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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에 포크레인까지 동원 제설에 포크레인까지 동원되는군요. 눈이 너무 쌓여서 염화칼슘으로 제설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제설 전용차가 다니긴 하지만 급한 곳에는 저런 포크레인도 동원되는 모양입니다. 저는 지금 버스에 있는데 운전사랑 승객이 서로 격려하고 인사하는 모습이 참 좋네요. 역시 어려울 때 서로 뭉치는 마음이 생기는가봐요. 길이 험해 도로에 차들이 별로 없네요. 차는 잘 달리지 못하지만 버스를 타면 목적지까지 평소보다 빨리 도착할 수 있을듯 합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년형 새로운 쌍용차 어떠세요? 쌍용차의 회생이 결정된 가운데, 새로운 쌍용차 디자인이 공개됐습니다. 2010년 형 쌍용차는 동시에 5개 모델의 디자인을 한꺼번에 바꿨다고 합니다. 저는 보는 순간 머리를 망치로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에 빠졌는데요. 여러분들은 이 디자인을 보면 어떤 느낌이 오십니까? 한때 중국에서 짝퉁 렉스턴을 만들었다고 했는데, 처음에는 그 차 사진을 잘못 보내온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만보면 중국 디자인 기술도 참 많이 발전했습니다. 우리보다 오히려 앞서가는 부분도 있네요. 이 사진은 충격이 좀 덜한데, 원래 렉스턴 비례가 이런가요? 사진이 위 아래로 길어진듯한데요. 새로나온 브라운 에디션이라고 합니다. 다른 업체가 블랙 에디션이라고 내놓은것과 차별화 해서 브라운이라고 내놓은것 까지는 좋았는데, 이거 브라운인..
겨울철 가급적 엔진브레이크 이용하지 마세요 - (2) 내노라 하는 운전자들도 착각하는 점은 '엔진 브레이크는 부드럽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엔진 브레이크는 부드럽지도 않을 뿐더러 4바퀴중 대부분 2바퀴에만 작동합니다. 상시 4륜구동일지라도 대부분 주 구동축에만 작동합니다. 또 하나 잘못된 상식은 '눈길에는 엔진브레이크'라는 등식입니다. 저도 처음 운전을 시작한 15년전부터 그 얘기를 들어왔으니 참 오래도 된 얘기입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15년 전에는 ABS도 없었고, VDC도 없었으니 그 당시는 초보자가 부드러운 제동을 하게 하려면 그게 정답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선택권이 생겼으니 상식을 다시 쌓아야 할겁니다. 물론 여기서 설명하는 차는 ABS와 VDC가 장착된 차입니다. 그렇지 않은 차는 눈길에 나오면 안됩니다. 해외 매체들을 한번씩 검..
아이폰으로 찍은 요즘 근황-K7, 320i 등장 저는 요즘 '어바웃 카' 운영자인지, '어바웃 아이폰' 운영자인지 모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해외 계정을 하나 마련하고, 기프트 카드도 하나 구해서 앱을 열심히 다운로드 받아 즐기고 있는데요. 게임은 절대 다운 받아서는 안되겠더군요. 잠도 못자고 일도 못하고, 그냥 주구장창 아이폰만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쩝. 여튼, 이곳은 어바웃카 블로그니까. 자동차 사진들을 좀 올려봅니다. K7입니다. 폰카로 찍은거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채도가 나타나네요. 범퍼의 저 크롬은 좀 거슬리기도 하지만, 막상 없었으면 커다란 범퍼가 한국인에게 좀 부담이긴 했을것도 같습니다. K7을 운전해보고 있습니다. 실내는 좀 지나치게 화려한 느낌도 있지만, 요즘 다른 국산차에 비하면 양반입니다. 그런데 운전대 디자인은 좀 얍상하게..
보쉬가 전하는 눈길 빙판길 안전운전 요령 보쉬라면 일반인들이 접하기 힘든 브랜드인데요. 독일 슈투트가르트를 본거지로 하는 독일 메이커로 세계 5대 부품 메이커 중 하나일 정도로 대단한 회사입니다. ABS와 VDC, 디젤 엔진의 인젝터와 커먼레일 등에 관련한 특허와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기술을 갖고 있어서 알게 모르게 여러분들의 차에도 분명 몇개의 부품이 장착돼 있을겁니다. 보쉬가 웬일인지 아래와 같은 보도자료를 보내왔습니다. 안전과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지만, 겨울철 운전에 도움이 되는 정보라 공유해봅니다. ---- 눈길과 빙판길이 많은 겨울철에는 차량 미끄러짐 사고가 잦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운전 기술과 경력에 상관없이 천천히 안전운전 해야 하며, 상식적인 눈길, 빙판길 운전 요령을 잘 숙지해 위기상황에 잘 대처해야 한다. 한편, 보쉬 자..
기쁜 소식. 제가 인기 블로거가 됐어요 오늘 티스토리로부터 좋은 소식을 들었어요. 제 블로그가 2009인기블로거로 선정 됐다는 소식이었어요. 티스토리로부터 온 메일에는 인기블로그 뱃지를 붙일 수 있도록 해주고(오른쪽 아래의 저겁니다) 명함을 파주고 이름이 적힌 다이어리를 준다더군요. 사실 다음 블로거뉴스 특종상도 받았죠. 다음 포인트를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사실 대단한 블로그도 아닌데 이렇게 추천까지 받게되니 기분이 날아갈 것 같네요. 모두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보답할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기아 K7, 수입차와 비교해보니 갑자기 날이 뭐 이렇게 추워졌는지 차에 앉아서도 몸이 오들오들 떨리더군요. 양손을 오무린채 호호 불어 대는데, 문득 지난번 며칠간 시승했던 K7의 '열선 핸들'기능이 떠올랐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그거 꽤 기분이 좋아지는 옵션이었어요. 제 차도 나름 유명하다는 브랜드 수입차로 K7보다 비싼데, 열선 핸들장치가 없거든요. 주변 분들 모는 수입차 중에 핸들 열선 있는 차 거의 못본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제 차에는 없고, K7에는 있는 기능들도 많네요. 자료를 찾아보니 K7이 수입차와 비교해도 우위에 있는점도 몇가지 있었어요. 우선 크기에서는 경쟁 차종을 누를 정도로 압도적이었습니다. 기아차 측은 이 차의 경쟁차종으로 렉서스 ES350, 어코드, SM7 등을 꼽고 있는데요. 이 차들과 실내 공간 등은 비교하기..
GM대우 준대형차 VS300 미리 보니… GM대우는 17일 인천 부평 디자인연구센터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준대형차 ‘VS300’을 공개했다. 이날 GM대우는 카메라가 장착된 노트북이나 핸드폰 등은 사전에 수거하는 등 ‘VS300’이 언론에 공개되는 것을 엄격히 금지했다. 이번에 공개된 차는 유럽에서 ‘오펠 인시그니아’, 미국과 중국에서는 ‘뷰익 라크로스’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차의 플랫폼(입실론2)을 한국화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차의 베일을 벗기는 순간 일부 기자들로부터 아쉬운 탄성이 나왔다. 미국 GM의 ‘뷰익 라크로스’와 차이점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나 흡사한 모습이었다. 이 정도라면 촬영을 금지할 필요도 없었다고 생각될 정도였다. 실제 일부 미국 언론은 ‘VS300’에 대해 ‘뷰익 라크로스’의 이름만 바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