫폼(바디, 서스펜션 등 기본뼈대)을 공유하는 차인데도 불구하고 이같은 선호도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두 차의 차이를 갈라놓은 디자인의 힘 현대차 쏘나타 디자인은 주로 미국 캘리포니아 디자인연.. 야외에서 아이폰이 아몰레드보다 잘보이는 이유 바야흐로 6월, 완연한 여름 날씨입니다. 더워서 짜증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수영복 가득한 해변으로 놀러갈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렙니다. 그런데 야외로 놀러나가려면 아몰레드보다는 아이폰을 들고 나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폰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두대를 비교해보니 그런 느낌이 듭니다. 삼성이 슈퍼 아몰레드를 갤럭시S에 적용하고 "야외에서 가시성이 20% 향상됐다"고 발표한 것을 보면 '야외'에 약점이 있긴 한것 같습니다. 여튼... 이런 여름에는 뙤약볕이 내리쬐기 마련인데요. 유명한 망치 인간도 짜증이 나는지 지나가는 사람을 망치로 때릴 기세입니다. 뭔가 내놓으라고 하는것 같기도 하네요. 이 더운 와중에 핸드폰 매장에 들어가서 아몰레드폰과 아이폰을 비교했습니다. 왼편이 제 아이폰입니다. 오른.. 던롭(Dunlop) 타이어 직영 전문점 가보니 혹시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한국타이어가 T스테이션, 금호타이어가 타이어타운 이라는 전문점이 있는 것처럼, 던롭타이어도 직영 전문점, CS센터가 있습니다. 던롭존(DunLop Zone)이라고 하는 곳인데요. 수입타이어로는 이례적입니다. 제네시스에 순정으로 장착되는 등 국내 시장에서 판매량이 늘고 있는 만큼 그에 대한 책임을 지려는 모습으로 보여서 기분이 좋습니다. 몇주전에는 한국타이어 전문점도 여러곳 다녀와 봤는데, 다음 글에서 쓰기로 하고, 이번에는 던롭존을 다녀온 소감을 적어보겠습니다. 제 타이어는 한국타이어 V12 EVO였는데요. 타이어 자체는 믿음직 스러웠지만, 지난번 얼라이먼트를 잘못봐선지 타이어의 편마모가 심해진데다 노면 소음도 꽤 있는 편이라 타이어를 교체하기로 하고 던롭존을 찾았습니다. .. 이전 1 ··· 92 93 94 95 96 97 98 ··· 2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