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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국내선은 시트가 다르다 저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습니다. 하노버로 가는 비행기를 탔는데. 시트가 완전 다르네요. 시트를 얇고 단단하게 만들어 승객의 무릎공간을 넓혔습니다. 먼거리를 가지 않으니 시트를 단단하게 해도 되고. 움직일 공간을 더 만들어주는게 좋다는거죠. 가죽시트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인것도 특징입니다. 이런 점은 우리나라 항공사도 배울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점은 우리나라 항공사도 배울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어쩔 수 없이 루프트한자를 타게 된 억울한 사연 오늘은 쪼잔한 넉두리를 해보겠습니다. 뭔가 속은 기분인 것 같은 찜찜함이 있어서요. 아시다시피 프랑크푸르트모터쇼 IAA를 취재하기 위해 1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왔습니다. 그런데 여기 오는 과정에 루프트한자 항공사에서 조금 찜찜한… 그렇다고 해도 뭐라 하기엔 한없이 쪼잔해질것 같아서 어디가서 말은 못하겠지만, 저 자신이 무척 부끄러워지는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어느날 한 포탈사이트의 포워딩 메일이 왔습니다. 루프트한자에서 저희 항공권을 10만원 할인해주고,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를 해주도록 요청해줄 수 있다는 겁니다. 아마 한 포탈사이트 담당자와 루프트한자 마케팅팀끼리 서로 협업이 이뤄진 것 같았습니다. 포탈사이트에선 "친한 기자들이 이번에 독일을 가는데, 루프트한자가 마케팅에 활용..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출발 드디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로 떠나는 비행기를 탑니다. 휘잉~ 이번 모터쇼는 취재할 것이 많아 좋다지만 걱정이 더 크네요. 혹시 특별히 취재를 더 원하시는 브랜드 있으시면 말씀해주시고 모두들 건강하세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탑기어 방송 촬영…방청객들이 더 대단하네 XTM에서 탑기어를 찍기 위해 김진표씨를 발굴한건 정말 탁월한 선택. 누구의 생각이었는지 몰라도 칭찬 100만점 해줘야 할 만한 대단한 선택이예요. 어떻게 이렇게 적합한 인물을 골라냈을까. 그런데, 김갑수씨나 연정훈씨는 좀 안어울리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실제 방청을 해봤는데... 네 역시 안어울려요. 탑기어가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음주 토요일에는 한국판 탑기어가 XTM에서 방송된다고 하더군요. 무척 기대가 됩니다. 너무 기대가 되는 나머지 촬영장에도 갔습니다. 탑기어는 파주의 모처에서 촬영되는데요. 주차장은 의외로 엉성합니다. 저렇게 '탑기어 주차장'이라고 적힌 오프로드길을 올라야 합니다. 끄응~ 여기 오는 방청객들은 알바가 아니고 100% 자진해서 옵니다. 이런 차를 타구요. 뭔가 독일차 천국이..
혹성탈출, 다시보는 이전 작품들 (1968년-현재) 혹성탈출 영화가 굉장히 잘 만들어져서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네요. 사실 혹성탈출이라는 이름은 한국에서만 사용되는 이름이고, 원래 이름은 혹성탈출이 아니죠. 원제는 Planet of the Apes라고 해서 우리 말로 하면 입니다. 소설은 우주여행사 부부가 '유인원의 혹성'에 대한 편지를 우주에서 발견하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우주여행사 부부는 말도 안되는 얘기라면서 웃어넘깁니다. 우주여행사 부부가 바로 유인원이었기 때문에, 하찮은 인간이 이런 글을 썼다는게 말도 안된다는 겁니다.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고 크레딧에는 적혀 있으나, 이 영화는 소설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여러 작품들이 있는데, 주말동안 주요작품 6편을 봤습니다. 저나 여러분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다 한번씩 볼만 합니다...
혹성탈출 잼나요 왕십리 cgv에 와서 혹성탈출을 보았어요. 아 간만에 보는 훌륭한 영화인데요. 별 다섯개하면 네개반은 줘야할 영화예요. 추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중국에도 아름다운 레이싱 모델들이 있다? 요즘 한국에 중국인들이 많이 놀러오는데요. 가끔 지나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면서 낄낄 대며 웃었더랬죠. 스타일도 너무 촌스럽다고 생각한 적도 많았구요. 하지만 우리는 사실 중국을 지나치게 비하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중국 자동차 시장은 내후년에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시장으로 올라서게 될테구요. 그래서 중국 자동차 시장을 살펴보다 이런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중국 MSN의 자동차 사이트입니다. 정말 형편없는 사진도 많지만, 참신한 사진도 많고, 적어도 다양한 시도를 하고있다는 점에서 배울점이 있어 보였습니다. 링크 : http://auto.msn.com.cn/beauty/
영화 제7광구…"너무 재미없으니 보지 말것"(노스포) 정말 이렇게까지 평이 나빴던 영화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하지원씨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CG없이 연기 후, 시사회때 처음 영화를 봤다고 하는데요. 하지원씨는 시사회 현장에서 힘들었던 촬영 과정이 떠올라 펑펑 울었다고 하지요. 이 영화를 보고 난 사람들 말로는 "고생 했는데 영화 저 따구로 나와서 어쩌냐'하고 울었던게 아니냐고 하더군요. "최근 몇년간 본 영화 중에 가장 재미없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알바 많기로 유명한 네이버 영화에서도 얼마 받지 못한 경이로운 영화입니다. 관련 링크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8246 영화를 보고 나온 사람은 기를 쓰고 영화를 보지 말라고 별표 한개를 던지고 있다는거죠. 이 분들이 어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