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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레이서 구본영씨, 예쁜데다 레이싱도 수준급 "외모 보고 무시하시면 큰 코 다쳐요!"[조선일보 2006-09-11 20:37] 미녀 레이서 구본영 씨[조선일보 카리뷰-김한용기자]지난 10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06 한국 퍼포먼스 챌린지 대회'에서 미모의 여성 레이서가 타임어택 A부문에서 3위로 입상해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올해 27세의 구본영 씨. 눈웃음이 매력적인 미인인데다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구씨는 외모로만 봐서는 도저히 레이서라고 믿지못할 정도다. 연약해 보일 정도(?)로 늘씬한 몸매를 지닌 그가 200여명의 쟁쟁한 남자 선수들을 제치고 입상을 한 후 내뱉은 첫마디는 "1년여 동안 쉬는 바람에 기록이 잘 나오지 않았다"며 오히려 아쉬운 반응이었다. 작년에 우승컵을 안은 그로서는 당연한 말일 수 있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아반..
닛산 너 마음에 든다 닛산 FX45 의 감동이 희미해 질 때 즈음 내 손에 들어온 Q45. 기함이라고 하기에는 스포츠 성이 많이 가미된 디자인이다. 가죽과 우드가 섞인 질감이 참 좋다. 클래식한 느낌의 인테리어. 올드패션이지만, 그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다. 인피니티의 브랜드는 렉서스보다 적게 팔기로 작정하고월등히 강한 차를 만드는 브랜드다. Q45. 저 로고가 보이는 차는 1억원이 넘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안전거리를 유지하자 발칸포를 닮은 헤드라이트는 조금 과했다는 생각이 든다. 뒷좌석은 전동으로 의자를 기울이고, 헤드레스트를 올리고,안마를 받을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추어져서 몸을 뉘이면 절로 스스륵 잠에 빠져든다. 정말이지 소퍼의 느낌이 이렇게 편한 뒷좌석은 드물다.벤츠도 따라오기 힘든 편안함이다. 리얼 우드와 천연 가죽..
닛산 자동차 VQ엔진 신형이 나왔다. 일본의 닛산 자동차는 세계 10대 엔진중의 하나인 VQ 엔진의 신형 모델 「3.5L VQ35HR 」 「2.5L VQ25HR 」을 개발하였다. 이 VQ 엔진은 르노삼성의 SM7에 장착되기도 하여 우리에게는 비교적 친숙한 엔진이다.닛산측은 이 엔진에 커넥팅 로드를 연장하고, 좌우 비대칭의 피스톤 스커트를 채용해, 최고 회전수가 기존 VQ엔진보다 1000rpm 높은 7500rpm까지 구동 된다고 밝혔다. 또한 크랭크를 지지하는 엔진 블록을 강화하여 진동을 억제하고 매끄러운 가속을 제공하도록 노력했다.이 엔진에서 적용한 트윈 흡기·배기 시스템의 경우 흡 배기구를 좌우 대칭으로 한 것으로, 탁한 소리나 고주파 노이즈를 억제시키고 경쾌한 사운드를 강조하며 직선으로 구성한 흡기 포트와 함께 흡기 저항을 18% 나 줄..
DMB 네비게이션 아이나비를 사용해보는중 어떤 고마운 분 덕에 아이나비의 스마트라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저 인터페이스가 타사 제품보다는 좋은 편이라는데, 이 제품이 이 정도면 타사 제품은 어떻게 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는 웹사이트 사용성은 날로 높아지는 것 같은데, 엠베디드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성은 좀체 발전이 이뤄지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제품은 4인치 제품으로 타사 제품에 비해 다소 두꺼운 면도 있지만, 패키징의 재질이나 마감 품질이 뛰어나군요. (그렇다고 애니콜 수준으로 뛰어나다는 이야기는 아님) 차에서는 네비게이션과 DMB 플레이어로 쓰다가 아무생각없이 똑 떼다가 들고 다니면서 동영상 플레이어로 쓸 수도 있습니다. 핸드폰 잭과 동일한 잭을 장착해 충전도 쉽고 컴과 연결하는 하드웨어를 찾기도 쉬울겁니다. 주변에..
