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934) 썸네일형 리스트형 맥북에어 키보드에 결함 맥북에어(2010년식) 키보드에 결함이 있네요. 키보드 위에 코팅이 돼 있는데, 이게 쉽게 벗겨집니다. 최근 주변 분들 얘기를 들어보니 많은 분들이 이런 문제를 겪고 계시네요. 제 키보드는 지금 이렇게 돼 있는데, 조만간 더 많이 벗겨질 것 같아요. 애플에서 이걸 무상 수리해줄 것 같지 않죠? 쩝. 수리해준다 해도 컴을 맡기거나, 수리중 메모리가 깨지는건 생각하고 싶지도 않구요. ㅠㅠ 편의점에서 99만원 넘게 결제한 인증샷 저의 일상다반사. 편의점에 가서 후배들에게 마음대로 사먹으라 했는데, 그 결과 이렇게 나왔어요. 99만9999원 ㅠㅠ 아줌마가 안타까워하는 표정이 보이세요? ㅠㅠ ㅋㅋ 사실은 후배들은 아이스크림을 몇개 집었을 뿐인데요. 저 POS 장치가 미리 등록되지 않은 바코드는 999999원으로 찍히는 희한한 시스템이어서 이렇게 나왔답니다. 순간 모두가 얼음이 됐지요. 폭스바겐그룹 회장, 현대차 i30 보고 격노한 까닭은 유럽 최대 자동차 그룹 폭스바겐 그룹의 마틴빈터콘 회장이 현대차 부스에 방문한 영상이 화제다. BMW나 폭스바겐이 하지 못하던 부분을 현대차가 해냈다는 사실에 격노했기 때문이다. 지난 13일 빈터콘 회장은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현대차 부스에 들러 신형 i30을 꼼꼼히 살펴봤다. 빈터콘 회장은 펜 모양의 계측장치를 통해 트렁크에 장착된 고무의 강도 등을 측정하는가 하면 실내에 들어가 각종 장비를 직접 조작해봤다. 핸들 높낮이를 거칠게 조작해보던 빈터콘 회장은 핸들을 조정 할 때 소음이 나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는 폭스바겐 관계자를 불러 격앙된 목소리로 질문했다. 빈터콘 회장은 "왜 이 사람들(현대기아차)은 소음이 나지 않도록 만드는데 왜 BMW나 우리는 안되느냐"고 물었다. 폭스바겐 관계자로 보이.. 나경원 최고위원, 역수입 국산차 '아제라' 구입 어떻게? 나경원최고위원이 등록세,취득세,부가세 등을 내지 않은 '역수입 국산차'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27일, 나경원 최고위원이 소유한 '아제라' 승용차는 국내서 판매되지 않으며 해외에서만 판매되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 차는 북미, 중국 및 동남아, 중동 지역에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개인이 이를 수입해 온 것이라고 했다. 지난 3월 25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당시 나경원 최고위원은 예금과 건물 등 40여억원의 재산을 갖고 있었다. 자료에 따르면 나 최고의원 본인 소유로 등록된 자동차는 2006년식 '현대차 아제라(Azera) 3.8' 모델이었다. 이 차가 등록된 2006년 당시는 해외에서 한국산 차를 사오는 일이 빈번했다. 당시는 환율이 1달러당 930원~9.. 현대기아차, 독일 IAA에서 큰 관심 현대기아차가 외신에서 크게 다뤄지고 있지요. 최근 들어서는 IAA에서 현대기아차 부스가 붐비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비록 다음날은 썰렁했지만요) IAA 공식매거진에도 현대기아차에 관련해서 크게 다뤄져 조금 놀랐습니다. 현대기아차가 저럴 애덜이 아닌데... 독일애덜이 아시아 차를 비중있게 다뤄줄리가 없는데.. 하면서 말이죠. 잘 보면 표지에는 벤츠,포르쉐, 폭스바겐,아우디, 오펠, BMW가 하나씩 있습니다. 신형 911, 신형B 클래스는 뭐 어마어마한 사건이니까. 당연히 표지에 올라와야 하구요. 아우디 BMW는 안나올수 없는 브랜드. 오펠은 GM계열이지만 원래 독일 브랜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텃세가 심하다고는 하지만 독일 회사 아닌 차가 하나도 없어 섭섭해 하던 중. 자세히 보니 오른쪽 아래에.. 신형 포르쉐 911(991), 실제로 보면 전혀 달라 신형 포르쉐 911(코드명991)을 보고 왔습니다. 사진으로 봤을때는 그다지 많이 변화되지 않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요. 실제로 보니까 전혀 다른 느낌이더군요. 프로포션이 미묘하게 파나메라를 연상케합니다. 왜지? 왜지?? 엉덩이도 무지 길어졌습니다. 배기량을 늘릴 수 있도록 만든 것임이 분명하죠. 코도 날렵하고, 데이타임 러닝라이트도 결국에는 장착이 되고 말았군요. 결국 모든 메이커들의 전 차종이 장착하게 될 겁니다. 테일은, 이전에는 둥글게 뚝 떨어지는 느낌이었지만, 이제는 뭔가 꼬리를 살짝 들어올린 느낌. 미묘한 차이지만 느낌은 많이 다릅니다. 아스톤마틴의 꼬리부분이 살짝 느껴지기도 합니다. 철판을 구부려서 가로 구멍이 숭숭 나있던 포르쉐 911 특유의 등딱지를 처음 봤을때는 저기로 빗물 새들어가면 어.. 독일에서 만난 희한한 애완동물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희한한걸 봤어요. 이거 뭔가요? 설마 밍크인가요? 주인으로 보이는 분, 다리에 온통 상처인지 여드름인지가 있는데... 설마 물린걸까요 ㅋ 영화 도가니, 강요가 불편한 영화 영화 도가니를 봤습니다. 내용은 다들 아시다시피 장애인 학교에서 성폭행이 이뤄졌다는 고발성 영화입니다. 사실을 담담하게 풀어가다 중간중간 영화적인 장치를 집어넣었다고 해서 좋은 평가가 내려지기도 하는 영화입니다. 평가도 좋고, 예매율도 높다니 지금도 이 영화를 예매하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성폭력이라는 자극적인 소재만 이용하고 있을 뿐, 영화적 재미는 거의 덧붙이지 못했다는 한계를 갖고 있습니다. 실화를 다룬 영화중에도 화성연쇄살인사건에서 느껴졌던 서스펜스와 스릴러 같은 것은 장치가 이 영화에선 전혀 나타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설프게 집어넣은 영화적 이미지는 현실과 괴리감만 더할 뿐입니다. 인물을 더욱 불쌍한 약자로 보이도록 한 장치들이, '저건 영화니까 저렇지 현실에선 있기 어려운 일..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2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