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934)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많은 서울 외곽 순환 도로, "턱없는 바가지 요금 주의하세요" 30대 회사원 이모씨는 최근 일산-퇴계원간 서울 외곽순환도로에 들어섰다가 황당한 경험을 했다. 1900원을 내고 고속도로에 진입하자 채 5분도 못돼 '종점'이라는 표지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지난 6월 30일 서울 외곽 순환도로 북부 구간이 개통되었지만, 사패산 터널 구간은 2008년 6월까지로 개통 일정이 미뤄져있다. 이를 모르고 의정부 방향으로 가는 운전자가 통일로 IC로 들어서면 불과 7km 거리를 달리기 위해 1900원을 내게 되는 셈이다. 이날 이모와 함께 도로에 진입한 운전자들은 모두 망연자실한 표정이 되었다. 반면 이모씨는 "진입 전에 공사중 표지를 세우지 않은 것은 투자비를 일찍 회수하겠다는 민간 사업자의 얄팍한 수작"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주)서울고속도로 측은 "통일로 IC로 들어온 운.. 말많은 서울 외곽 순환 도로, "턱없는 바가지 요금 주의하세요" 30대 회사원 이모씨는 최근 일산-퇴계원간 서울 외곽순환도로에 들어섰다가 황당한 경험을 했다. 1900원을 내고 고속도로에 진입하자 채 5분도 못돼 '종점'이라는 표지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지난 6월 30일 서울 외곽 순환도로 북부 구간이 개통되었지만, 사패산 터널 구간은 2008년 6월까지로 개통 일정이 미뤄져있다. 이를 모르고 의정부 방향으로 가는 운전자가 통일로 IC로 들어서면 불과 7km 거리를 달리기 위해 1900원을 내게 되는 셈이다. 이날 이모와 함께 도로에 진입한 운전자들은 모두 망연자실한 표정이 되었다. 반면 이모씨는 "진입 전에 공사중 표지를 세우지 않은 것은 투자비를 일찍 회수하겠다는 민간 사업자의 얄팍한 수작"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주)서울고속도로 측은 "통일로 IC로 들어온 운.. 베라크루즈 시승해보니 지난 29일 현대자동차의 LUV 베라크루즈를 시승해 보았다.베라크루즈는 럭셔리를 강조한 SUV로 국산 SUV 중 가장 뛰어난 옵션과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가격 또한 높게 책정되어 수입차들을 경쟁 상대로 삼고 있는 차다.현대차측에서도 '프리미엄급'에 첫발을 내딛는 차라며 내심 기대를 아끼지 않는 눈치다. 디자인 및 실내첫 인상은 렉서스나 BMW를 연상하게도 한다. 전반적으로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인데, 딱히 어떤 차를 벤치마킹 했다고 지적하기 힘든 것이 요즘의 현대차 디자인이다.앞모양은 약간 어색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인상이 좋은 차들의 디자인 장점들을 고루 수용해 전체적인 인상은 나쁘지 않다.차체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실내가 경쟁 차종들에 비해 넉넉하여 2열을 조정하면 3열에도 성인이 큰 불편 없이 .. "황금 미니를 찾아라" 행사 황금 미니를 찾아라 출발하려고 폼잡고 있는 모습 음 무지하게 어색하다. 매직아이를 통해 지령을 받는 두번째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미션 수행 후 퍼즐을 하나 씩 맞춰제대로 된 퍼즐을 완성해야 황금 미니를 찾는 영광이 주어진다. 마지막 칸에는 순금으로 된 퍼즐 조각이 끼워진다. 모두들 퍼즐을 비교해보며 자신이 맞춘 조각을 얘기하고 있다. 나름 어렵네 미션 수행중 몰래카메라에 찍힌 자신의 사진을떼어갈 수 있도록 벽에 붙여두었다. 자신의 폰카로 찍은 사진을 붙여인기 투표도 하고 있었다. 핸드폰으로 답을 보내면 마지막 퍼즐을 준다 이거지. 