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934)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은 인피니티 EX35 론칭날 오늘은 인피니티 EX35 행사장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퀴담을 공연했던 장소인 잠실 메인스타디움 앞 주차장 공터에 천막을 쳐놓고 했는데, 굉장히 럭셔리해서 대체 이 시설에 얼마나 들었을까 궁금했습니다. 얼마나 들었는지 여러 사람에게 물어봤지만, 모른다거나 수억~ 이라고만 답하더군요. 시설에 감탄하고 있은지 10여분. 그렉 필립스 사장이 EX35 의 공식 론칭을 선언했지만 차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사회자가 갑자기 무전 연락을 받은듯한 표정을 짓더니 사과를 하더라구요. 설명인즉 차가 도난당해서 없어졌고, 때문에 지금 못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도난 당하는 당시의 CCTV 영상을 보여주더군요. 차가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하던 유력한 용의자 4명의 영상이 잠시 상영되더니 도난 당한 차를 간신히 찾았다고 했습니.. 에? 동영상 안올라가네? 유튜브 한국화 했다고 하던데 서버는 여전히 미국에 20메가짜리 파일 업로드하는데도 너무 느려서 영 안된다 흑 자동차 스페어 타이어 필요한가요? Q. 슬라임 2008/01/23 20:08 제한 거리를 넘어서면 견인 서비스도 추가 요금 받지 않소? 깡시골에선 카센터까진 꽤 멀텐데??? 연료를 별도의 용기에 넣고 다는건 불법이요. Oil류와 Fluid류는 누출된다면 일일 점검에서 발견되는 문제고, 오염도는 차계부를 쓴다면 항상 짐작할 수 있지요.(요즘은 카센터나 고급차는 제조사에서 문자도 보내준다하오) 공구는, 남에 차 점검해 주는게 취미인 사람은 좀 틀리겠지만 새차에 들어있는 기본 공구말고 뭐가 더 필요하나요? 와이낫 선생 차 뒷자석에 필요없는거 꽤 많은거 아는 사람은 다 안다하오. 어짜나... -.-; A. 발빠른김기자 2008/01/24 00:06 맞습니다. 위에 적었다시피 최악의 경우를 대비한다면 물론 스페어 타이어를 갖고 다니는게 낫습니다... 닷지 바이퍼는 어디로? Q. 한때 머슬카로 먹어주던 닷지 바이퍼가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다. 아직도 건재한가. 고유가시대에 판매량이 주춤했던 닷지 바이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닷지 바이퍼가 다시 등장해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이번에 선보인 닷지 바이퍼는 SRT 10 이라는 모델. 우락부락한 모습이 좀 더 가다듬어지고 에어인테이크가 길게 뻗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러나 전면을 향한 에어인테이크가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단순히 멋? 그렇다고 해도 바이퍼는 역시 멋지다. 8천cc가 내뿜는 600마력. 저 덩치를 이리저리 끌고 다니면 노면에 스키드마크 투성이가 되겠다. 30분만에 타이어를 걸레로 만들 수 있다는 바이퍼의 파워. 어떨지 잘 상상도 안된다. 아우디 A6와 함께한 데이트 독자 두분을 모시고 데이트를 주선했습니다. 아우디 A6 3.2는 꽤 럭셔리하고 편안한 주행감각을 가진 차여서 어린 독자 커플도 만족하는 듯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우디 콰트로의 코너링 감각이 짜릿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의도적으로 차체를 미끄러뜨리면서 코너링을 하면 뒷바퀴가 살짝 미끄러지며 미세한 오버스티어를 일으키는데 앗차! 하는 느낌이 들면서도 금새 스스로 미끄러짐을 회복하기 때문에 와인딩 로드를 즐겁게 운전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단점도 없지 않았습니다. 엔진은 뛰어나지만, 차가 지나치게 소프트하기 때문에 유럽감각을 기대하고 운전하면 조금 실망할 수 있겠습니다. 실내에는 버튼이 너무 많아 혼란스럽고, 밤에는 또 그 버튼마다 빨간색 불이 들어와 정신이 없습니다. BMW V8 4.4리터 트윈 터보 엔진 나온다 BMW는 예로부터 직렬 6기통 자연흡기 엔진으로만 차를 만들어왔습니다. 지난 335i 를 만들면서 BMW는 트윈터보를 장착합니다. 이는 닛산의 G35를 이기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으며, 'BMW가 자존심을 버렸다'라는 평론가들의 혹평을 듣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엔진이 정작 시중에서 판매되자 평가가 크게 달라집니다. BMW의 터보도 나쁘지 않다며 시장이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 트윈터보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은 Wards 10대 엔진에 포함됩니다. 335i와 함께 선보인 하드톱 컨버터블의 경우도 그랬습니다. 무게 배분이 어려워진다며 하드톱 컨버터블을 경시했던 BMW가 어떻게 한 순간 자신들의 말을 뒤집을 수 있느냐고 많은 이들이 혹평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크게 신장한 판매.. BMW 사고나면 호텔비를 제공한다 BMW 코리아는 기존의 긴급출동서비스에 교통 및 호텔비 지원까지 더한 서비스 ‘모빌리티케어’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BMW의 기존 긴급 출동 서비스는 차량에 문제 발생시 출동해 차량점검, 타이어교환, 배터리충전 등의 응급조치를 지원하고, 차량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BMW 공식 서비스센터로 견인조치하는 서비스였다. 이번에 추가된 '모빌리티' 서비스는 BMW 서비스센터에서 바로 출고가 불가능한 경우 고객의 목적지까지 택시, 기차 또는 항공 요금을 지원하며, 부득이하게 현지에서 숙박까지 해야할 경우 호텔비용도 지원한다. 또 소비자가 수리 완료된 차량을 찾으러 가기 위한 교통비용, 해당 서비스센터가 주소지와 100km이상의 원거리일 경우 소비자와 가까운 BMW 서비스센터까지 차량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 현대 제네시스 1호차 주인은 송명근교수 2008/01/21 - [분류 전체보기] - 현대 제네시스와 4.6리터 엔진 현대자동차는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Genesis)'의 1호차 주인공으로 심장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송명근 교수를 선정했다. 현대차는 22일 계동사옥에서 이광선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한 회사관계자들과 송명근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 1호차 전달 행사를 가졌다. 제네시스는 해외 최고급 세단들과 경쟁하기 위해 강력한 엔진성능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혁신적인 디자인 등 현대차의 모든 기술력이 집약해 탄생한 야심작이다. 제네시스 1호차의 주인공인 송명근 교수는 현재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세계 최고의 심장이식 성공률을 보유한 심장분야의 최고 권위자다. 현대차 관계자는 “송명근 교수는 인간 생명의 존엄.. 이전 1 ··· 174 175 176 177 178 179 180 ··· 2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