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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아 스포티지 후속 공개 현대기아차 그룹이 기아 신형 스포티지를 공개했습니다. 이름은 스포티지 R 이라고 하는군요. 기아자동차가 3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할 기아 스포티지의 신 모델(스포티지R) 사진을 미국 언론에 먼저 공개했습니다. 한국 언론에는 배경 없는 사진(일명 누끼컷)만 공개 됐습니다. 기아차 미국법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컴팩트 크로스오버차량인 ‘올-뉴 스포티지’를 3월 2일 개최될 ‘2010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이 차가 기존 스포티지에 비해 드라마틱하게 디자인 방향을 변경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기아의 모습을 알릴 수 있는 차량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탁월한 기능과 디자인이 조화된데다 도심친화적인 주행감각으로 세계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과 운전석 공간을 ..
애플 모바일미 무료 트라이얼- 자동 결제 된 경우 어쩌나? 애플이 모바일미(MobileME)라는 서비스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죠. 웹하드, 웹메일, 맥, PC, 아이폰, 아이팟터치 등이 모두 한곳에 집중되는 서비스입니다. 연락처, 할일목록, 스케줄도 싱크되고, 심지어 아이폰을 어디다 놔뒀는지도 기록이 되기 때문에 폰을 잃어버리는 일을 방지할 수도 있으니 참 도움이 됩니다. 모든 장비가 한데 싱크되기 때문에 정말 편리하고 생산성이 극대화 되는 좋은 서비스입니다.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1년에 홍콩달러 750불을 내야 한다는 겁니다. 한국돈으로 하면 13만원도 넘는 거액입니다! 그렇지만 공짜로 무려 60일이나 써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한번 해보게 됩니다. 그런데 다른 애플 제품이 그렇듯, 구입 안해도 신용카드 정보는 넣어야 합니다. 신용카드 정보를 넣고 60일동안..
정말 무서운 시승…개천 얼음위에 인피니티 FX50 몰고 들어가기 오늘은 정말 무서운 시승을 했습니다. 화천의 한 개천 얼음판 위에 인피니티 FX50과 BMW 320i를 몰고 들어간겁니다. 함께 갔던 후배들이 하도 무서워들하길래 잠시 기다리라고 하고 직접 운전해 들어갔습니다. 2톤이 넘는 인피니티 FX50를 타고 약 200미터 너비 개천 한 가운데로 들어갔는데, 요 며칠 날이 풀려 얼음이 약해졌는지 쩌저적~ 뚜둥~ 소리를 내며 금이 가는겁니다. 세상에 그렇게 공포스러운 소리는 처음 듣습니다. 저 쪽에서 후배 두명이 팔을 휘저으며 돌아가라고 뛰어옵니다. 혹시 얼음이 갈라질까 빛의 속도로 가속해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인피니티 FX50S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 관리하시는 아저씨에게 얼음이 갈라진다고 했더니 "그건 원래 그런거여~!" 사람만 들어가도 얼음판은 원래 그렇게 쩌적..
도요타 리콜사태, 정말 솔직히 말해보면… 발만빠른김기자 2010/02/02 23:15 해당 부품은 덴소인지 cts인지 확인해보면 바로 알수있습니다. 본인이 그래도 자동차 기자라면 이런것쯤 추측이 아닌 확인이라도 해보셔야죠. 프리우스 관련 기사도 그렇고, 김기자님 기사 읽어보면 노력좀 하셔야 겠어요. 해당 자동차 회사를 탓하고, 해당 자동차 회사를 칭찬하기에 앞서 본인이 이 기사 마지막에 써놓은 말처럼 기자도 "노력을 해야만 비로소 노력의 진정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겁니다." 발빠른김기자 2010/02/03 00:09 글을 잘못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도요타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도요타 제품은 미국생산뿐 아니라 일본생산차도 있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미국 소비자들은 차대번호를 통해 일본생산차와 미국생산차를 구별할 수 있고, 이 방법은 미국쪽 인터넷..