퀴즈를 맞추고, 황금미니가 숨겨진 미니어쳐도 잘 골라낸 커플이 1등상 BBS휠을 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 S600L의 단점 너무나 완벽한 S600L에 어떤 단점이 있을까. 스포츠 성능 대단하고, 코너링 대단하고, 소음도 전혀 안들리고, 럭셔리의 극치고. 속도계가 260까지 밖에 없다는 점이 이 차의 가장 큰 단점일 것이다. 직선거리 700m 밖에 안되는 도로인데, 260을 일찌감치 넘었다. 대체 지금이 몇키로야? 260으로 달리는 동안에 엔진에서고 유리에서고 별 다른 기척도 없다. 가속도 그냥 직선적으로 250까지 오른다. 주욱 올라가지 중간에 멈칫하는 법이 없다. 250에서 6단 기어(어쩌면 7단)가 들어가 가속을 더하더니 260으로 올려붙인다. 그러나 드라이버는 땀 한방울 흘리지 않는다. 여전히 두려울것이 없다. 그저 일상적인 운전의 느낌이다. 그런데 5.5리터 517마력의 V12엔진은 0-100을 4.6초에 끊는다니, .. 아우디 Q7 미친 늑대의 노래 아우디 Q7 4.2 FSI를 탔습니다. 전면에서 보는 모습은 파티용 나비넥타이를 맨 신사 같이 보이면서도 양복 안쪽으로 울퉁불퉁한 근육질을 숨기지 못하는 듯 한 인상이었습니다. 심플한 헤드 램프와 그 아래의 가지런한 검정 에어인테이크 모양이 차를 단정하고 세련되어 보이게 합니다. 스포츠카 같은 느낌이 꾸밈이 좀 많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섹시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겠습니다. 여튼 SUV답지 않은 앞모양은 무척 마음에 듭니다. 뒷모양은 상대적으로 심플합니다. 미니멀리즘에 가까운 구조입니다. 특히 백라이트 같은 경우는 색상이 나뉘어있지 않고 전체가 하나의 투명한 플라스틱 커버를 하고 안쪽에 깜박이와 브레이크 등이 모두 들어가도록 만들어져 더욱 심플하게 느껴집니다. 열쇠구멍 같은것도 눈에 보이지 않.. 아우디 Q7 미친 늑대의 노래 아우디 Q7 4.2 FSI를 탔습니다. 전면에서 보는 모습은 파티용 나비넥타이를 맨 신사 같이 보이면서도 양복 안쪽으로 울퉁불퉁한 근육질을 숨기지 못하는 듯 한 인상이었습니다. 심플한 헤드 램프와 그 아래의 가지런한 검정 에어인테이크 모양이 차를 단정하고 세련되어 보이게 합니다. 스포츠카 같은 느낌이 꾸밈이 좀 많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섹시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겠습니다. 여튼 SUV답지 않은 앞모양은 무척 마음에 듭니다. 뒷모양은 상대적으로 심플합니다. 미니멀리즘에 가까운 구조입니다. 특히 백라이트 같은 경우는 색상이 나뉘어있지 않고 전체가 하나의 투명한 플라스틱 커버를 하고 안쪽에 깜박이와 브레이크 등이 모두 들어가도록 만들어져 더욱 심플하게 느껴집니다. 열쇠구멍 같은것도 눈에 보이지 않.. 아우디 Q7 미친 늑대의 노래 아우디 Q7 4.2 FSI를 탔습니다. 전면에서 보는 모습은 파티용 나비넥타이를 맨 신사 같이 보이면서도 양복 안쪽으로 울퉁불퉁한 근육질을 숨기지 못하는 듯 한 인상이었습니다. 심플한 헤드 램프와 그 아래의 가지런한 검정 에어인테이크 모양이 차를 단정하고 세련되어 보이게 합니다. 스포츠카 같은 느낌이 꾸밈이 좀 많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섹시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겠습니다. 여튼 SUV답지 않은 앞모양은 무척 마음에 듭니다. 뒷모양은 상대적으로 심플합니다. 미니멀리즘에 가까운 구조입니다. 특히 백라이트 같은 경우는 색상이 나뉘어있지 않고 전체가 하나의 투명한 플라스틱 커버를 하고 안쪽에 깜박이와 브레이크 등이 모두 들어가도록 만들어져 더욱 심플하게 느껴집니다. 열쇠구멍 같은것도 눈에 보이지 않.. 이전 1 ··· 229 230 231 232 233 234 235 ··· 2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