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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제네시스와 4.6리터 엔진 최근 해외 언론들이나 인터넷 상의 글을 보면, 현대차에 대한 관심이 예전과 판이하게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차가 충분히 팔리고 나서 "의외로 가격대비 무난하게 탈만한 차"라는 뉘앙스를 풍겼다면, 이번엔 출시되기 전부터 다양한 추측이 인터넷을 달구기도 했으니까요. 기존 현대 로고? 새로운 로고? 가장 큰 논란거리가 됐던 것은 현대차 로고입니다. 현대차는 꽤 오랜 기간동안 북미 수출용 제네시스에 현대 로고를 붙일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해 갈팡질팡하는 태도를 보였지만, 결국 현대 로고를 버리지 않기로 합니다. 미국시장에서 기존 현대차가 '저가차' 이미지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차별화 된 독자적인 고급 브랜드로 판매하는 것은 물론 고려 할만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현대의 경영진은 플래그십 모델이 현대..
레이싱 모델, 구지성과 전예희의 '쌩얼' 사진 볼 수 있다 최근 인터넷에서 가장 인기있는 레이싱모델로 손꼽히는 구지성과 전예희. 레이싱 모델 전문 사이트인 미스디카에서 이들 레이싱 모델들의 셀프 카메라를 모아 모바일 서비스를 한다고 합니다. SK텔레콤에서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다운 받아서 '내가 직접 찍은것'이라고 거짓말 하는 재미도 쏠쏠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편, 구지성양은 볼에 지방을 2번째 넣으셔서 지금 너무 빵빵하신 상태. 이거 언제쯤 제대로 자리 잡을라나. 전예희씨는 '아나운서 느낌' 이라면서 'S라인 지존'이라는 별명까지 갖고 계시다는데, 원래 은행원 출신이라고 하죠? 레이싱 모델 하시길 정말 잘하신 것 같기도 하고. 한 3년 후엔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레이싱 모델 전예희씨의 평소 활동 모습 레이싱모델 구지성씨의 활동 모습
"왜 자동차 광고에선 남자만 운전해요?" 자동차와 아름다운 여성은 어떤 관계일까요? 많은 남성들이 이 둘을 밀접한 관계라고 생각하고 있고, 더군다나 자동차 메이커도 그렇다는 인상을 주고 싶어하는 모양입니다. 자동차 기자라는 제 직업 특성상 멋진 차를 시승할 기회가 간혹 있는데, 그러면 주변 사람들중 많은 사람들이 "야타 라도 한번 해" 라고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차가 좋으면 여자는 저절로 들러붙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차를 몰아보면, 현실은 거의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차는 차고, 역시 작업은 똑같이 어렵더군요. 오히려 차 때문에 부담된다고 소개팅도 마다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주변에 정말 멋진 스포츠카를 모는 분이 계신데 그 분 또한 여자친구가 예쁘다거나, 그 숫자가 많다거나 그런 것도 아닙니다. 결국..
폭스바겐 2007년 한해 동안 600만대 판매 폭스바겐 그룹이 2007년 한해동안 세계적으로 600만대를 판매했다고 합니다. 작년대비 7.5% 판매량이 증가해 폭스바겐 스스로도 놀란 듯한 인상입니다. 이런 폭스바겐이 있기까지는 유럽이나 미국이 아닌 브라질과 중국의 힘이 컸습니다. ---- 폭스바겐 그룹은 2007년 한해동안 전세계 판매량 600만대를 돌파해 단일 자동차 메이커 그룹으로서는 사상 최고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폭스바겐 승용차와 상용차, 아우디, 벤틀리, 부가티, 람보르기니, 세아트, 스코다를 포함하는 유럽 최대의 자동차 그룹인 폭스바겐은 2007년 618만9천대의 판매고를 기록해, 전년 대비 7.9% 성장 했다. 폭스바겐 그룹의 회장 마틴 빈터콘은 “앞으로 브라질, 중국, 미국, 러시아, 인도 등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빅 5 마켓에 더욱..
에드센스 위치 바꾸니 아시겠지만, 에드센스 위치를 바꿨습니다. 갑자기 스카이스크래퍼 광고가 안오길래 어쩔 수 없이 상단으로 위치를 옮긴거죠. 그런데 CTR(Click Through Rate)이 0.25 수준에서 갑자기 1.5 수준으로 훌쩍 뛰었습니다. 0.25라면 400명중 한명이 클릭했다는 얘긴데요. 1.5로 올랐으니 67명당 1명이 클릭했다는 얘기죠. 호오.. 괜찮은데요 이 정도라면. 이번달 안에 두번째 수표를 받을 수 있겠습니다. 호호
[어랏?차차!] 경차가 더 기름 많이 먹는 이유? / 스페어 타이어 놓고 다니면? Q.배기량이 적은 경차로 바꿨더니 오히려 기름을 더 많이 먹는다. 어찌된 일인가? A.배기량이 적은 차는 연비가 높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주행 연비는 오히려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엔진의 힘이 적은 차는 적재 중량이나 습관에 민감하기 때문. 쉽게 말해 옆자리에 여자친구만 태워도 차에 부담이 심해진다는 말이다. 그렇다고 마냥 엔진 힘이 강하다고 연비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공차중량/엔진마력’, 즉 마력당 무게가 10㎏에 가까운 차를 선택할 것을 권한다. 이런 차가 일반적인 운전 상황에서 가장 좋은 연비를 보여준다는 것. 예를 들어 기아의 경차 뉴 모닝의 연비는 16.6㎞/l로 높은 편이지만 64마력에 무게 897㎏으로 1마력당 14㎏의 차체 무게를 감당한다. 70㎏의 운전자와..
혼다 신형 어코드 출시 현장 2007/06/12 - [분류 전체보기] - 혼다 레전드를 몰아보다 2007/06/13 - [분류 전체보기] - 리터당 23.2km 달리는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를 직접 타보니 2007/06/13 - [분류 전체보기] - 가장 혼다적인 자동차 시빅을 타보고 혼다코리아는 14일 10시 30분 그랜드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혼다 신형 어코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나가이타카시 혼다 부사장은 인삿말을 통해 "어코드는 혼다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최장수 모델로 전세계 160개국에서 2천600만대가 판매된 혼다에서 가장 중요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화보] 혼다 신형 어코드 출시 현장 이어 정우영 혼다 코리아 사장은 "한국 시장선 2004년부터 약 5천대가 판매되는데 불과했지만, 이번 8세대 모델은 뛰어난 기능과 ..
혼다 신형 어코드 신차발표회 일본에서 온 혼다 부사장과 혼다코리아 정우영 사장이 연설을 했습니다. 차는 이렇게 생겼더군요. 혼다 시빅의 느낌이 나게 하는 센터페이시아입니다. 계기반이 중형차 답지 않게 스포티합니다. 자세히 보면 알록달록한 디자인도 매력적입니다. 기어노브는 조금 더 예쁘게 만들어줬으면 좋았으련만, 일자로 뻗은데다 꾸밈이 거의 없어 약간 밋밋합니다. D아래에 D3라고 쓰여있어 4단 자동 미션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도요타는 같은 가격대에 있는 IS나 같은 크기에 있는 ES가 6단 자동미션을 장착한 것에 비하면 약간 떨어지는 설정입니다. 실내는 인피니티 G35를 연상시키는 스포티한 디자인에 시빅의 플라스틱 질감이 더해집니다. 혼다는 프리미엄 브랜드라기 보다는 잘 달리는 저렴한 차라는 인식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이 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