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934)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름값 어째서 이렇게 올랐나 최근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인가 봤더니 국제유가, 유통마진, 세금이 모두 문제였습니다. 국제 유가가 올랐다고 호들갑이지만 실제 국제유가는 그리 크게 오르지 않았습니다. 오르긴 했지만, 아직 1년전에 비해선 절반도 못되는 수준입니다. △ 휘발유 국제유가: 출처 페트로넷 역시 가장 큰 원인은 세금입니다. 정부는 국제유가급등에 따라 일시적으로 감면해 주었던 유류세 10% 감면 제도를 폐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원유가격이 낮아졌다며 원유 수입 관세도 높였습니다. 이로 인해 휘발유 가격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43%였던 것이 이제 57%까지 올랐습니다. 반면 미국은 17%, 보유세가 아니라 주행세 위주로 세금을 거두는 일본(44%)보다도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2008. 12 200.. 베이비 페라리인줄 알았는데…3억 5천만원? 베이비 페라리가 나온다며 많이 기대들 했는데 말이죠. 사실 마니아들 사이에선 2억5천만원이라는 구체적인 금액까지 언급됐었습니다. 과거 F360 모데나가 2억원대였기 때문이죠. 그러나 정작 뚜껑을 열어본 페라리는 무려 3억5천만원의 가격이었습니다. FMK측은 "이 차는 베이비 페라리가 아니며 저렴한 페라리라는건 아마 앞으로도 보실 수 없을것"이라고 하는군요. 또 "다가가기 쉬운 페라리라는 의미는 저렴한 가격이라는게 아니라 편안하고 공간이 넉넉해 일상적으로 사용하기 좋은차 라는 의미"라며 "3억5천만원에서 시작한다지만 모든 차들이 수작업으로 주문생산되기 때문에 옵션에 따라 가장 비싼 페라리가 될 수도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 [화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페라리 캘리포니아 ----아래는 기사 -----.. 고양이 같이 달리는 차…푸조 207 GT 시승기 예전의 프랑스차는 프랑스인만을 위한 차라 할 수 있었다. 파리 시가지의 좁은 골목에서도 자유자재로 다닐 수 있는 자그마한 차체, 돌로 만들어진 도로에서도 쾌적한 승차감을 약속하는 소프트한 서스펜션과 시트, 심플한 내 외장, 평범한 동력성능. 그러나 점차 거세지는 글로벌시대, 더구나 EU의 발족에 의해 국경의 울타리는 크게 낮아졌고 사람과 물건과 돈의 움직임이 극적으로 활발해졌다. 그 결과, 국경을 넘은 무한 경쟁시대가 도래했다. 디자인, 마케팅, 신뢰성, 코스트 등 모든 면에서 국제적인 수준에 이르지 못하면 이미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는 독일 메이커가 금새 치고 들어올 것이 불보듯 뻔하다. 그러한 위기감 때문이었을까 최근의 푸조는 모든 면에서 눈에 띄게 진일보했다. 207의 2는 소형차라는 뜻. 7은 그 ..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절대 보지 마세요 내일은 목요일. 영화 개봉하는 날이죠. 이번주 개봉하는 어떤 영화를 보면서 울고 웃게 될까요? 울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것도 정신건강에 좋다지만, 돈이 아까워 울게 되면 그처럼 정신 건강에 안좋은 일도 없습니다. 시간도 버리고 돈도 버리고... 아마 영화관을 나오자마자 "뭐 이런 영화를 골랐냐"며 여자친구와 싸우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번주에 개봉하는 영화는 아마도 총 7가지 인듯합니다. 이중 몇개는 추천하고 몇개는 절대 말리고 싶습니다. 1. 똥파리 2. 더블스파이 3. 폴블라트: 몰캅 4. 13구역 얼티메이텀 5. 살기위하여 6.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7. 12라운드 1번 똥파리의 경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조폭영화는 피하고 있습니다. 