도요타 급발진 판매 중단? 아~ 한국서 팔면 되겠네 도요타가 급발진 문제로 인해 미국서 판매되는 8개 모델의 판매를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지난번에도 몇차례 포스팅 한 적 있습니다만 바로 때문입니다. 차바닥 매트 때문에…美서 일가족 4명 사망 이같은 사건 직후 미국 소비자들은 실로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도요타는 이 원인을 매트가 패달을 누르는 문제라고 주장하고 420만대의 차를 리콜해 매트를 교환해주는 정도로 간단히 덮는데 급급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이것이 소비자들의 분노를 끓어 오르게 했습니다. 매트를 제거한 상태에서도 급발진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이어지면서 소비자 단체들은 매트의 문제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리고,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엑셀패달의 형상에 문제가 있다며 엑셀패달을 교환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이를 위해 도..
그 흔한 맥주집 <뢰벤 브로이>. 무슨 뜻인지 아세요? 서울에 뢰벤브로이(Löwenbräu)라는 맥주집 참 많죠. 독일 뮌헨에 갔더니 정말 뢰벤브로이라는 곳이 있더군요. "이야! 저기 뢰벤브로이다!" 라고 했더니 독일계신 한국분이 "뢰벤브로이 맞아요. 그런데 어떻게 알았어요? 그거 설마 한국선 유명한건가?" 라고 대답하시더군요. 아닌게 아니라 저렇게 작은 가게가 어떻게 한국서는 유명할까 싶을 정도로 작습니다. 손님도 별로 없구요. 뢰벤브로이의 뢰벤(Löwen)은 사자를 뜻하는 것으로 우리말로 하면 이라는 뜻이 되겠습니다. 전형적인 뮌헨스타일의 맥주를 만드는 이 맥주집의 역사는 무려.. 1383년.. 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뮌헨에는 이 있었는데, 이 여관에서 만든 맥주가 그 근원으로 봅니다. 이후 뢰벤브로이는 1800년대부터 시작된 독일 뮌헨의 유명 맥..
티스토리 아이폰에선 낙제점 티스토리는 아이폰이나 기타 스마트폰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것 같이 보입니다. 일찌감치 앱을 만들어 배포하는 것을 보면, 개방과 공유라는 인터넷의 기본 취지에 대해서도 경쟁사 블로그에 비해 월등히 '개념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정작 아이폰으로 티스토리에 글을 올려보면 기가 막힐 정도로 답답합니다. 티스토리에 글을 올리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겠는데요. 앱스토어에서 앱을 이용해 글을 올리는 방법과 아이폰 내의 웹브라우져인 에서 글을 올리는 방법이 있을겁니다. [아이 티스토리의 경우] 1) 우선, 사진을 업로드하면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걸리고, 심지어 깨지기도 합니다. 사진이 깨지는 빈도는 2장을 올리면 반드시 한장이 깨질 정도로 빈번합니다. 포스팅한 글 안의 사진이 깨졌다면 수정이라도 할 수 ..
아이폰 케이스 Tridea 씬 스틸러 (Scene Stealer) 아이폰을 사면 제일 먼저 고민하게 되는 것이 '케이스 딜레마'일겁니다. 아무리 봐도 케이스를 씌우지 않는게 가장 얇고 예쁘다고 생각되기 때문이죠. 사실 아이폰의 전면은 강화유리라서 못으로도 잘 긁히지 않는 소재라고 하고, 뒷면은 신축성과 광택이 있는 소재여서 잔기스는 생길지언정 스크래치는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굳이 케이스가 필요 없도록 만들어진 것이죠. 하지만, 어지간한 강심장이 아니고선 주머니에 열쇠나 동전과 같이 넣지는 못할겁니다. 그래서 이런 제품이 나온것 같아요. 3만5천원가량 하는 씬 스틸러(Scene Stealer) 입니다. 제품은 통가죽으로 고급스러운데다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스티치도 잘 만들어져 있고, 안쪽은 부드러운 헝겊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안의 아이폰을 완전히 보호할 수 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