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934)
대체 국산 컨버터블 언제 나오나 국내시장에서도 수입 컨버터블 스포츠카의 판매가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국산 컨버터블 승용차가 언제쯤 시판 될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현재 한국에 국산 컨버터블 스포츠카가 전무한 이유는 스포츠카의 판매량을 보면 알 수 있다. 국내 유일한 스포츠카인 현대 투스카니의 판매량도 2001년 첫 출시때 월 1,000대를 기록했지만 갈수록 판매가 급감, 2003년 부터는 월 200대도 채우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스포츠카 세그먼트에 대한 국내 자동차 메이커들의 고민을 옅볼 수 있다. 반면 스포츠카는 판매 수익보다는 최첨단 기술력을 보여주고 이미지를 리드한다는 점에서 메이커들이 놓칠 수 없는 아이템이기도 하다.GM대우는 지난 부산 모터쇼에서 SKY의 세턴을 기반으로 하는 G2X를 선보인 바 있다. 이 차..
페라리 FXX 드라이빙 동영상 제가 시승한건 아니고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더구만요
SM5 앞유리 깨짐에 대한 의견 받습니다. SM5 앞유리가 깨진다고 글을 쓴지 어언 한달,여러통의 메일을 받았는데, 어제는 이와 같은 메일이 왔습니다. 많은 차들이 앞유리에 금이 발생하지만, 이번 SM5는 빈도가 높다는데 1차적인 문제가 있고, 이 부분은 차량 구조적인 문제로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입니다만, 2차적인 문제는 서비스에 관한 것으로 유리가 깨졌을 때 소비자에게 그 책임을 전가하는데 있습니다. 물론 돌에 맞아 유리가 깨진 것이 명백한 경우 소비자에 책임을 물어야 하지만 이 경우 이른바 '무죄추정의 원칙'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만일 소비자의 과실을 입증하지 못하고 알쏭달쏭한 경우는 제조사에 책임이 있다는 것이죠. 같은 부위에 1년간 50건 이상, 판매대수 4% 이상의 수리가 접수되면 리콜 명령이 내려집니다. 아무래도 르노삼성차가 ..
0-100 4초만에 돌파하는 전기 스포츠카 세계 유가가 날로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테슬라모터스社가 전기로만 움직이는 고성능 스포츠카를 시판하여 화제다.텔슬라 로드스터가 그 주인공으로 0-100km/h까지 4초밖에 걸리지 않아 페라리나 포르쉐만큼 빠르고 최고 속도는 217km/h에 달하며 320km의 거리를 재 충전 없이 달릴 수 있다. 물론 전기차의 특성상 이렇게 달리는 동안에도 엔진 소음은 전혀 나지 않는 점도 장점이다.기존 도요타나 혼다가 상용화 한 차는 대체로 하이브리드카로 모터 외에 휘발유 엔진을 별도로 장착하였지만, 이 차는 휴대전화나 랩탑에 들어가는 일반 리튬이온 전지와 모터를 장착 했을 뿐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엔진은 아에 장착하지 않았다. 또한 기존의 환경 친화적인 자동차들이 대체로 실용성과 경제성을 중시했다면 이 차는 그보다..
쏘나타가 시속 237킬로로 과속했다는 벌금 고지서 이번주에 스캇데일에서 일어난 쏘나타의 과속 사건이 자동차 전문가와 당국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이스트밸리 트리뷴이 톱기사로 보도했다. 굿이어사의 직원인 로렌스 파고(26세)는 5월 21일 101번 도로에서 과속을 한 혐의를 받게 되었는데, 그는 이 고속도로 과속 카메라의 정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본인이 무죄라고 주장했다. 파고는 오전 5:47분에서 6:20분 사이에 102마일, 105마일, 128마일(205km/h)과 147마일(237km/h)로 네 차례 연이어 과속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그는 자신이 렌트한 2006년식 현대 쏘나타는 그렇게 빨리 달릴수가 없다고 말했다. 자동차 전문잡지 카엔드라이버의 편집자 스티브 스펜스에 의하면 쏘나타를 테스트했을때 최고 137마일(220km/h)까지 달렸고 ..
SLK350 작업중 으윽. 5분 한계가... 자세한 내용은 아시다시피 http://careview.chosun.com
일본 모터매거진, 그랜져는 '저렴한 대형 세단' 일본 모터매거진은 리뷰 기사를 통해 그랜저를 가리켜 3.3리터 엔진에 당당한 체구를 가졌음에도 300만엔(약24,675,900원)이 채 못되는 합리적인 가격의 대형 세단이라고 평가했다. 모터매거진은 그랜져에 대한 평가 점수를 매기면서 10점 만점에 동력 성능은 6점으로 넉넉하다고 했고, 조종 안정성은 5점으로 운전의 '맛'이 부족하다고 평했다. 연비는 리터당 9.1 km로 6점 보통이고 종합 평가에서는 5점 정도로 고급차로 받아들이기는 어렵지만 가격으로 만회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했다. 전체 길이 4895 mm, 폭 1865 mm, 높이 1490 mm가 되기 때문에 크라운 로열 살롱(4840mm×1780mm×1470 mm)과 비교해 오히려 크고, 세계적으로 보아도 큰 부류에 속하지만 디자인이 상쾌해 크기..
GM대우 사장 갈렸다 GM대우 사장 갈렸다 이 분으로 마이클 그리말디(Michael Grimaldi)씨. 56세라는데 언제적 사진인지 모르겠다. 살짝 게이삘 나는게 요즘 글로벌 기업 사장들의 공통적 특징 아닌가 싶다. 퍼듀대 공대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에서 경영학 석사 받았던 캐나다 사장이었다한국 오게 된 것을 좌천으로 생각하는지 승진으로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여튼 GM대우에 '대우'는 점점 장식으로 소멸되어가는 느낌. 르노 삼성에서 삼성이야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주고 있지만,대우는 이미지를 떨어뜨리는데 지대한 영향. 아마도 '대우'마크는 곧 떨어지지 않을까. http://careview.chosun.com/servlet/base.car.ViewArticle?art_id=2006071100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