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흥미꺼리 (536) 썸네일형 리스트형 폭스바겐 “속도위반 단속 대신 상 주면 어때요?” 폭스바겐은 새로운 방식의 속도 카메라를 내놔 큰 효과를 누렸다. 과속 운전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대신 준법 운전을 한 운전자에게 재미와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폭스바겐은 펀씨어리(Fun Theory) 웹사이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미국인 캐빈 리차든슨이 내놓은 '속도 제한 복권'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올해 초 밝혔다. 폭스바겐은 이를 실제로 구현하는 과정과 그 결과를 조사해 11일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해 네티즌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어냈다. 속도제한 복권이란 속도 제한 구역에 제한 속도 이하로 주행한 차들에 복권을 제공, 당첨될 경우 상금을 집으로 배송하는 방식이다. 속도가 높을 경우 과징금을 물리는 기존 방식과 정 반대인 셈이다. 실제 시속 30km가 제한 속도인 이 도로의 평균 주행 속도가.. 아우디 R8 스파이더 국내 출시, 강력한 퍼포먼스에 예쁜 모델(쿨럭) 아우디 R8 스파이더가 국내도 출시됐다는군요. 스파이더란 2인승 컨버터블 차량을 말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소형스포츠카를 연상하게 하는데, 이 차의 경우 스파이더라는 이름으로 불려도 될까 의문이 들 정도로 크기가 크네요. 그동안 외국 모터쇼에서 보면서 참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드디어 한국 거리에서도 이 차를 볼 수 있게 되는건가요. 가격은 좀 비싼 듯 하지만, 그래도 독일에서 사오는 것보다는 훨씬 싸겠네요. 이번 출시 때 특이했던 것은 모델분이 워낙 예쁘고 키가 167정도로 아담사이즈셔서 기자들 상당수가 넋을 잃었다는 후문입니다. 정말 그렇게 예쁜지 한번 보세요. 모델이 예뻐서 기자들이 정신이 없었나요. 이 차는 컨버터블인데 사진 전부 모델이 차보다 앞에 있어서 천장 부분은 아예 찍히지도 않았네요. ㅠㅠ.. 현대차 신형 그랜저 최초 공개…‘패달 밟지 않고도 달리고 서고’ 도망자 플랜B에서 비가 타는 차로 그랜저가 나온다는 군요. 어째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 같기도 한데. 심지어 비가 차의 베일을 벗기는 장면을 넣고, 여러 특별한 기능을 소개하기도 한다더구만요. 드라마 제작비 수억원을 내기 때문에 이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드라마 PPL을 제한한다며 일부 옷 상표를 모자이크 하는건 뭐고, 이렇게 공개하는건 뭔지 모르겠어요. 특이한 기능은 가속패달이나 브레이크 패달을 밟지 않아도 스스로 가속/감속/정지/다시 출발까지 이뤄진다고 합니다. 운전자가 잠들어도 차는 알아서 달리겠네요. 핸들만 제대로 돌아가면 정말 좋을텐데요. 아래는 제가 보도자료를 살짝 손본 기사. ---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드라마『도망자 플랜 B』의 24일(수) 방영분을 통해 신형 그랜저의.. 현대 엑센트 디젤 연비 23.5km/l로 확정…“하이브리드 뺨치네” 현대차 엑센트 디젤이 국내 판매되는 모든 차종 중 2번째로 높은 연비를 기록해 업계를 술렁이게 했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엑센트 디젤 수동모델은 공인연비가 리터당 23.5km로 혼다 인사이트(23km/l), 시빅 하이브리드(23.2km/l) 등 하이브리드 차량을 제치고 국내 최고 수준 연비를 달성했다. 풀 하이브리드인 도요타 프리우스(29.2km/l)에 이은 국내 2위다. 엑센트 자동변속기 모델은 연비 19.6km/l로 일반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차종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당초는 20km/l를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현대차가 신모델에 대부분 장착하고 있는 6단 자동변속기 대신 4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면서 연비가 예상보다 약간 낮아졌다. 하지만 이는 경차 GM대우 마티즈크리에이티브(17km.. 오늘 시승한 차 오늘 시승한 차 입니다. 이 차는 아니구요. 이 차는 건너편에 있어서 아이폰 디지털줌을 이빠이 하고 찍은 겁니다. 람보르기니 뒤엔 노란색 페라리 카브리올레가 따라가더군요. 멋지구리했습니다. 오른쪽이십니다. 정말 멋지죠. 폭스바겐 페이톤 입니다. 에쿠스리무진과 가격이 비슷하죠. 성능은 더 우수하구요. 하지만 에쿠스 리무진의 실내가 더 크고. 뒷좌석 기능이 더 많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이상한 생수...초록색으로 변한건 형광등 탓? 하드디스크를 정리하다가 이 사진을 찾았네요. 어느날 사무실의 석수가 초록색으로 변해버린겁니다. 이곳은 경향신문의 모 위원님의 방이었는데, 어느날 물이 초록색이 됐다며 희한하다고 부르셨습니다. 위원님은 별로 컴플레인할 생각이 없으셨는지 이미 바꿔서 끼웠더라구요. 네, 그렇습니다. 썩 좋은 환경은 못되지요. 하지만 이렇게 되는건 좀 너무하지 않나요? 물을 따라보니 이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로측에 물어본 결과 "형광등의 불빛에 의해서 그렇게 될 수 있지만, 건강에는 무해하다"고 했습니다. 이거 뭐... 그렇게 무해하면 당신이 원샷해보세요. 하고 싶더군요. 여튼 착한 경향 사람들은,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더랬습니다. 쩝. 현대 엑센트 가격 유출…아반떼와 겨우 30만원 차이? 많은 네티즌들이 보셨겠지만, 현대 엑센트의 가격이 유출됐습니다. 그런데 오늘 현대차 국내판매본부의 고위 관계자가 "그 가격이 맞다"면서 "하지만 수정될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바뀔 가능성도 낮고, 바뀌더라도 큰 변화는 없다는 얘깁니다. 여튼 확인이 됐으니 만큼 한번 자세히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아반떼와 비교해볼 필요도 있죠. 가격은 정말 예상했던 대로 아반떼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심지어 1.6 기본모델(6단 자동변속기)의 경우는 아반떼와 불과 30만원 차이. 그러나 여기서 엑센트는 1.6 기본형이 꽤 고급옵션인데, 아반떼는 1.6이 기본옵션이어서 기능이 다수 빠져있을 겁니다. 그러나 30만원 차이에서 아반떼 대신 엑센트를 살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요. 엑센트 1.4 모델(직분사 아님, .. 줄자가 필요 없어진 세상…100미터도 1초만에 재는 ‘거리측정기’ 정말 희한한 세상입니다. 이렇게까지 변한걸 알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바로 아래 물건을 사용해보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줄자가 없어지는 것도 머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느날 집에 가니 이런게 와 있었어요. OO블로그라는 회사에서 보내왔던데, 제가 나름대로 파워 블로거라고 해서 보내 온 모양이예요. 그런데, 얼핏 봐선 뭔지를 모르겠더라구요. 무슨 전자계산기 같기도 하고... 가만 생각해보니 '보쉬거리측정기' 리뷰를 한다는 글을 봤던 것 같기도 하고. 제품이 너무 궁금해서 호기심에 신청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여튼, 제품을 받아들고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당최 이게 뭐하는데 쓰는거냐. 거리측정? 우선 당장 밖으로 나가서 테스트 해봤습니다. 우리 아파트. 역삼래미안. 20층. 꼭대기까지 몇미터일까...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