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934)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기차 쏘울EV를 시승했습니다(1)...쏘울EV를 자세히 보다 며칠전 제네바에서 처음 본 차를 얼마 되지 않아 이렇게 탈 수 있게 되다니 고마운 일이네요. 외관은 이렇습니다. 개인적으로 깔끔한 색, 파란색을 좋아하는데 이 차가 그런 면을 갖추고 있어서 참 좋아보입니다. 만일 일반 가솔린 쏘울을 갖고 있다면 이 색으로 도색하고 싶은 심정도 듭니다. 휠 디자인도 공기 저항을 줄이는 쪽으로 개발된 것 같습니다. 그리 예쁘진 않지만 미래의 차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측면에도 ECO ELECTRIC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전기차라는 표시를 했습니다. 귀여운 디자인도 여전하고 앞부분의 안개등은 좀 특이하네요.앞부분은 이렇게 턱 열립니다. 열면 이렇게 급속충전 포트와 완속충전 포트가 있습니다. 왼쪽이 완속입니다. - 완속충전포트 완속충전포트는 모든 차가 그냥 충전됩니다. 가정.. 요즘은 자수하는게 유행이라기에...그래요 저 과속했어요 그냥 가뿐하게 밟았을 뿐이예요. 저는 잘못이 없다구요. 볼보 V40이 이렇게 잘 달릴 줄은 몰랐죠. 자동변속기 차에 무게도 잔뜩 나가기에 "왜 이렇게 안나가.. " 하면서 그저 꾹 밟아봤을 뿐인데 얼마 후에 보니 이런 속도로 달리고 있더라구요. 그래요. 저 과속했어요. 바로 이곳에서요. 비록 600km 가까운 거리지만 바젤까지만 스위스고 이후부터는 아우토반으로 가니까. 시속 200km 넘는 속도로 가면 4시간 만에 돌파할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 간만에 열심히 달려줬네요. 모두들 오늘도 행복한 드라이빙 되시길. 독일은 맥주..."앗 5,0 맥주도?" 최근 이마트에서 맥주를 직접 수입해 판매하면서부터 이라는 이름의 맥주가 인기를 끌고 있지요. 잘 모르겠지만 디자인도 예쁘고 맛있으면서 가격까지 1500원 정도로 매우 저렴해 인기를 끄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맥주가 과연 독일에도 파는걸까 반신반의 했었습니다. 그런데 역시 있었군요. 처음 발견했을때는 마치 독일에서 한국 제품을 본것 같은 야릇한 반가움이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5,0만 있는게 아니라 2,5도 있었네요. 이마트 가격도 굉장히 싸게 판다고 생각했는데 여기 판매 가격은 0.45유로=667원. =_=;; 정말 엄청나게 싼 맥주였습니다. 반면 스투트가르트에서만 마실 수 있는 지역 맥주도 옆에 있는데 요넘의 가격은 0.79유로=1169원 이니 이에 비하면 꽤 비싼 맥주네요. 하지만 역시 우리 반값 정.. [구글글래스일기] 아시아나 타고 출장가는 과정을 보여드려요 오늘은 프랑크푸르트에 출장 왔습니다. 제네바 모터쇼와 엮어서 몇가지를 더 보기로 했거든요. 라운지에서 업로드를 하려다가 못했는데 여기 와서 하게 됐네요. 취재 잘 하고 돌아가겠습니다. 항상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구글글래스일기] 주차장에서 '르노 클리오'를 만나다...등 글과 사진이 너무 많은것 같아 앞으로 구글 글래스로도 가끔 일기를 써 올릴려구요. - 기름을 가득 넣었어요. 10만원이 넘게 들어가는데 가슴이 좀 저리네요. - 저는 내비게이션을 아이패드로 하고 있어요. 