워낙 스토리가 거기서 거기고, 영화를.. AboutCAR 블로그에 업체 베너광고가 붙다 AboutCAR 찾아와주신 여러분 덕분에 경사가 났습니다. 블로그 PV와 UV가 갈수록 늘어 순위는 5천위대에 진입했고(다음 웹 지표 기준) 하루 방문자수도 적게는 2000분에서 많게는 5000분까지 찾아주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운 좋으면 10만명씩 방문해 주시는 날도 있습니다. 구글 광고를 통한 수익도 지난 3월달에는 한달 300불 정도 나왔습니다. 아마 이번달에도 그 정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같으면 매월 50만원 가까운 돈이 되겠지만, 이제는 환율이 많이 떨어져 40만원 정도 되는 금액인것 같습니다. 금상첨화인 것은, 제 블로그에도 드디어 광고주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아마 위 베너가 보이실 겁니다. 바로 여러분 덕분에 생긴 배너입니다. 앞으로 한달간 집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양해.. 사진안에 위치 정보 저장해주는 GPS 출장 다니고, 여행 다니다보면 사진을 도대체 어디서 찍었는지 혼동될때가 많죠. 아니면 그저 취미로라도 사진을 어디서 찍었는지 알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GPS 제품들을 달고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아마 가장 많이 달고 다니는 것은 이 제품일겁니다. 이들 제품은 하루종일 돌아다닌 정보를 초 단위로 저장하고 있다가 나중에 PC에서 불러들이면 기록된 GPS 정보와 디지털 카메라에서 찍은 시간 정보를 합쳐주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진 파일 내에 exif로 지오태그(GeoTag)를 넣게 되면 나중에 구글어스나 picasa, iPhoto 등의 파일에서 업로드했을때 지도에서 해당위치에 사진이 나타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제품을 이용하려면 일단 저장한 후, 여행이 끝난 다음에 PC에서.. 서울모터쇼 10대 레이싱모델 뽑아보니 모터쇼는 끝났지만, 그때의 그 열광적인 분위기와 뜨거운 광경들은 머리속에서 잘 지워지지 않네요. 모델쇼 따위 관심없다. 하면서도 결국 매년 다시 가게 되는 것은 우리 자동차병 환자들의 어쩔 수 없는 증세 아닌가 싶습니다. 2009 서울 모터쇼에선 여러가지 짜증나는 일도 있었지만, 뒤돌아보면 솔직히 멋진차들도 많았고, 아름다운 모델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10대 차들과 10대 모델들을 다시 뽑아봤습니다. 이번 순위는 조선닷컴 김모팀장, 성모PD, 경제투데이 권모사진기자, 오토타임즈 권모사진기자(여) 등의 조언을 통해 제 마음대로(!) 선정했습니다. 요즘 인기 있는 모델이 어떤 분들인지 참고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원치 않는 분이 들어있다거나, 꼭 들어가야 하는 분이졌다거나 하는 의견이 있으면 댓글로 알.. 기아 쏘렌토R…수입차와 비교해도 구매가치 있을까? 이번에 나온 기아 쏘렌토R을 보면 흐뭇한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한국 기술력이 여기까지 왔구나 싶어서 말입니다. 물론, 디자인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스펙으로 봤을 때는 압도적입니다. 이런 차가 갑자기 현대·기아그룹에서 나왔다는 사실이 놀랄만합니다. 상품성으로 따지면 현대 기아에서 지금까지 나온 모든차를 뛰어넘는 느낌입니다. 수입차와 비교해보면 가격대비 상품성이 아니라 가격을 뒤로 제쳐놓고라도 구미가 당깁니다. 믿기 어렵다구요? 그렇다면 이 차가 정말 수입차와 비교해 구입할만한 가치가 있는지 한번 계급장을 떼고 비교해 보겠습니다. 비교대상으로는 6천만원 이하 인기 SUV들을 뽑아봤습니다. 물론 미국 SUV들은 이보다 좀 더 저렴한 차가 있겠습니다만, 판매량이 미미해 이번에는 고려하지 않았.. 이전 1 ··· 139 140 141 142 143 144 145 ··· 2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