작지만 큰 변화, GS350 출시 외형 변화 없지만, 엔진 성능의 놀라운 향상 한국도요타자동차는 렉서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퍼포먼스세단 GS350을 출시하였다. 렉서스 GS350은 과거 일본 도요타 아리스토의 렉서스판으로서 퍼포먼스 세단인 동시에 고급화 된 넉넉한 공간이 조화를 이룬 사례로 꼽힌다. 이 차는 렉서스의 최고가 차량인 LS430과 함께 렉서스의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가는 호화 퍼포먼스 세단이다. 2005년에 뉴GS300으로 한차례 디자인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 GS350은 내외부 디자인에는 차이 없이 엔진과 DVD 체인저 등 일부 기능만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 장착된 3.5리터 엔진은 그 자체만으로도 놀라운 변화다. 이 엔진은 무려 307마력으로 4.3리터엔진을 얹은 상위 모델인 GS430(283마력)..
혼다 레전드를 몰아보다 아시다시피 최근 혼다의 4세대 레전드가 국내에 출시 되었습니다. 이로서 국내에 돌아다니는 혼다차는 CR-V, 어코드, 레전드 등 3종입니다. 과거 대우자동차에서 아카디아라는 이름으로 내놓았던 차가 바로 혼다 레전드의 2세대. 지금의 레전드는 과거 아카디아에 비해 어찌보면 다소 경박스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스포티함을 강조한 것으로 보이나 새의 부리를 닮은 전면 그릴은 밋밋한 몸매와 동떨어져 쉽게 익숙해지기 어려울 성 싶습니다. 예전부터 혼다는 4WS나 V-TEC 등 차에 특징적인 기술을 가미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 차에도 혼다가 내세우는 주특기가 두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ANC(Active Noise Canceling) 이고 다른 하나는 SH-AWD 이라는 기술입니다. ANC(R) 은 마이크..
윈드 디플렉터란 무엇인가요? 넘어서(sjadjtj)No.353|2006/09/03 00:04와이낫님 궁금한게 있어어요 ^ ^ 윈드 디플렉터가 무엇인가요?? 윈드스탑이라고도 불리는거 같던데요.. 궁금해요~ ^ ^ ▲ 포르쉐 카레라 4S의 윈드 디플렉터.쉽게 2번 접어 트렁크에 넣을 수 있도록 아주 잘 만들어진 제품이다. 윈드 디플렉터란 시트 바로 뒤에 바람 막이를 세워 공기가 승객의 얼굴로 세게 들이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앞에 있는 것이 아니라 뒤에 있기 때문에 효과를 쉽게 짐작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윈드 디플렉터가 있는 경우 공기가 흐르는 길을 막아 공기를 품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람의 흐름을 반사하기 때문에 윈드 디플렉터라 부릅니다. ▲ 윈드 디플랙터가 없는 경우. 공기의 흐름 가운데 있으므로 공기가 세게 지..
Lexus IS250 , 무척 잘 달리는 녀석. Lexus ES350을 몰고 코너에서 죽을뻔 한 적이 있습니다. 포르쉐 박스터를 몰고 들어갔던 코너를 ES350을 몰고 돌아 나오는데, 차가 바깥으로 소리없이 밀려나버린거죠. 포르쉐에 익숙해진 제 감각도 한몫 했겠지만, 3500cc의 강한 토크를 받쳐주지 못하는 하체, 특히 아무 징후도 없이 슬슬 밀려나는 언더스티어는 렉서스의 달리기 성능에 대해 실망하게 했던 계기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시승하는 IS250은 제 불안감을 일순간에 씻어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차고가 낮고 댐핑 스트로크가 짧아 차체의 움직임이 쉽게 예측 가능합니다. ▲ 앞 범퍼 높이가 바닥에서 한뼘 밖에 안된다.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는 3500cc를 얹은 IS350 이나 awd 등 몇가지 모델을 판매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V6 25..