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934)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성 운전자도 자동차 정비쯤은 할 줄 알아야죠” 자동차 메이커들이 단순히 차를 파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나서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타이어는 안전운전과 스포츠 주행 등을 교육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운전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1일(토) 장안동 폭스바겐 AS센터에서 차량의 자가 정비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같은 자가 정비 방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차에 대한 기본 지식만 있다면 갑작스런 차량 고장에도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고 차의 수명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폭스바겐 코리아 측은 말합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자동차 문화 혁신을 위한 '오리지널 드라이버 (The Original Driver)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이번 자가 정비 또한 이같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대 쏘나타가 아반떼보다 연비 높다? '환산연비'의 병폐 독창적인 연비 표기 방법인 '현대기아 LPG의 가솔린 환산연비'에 따르면 쏘나타 2.0 LPi의 연비가 아반떼 1.6 가솔린(15.2km/l)의 연비를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쏘나타 2.0 LPi는 연비가 9.0km/l에 불과한데요. 현대차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홍보하면서 사용한 방식으로 현재의 가솔린가격으로 환산하면 연비가 무려 19.6km/l에 달합니다. 수동모델은 환산연비 무려 23.1km/l라니, 오오 '세계 최고연비 중형차'의 길도 멀지 않습니다. 현대기아차의 기술발전에 눈물이 다 흐를 지경입니다. 아반떼 가솔린은 연비가 15.2km/l 에 불과하니 이번엔 "준중형차 뛰어넘는 쏘나타"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휘발유 가격 환산연비로 39km/l 라고 홍보해왔는.. '현대차 댓글 알바'…사실이었네 현대차 댓글을 다는 아르바이트가 있는지 여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현대차의 녹을 먹고 있는 사람이 현대차를 비난하는 기사나 포스팅에 대해 악성 댓글을 올리는 사례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소위 '댓글 알바'나 '현대빠'라고 불리는 사람이 실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어제 http://www.leedail.com 웹사이트에 현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가 좋지 않다는 내용의 포스팅이 올라왔습니다. 문제는 곧이어 욕설 섞인 인신공격성 댓글이 올라왔다는 겁니다. 이 댓글의 IP를 조사한 결과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시스템을 관리한다는 '오토에버시스템즈'가 관리하는 IP가 떴다고 합니다. 이는 이 IP가 오토에버시스템즈에서 사용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현대기아차 그룹에 공급된 IP라는 의미입니다. 악플을 올린 .. 스스로 서는차 볼보 XC60 …직접 체험해보니 위험을 발견하면 스스로 멈춰서는 차가 국내도 출시돼 사고위험을 크게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난 6월 19일 볼보코리아는 XC60을 국내 정식 출시하고 일반인들과 기자들을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일반인들 및 기자들은 차량 운전석에 직접 탑승해 옆을 보면서 운전하거나(?) 책상다리를 하고 앉는등 해괴한(?!) 운전방법을 배웠습니다. 그렇게 운전해도 사고가 전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니 놀랄 따름이었습니다. 멈춰설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앞을 보지 않고 달리려니 무척 떨렸습니다. 긴장해서 그런지 시속 30km가 생각보다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저도 모르게 자꾸 브레이크를 밟게 되더군요. 말그대로 눈을 딱 감고 엑셀을 밟았는데요. 앞의 하얀 풍선에 부딪히려는 순간 ".. 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 시승…시승기 쓰지 못해 죄송합니다 오늘(8일) 현대차는 아침고요수목원에서 기자들 100여명을 불러모아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시승하도록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이브리드 기술에 대해선 아직 경계하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이 커서 직접가 시승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큰 아쉬움만 안고 돌아오게 됐습니다. 차가 좋고 나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차가 좋고 나쁜지 판단할 수 없도록 한 현대측의 시승 행사가 의아했습니다. 우선 알고 계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 차는 다른것이 아니라 연비를 최고로 강조한 차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비를 측정하는 평균연비가 숫자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다만 아리송하게 나무가 자라고 나뭇잎이 붙고 꽃이 피는 그림을 보여줍니다. 평균연비가 높으면 꽃이 핀다는 겁니다. '연비'라는 오래된 계량법이 있는데도 굳이 숫.. 강력한 4인승…인피니티 G37 컨버터블 타보니 2주전 국내 출시한 인피니티 G37 컨버터블을 시승했습니다. 이 차는 인피니티에선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드탑 컨버터블로, G37 컨버터블은 3주전 세계 최초로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로부터 1주일 후 한국에서 판매됐습니다. 세계 2번째 판매되는 국가인 셈입니다. 베타 테스터가 되는듯한 기분을 안고 시승에 나섰습니다. 디자인 · 인테리어 최신 컨버터블 답게 3피스 하드톱으로 만들어져 있고, 톱을 열거나 닫을때 모두 비례가 안정된 느낌입니다. 강력한 힘을 나타내면서도 전반적인 비율은 무난하다는 느낌입니다. 이전의 G37세단이나 쿠페는 지나치게 평범하다는 느낌이었지만, 이 차의 경우 톱을 열면 주변의 시선이 꽂히는것은 감수해야 합니다. 헤드레스트에 자리한 보스 스피커는 인테리어로서의 효과도 톡톡히 하고 있었습.. FORD MKZ 출시…멋진 차, 멋진 모델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7일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포드 전시장에서 신형 럭셔리 세단 MKZ를 출시했습니다.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3.5리터 V6 듀라텍 엔진과 경쟁 차종 대비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실현한 점이 이 차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 엔진은 267마력,34.4kg·m의 최대토크를 뿜어내는 차입니다. 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로 시속 97km 도달 시간은 7.1초, 공인연비는 리터당 8.4km라고 합니다. 자체 테스트 결과 ES350보다 조용하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 한번 시승을 해보든가 해야겠어요. 2010년형 뉴 링컨 MKZ의 가격은 부과세 포함 4,400만원이라고 합니다. 이날 출시행사를 돋보이게 한 레이싱모델분들. 아 아름다우시군요. 클릭하면 좀 커집니다. 왼편은 레이싱모델 강유이씨인.. 기발한 광고…이 차가 뮌헨 공항 벽을 뚫은 이유? 지난주 뮌헨 공항에 도착해 렌트카 주차장으로 이동하다가 놀라운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세상에! 차가 주차장 벽을 뚫고 나와있는 모습이었는데요. 사고가 났나 싶어 자세히 보니 사고는 아닌듯 했습니다. 위에 뭐라고 써있더라구요. 통역에게 뭐라고 쓰여있냐고 물어보니 "걱정 마세요" "SIXT(유럽의 유명 렌터카업체)의 자동차는 주차센서가 장착돼 있으니까요" 라고 합니다. 유럽서 가장 작은 모델로 꼽히는 폭스바겐 폴로에까지 주차센서가 내장됐을 정도니, 다른차는 어떻겠느냐는 얘기죠. 이곳은 렌터카를 가지러 가는 사람은 모두 지나야 하는 길이기 때문에, 다른 회사 렌터카를 빌린 사람은 저 장면을 보고 되돌아가 환불하고 다시 SIXT 차를 빌려가도록 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유럽, 특히 독일을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습니다.. 이전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 2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