교통정보를 TPEG에 비해서 훨씬 빠르게 반영할 뿐아니라 가격도 그리 많이 차이 나지 않고, 트위터나 이메일은 물론 화상 전화 같은 서비스도 할 수 있어 편리해요. - 아파트 주차장에서 르노 클리오를 발견. 한국에 수입되지 않는데 어쩐일인가 했더니. 현대차 직원분이 저희 아파트에 사시는것 같아요. - 아닌게 아니라 우리 아파트 주차장을 보면 죄다 수입차예요. 국산차가 절반이 안되죠. 우리가 그렇게 잘사는 동네는 아닌데, 강남 한복판이고, 중소형평수가 많은 아파트다 보니 대부분 젊은 중산층이 살거든요. 젊.. [사진일기] 인피니티 Q50을 시승하고, 이달의 차 선정하고 인피니티 Q50이 갑자기 우리 사무실로 왔어요. 자동차전문기자협회 이달의 차를 선정하기 위해서 제가 탁송기사가 되기로 했거든요. 제가 몰고 가야 할 차는 이차, 인피니티 Q50 하이브리드입니다. 기존 인피니티 G37의 신형이라고 볼 수도 있고, 신형치고는 구형보다 조금 작아졌다는 점에서 전혀 다른 라인이 생겼다는 주장도 있고 그럽니다. 여튼 차체는 작은데 시스템 마력 360마력이 넘는 출력을 갖고 있어서 아주아주 충분한 힘을 갖춘 차예요. 게다가 전기모터는 초반 가속이 좋으니 이 차의 출발 가속이 좋은건 따놓은 당상이예요. 빠를 수 밖에 없다는건 안달려봐도 알 수 있어요. 모양도 정말 예쁘죠. 이 정도면 진짜 사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가격이 4300만원대 부터라는 점도 놀랍죠. 이 차가 나오자 사람들.. 니콘 D800 빌리고, 캐논 70d를 구입하고, 크루즈플러스OBD를 장착해보고 요즘 카메라가 워낙 다양해서 고민이 끊이지 않아요. 가장 작은 소니 RX100에서 시작해서, 에이 이건 너무 장난감. 조금 큰 RX10으로, 다시 RX100-M2로 변경. 해서 구입했지요. 여튼 RX100이 1인치 CCD를 사용하고 있어서 우수한 똑딱이임에는 틀림없지만1인치라는게 크다면크고 작다면 작은 크기여서 불만입니다. 렌즈교환식 마이크로 포서즈와 비교하면 또 아웃포커싱이나 선예도가 떨어져요. 동시에 렌즈가 그리 좋지 못하다는게 참 답답한 일입니다. 운 좋으면 잘 찍히는데 운 나쁘면 버리는 사진이 생겨요. 색수차가 좀 있고, 포커스가 좀 늦고, 보라돌이가 거슬리거든요. 여튼 프레스 바디는 아닌거예요. 그래서 이보다 조금 나은 바디를 찾자 해서 찾고 있는데 역시나 무한루프를 도는 중 입니다. 처음엔 소.. [사진일기] 광화문 정동길의 콩두에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브리타제에거 사장님과 저녁 광화문 정동길에는 콩두라는 독특한 식당이 있어요. 식당이 있다는걸 알지 않고서는 절대 들어오지 않을 이런 골목. 이게 맞나 싶어서 두리번 대면 '콩두' 오셨나요. 하면서 안내를 해줍니다. 여기 이런 골목으로 쓱 들어오면 의외로 이런 한옥 건물이 나옵니다. 멀리서보면 작은 구멍가게 같은데 자세히 보면 읭? 무슨 대궐 같은 문입니다. 안에는 이불장이... 무슨 박물관에 온 기분이 듭니다. 인테리어가 한국식을 강조한 독특한 것입니다. 헉 복도가 길기도 길다. 들어가고 또 굽어 들어가면 이런 방이 나옵니다. 뭐 식사는 굉장히 독특하고,외국인 손님들과 먹으면 좋을 것 같은 재미있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이야기 꺼리가 되는 한식들이예요. 특히 디저트는 이런식. 접시에 동양화를 그려놨네요. '톡톡'이라고 하는 입에서 ..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